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8월 13일(화) ~ 8월 23일(금)까지2024년 생활정보상담‘사전연명의료의향’상담을 실시하였다. 2018년 2월부터 시행된‘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로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19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자신의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둘 수 있다. 이에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동해시의 사전연명의료결정 등록기관인 아라웰다잉연구회(회장 박종흔)의 웰라이프 지도자를 상담전문위원으로 위촉하여 복지관 이용어르신 분들께서 웰다잉 안내를 받으실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정보상담을 실시했다. 2023년부터 협약과 위촉을 통해 연계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200명, 올해도 120여명의 어르신 분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 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와 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시 홍보를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 인식전환의 변화에 힘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등록 어르신은“마지막 순간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춘천시가 오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신청받는다. 춘천시청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춘천 출신 법률전문가로 운영한다. 평소 각종 법률문제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 또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환원 프로그램의 하나다. 올해 상반기까지 12회 진행했으며, 36명이 상담을 받았다. 신청은 춘천시 누리집(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만 할 수 있다. 예약 가능한 하반기 무료법률상담 상담일은 9월 20일, 10월 18일, 11월 15일, 12월 6일, 2025년 1월 10일이며, 1일 6명 선착순으로 신청이 마감된다.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춘천시청 4층 소회의실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청 무료법률상담은 춘천시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을 받고 성장한 지역 출신 법률전문가의 지역사회 환원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이 지속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척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걷기 실천을 통한 지역주민 치매예방을 위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지역주민 500명으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삼척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접수 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삼척시는 행사에 앞서 카카오톡 채널에 치매예방수칙과 건강체조 동영상을 게시하여 치매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SNS,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3일간 스마트폰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원하는 장소에서 20,000보를 걸으면 되며, 목표걸음 미션을 달성한 후 ‘삼척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메일로 걸음 수 확인이 가능한 사진을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예방도하고 기념품도 받을수 있는 행사에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동해YWCA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금후자)에서 2024년도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인「사회복지행정실무 양성과정」개강식이 8월 26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사)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개강식에는 (사)동해YWCA 18대 김근혜 회장도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위해 발돋움하는 직업훈련생들을 위해 응원의 말을 전했다. 사회복지행정실무 양성과정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여성 중 취업 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 및 재직 여성을 훈련생으로 선발하여 진행한다. 특히, 이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후 활용하지 못하거나 현장실무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어렵게 얻은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들과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중인 여성들이 대상이다.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행정 실무교육,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여 전문기술을 추가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또한, 전문적인 지식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욕
모두의죽 산본점은 지난 23일 100명분의 영양죽과 식혜를 군포1동에 후원했다.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영양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운영 모두의죽 대표는 “영양죽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원기를 회복하고 무더위를 이겨내시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영양죽 후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 여름 폭염이 길어져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었는데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영양죽을 지원해 준 모두의죽 산본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군포1동 어르신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19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10에 위치한 시립일가어린이집은 본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상상누림터를 체험을 마치고, 일가어린이집 바자회 운영 수익금 전액(1,114,000원)을 기부하였다. 시립일가어린이집은 2021년 4월 26일 개원한 국공립 어린이집이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3년동안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시립일가어린이집 정혜진 원장은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좋은 일에 사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 실천해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을 비롯한 원생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 및 대표 전화(031-760-994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수지구 한 임대아파트 단지를 끝으로 ‘여름철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과 홍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구에 정서·심리·경제·주거·일자리 등의 문제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또,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복지 대상자의 고충을 듣고 그에 맞춰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하절기와 동절기 별도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한다. 올 2월 진행한 동절기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14가구를 발굴해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이번 여름철 무한돌봄센터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처인구 이동읍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지역 내 모텔, 원룸, 고시원, 임대아파트, 지하철 역사 등 150여곳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 무한돌봄센터를 비롯해 처인·기흥·수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용인드림스타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용인지역자활센터, 용인시자살예방센터, 용인시 주거복지센터 등의 기관이 참여했다. 센터는 주거 취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지회장 이진수)는 지난 8월 21일 태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 증진을 위한 ‘2024년 태백시 경로당 실버가요제’를 개최하였다. 2024년 태백시 경로당 실버가요제는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가요제로,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김재욱 태백시의회 부의장, 이경숙, 최미영 태백시의회 의원, 태백시민 등이 참석하였고, 초대가수 김윤호, 유정인, 블로김의 축하 공연으로 가요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른 12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출전한 가운데, 이옥선(상장문학) 어르신이 금상을, 김점술(화전1) 어르신이 은상을, 박춘화(하나) 어르신이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인기상에는 우영복(버들치), 심금분(하문곡), 김춘환(협심아파트), 김점자(한마음), 임정실(돌구지), 양자호(선명장수), 정재양(소도), 우시윤(선명장수), 백형국(상사미) 어르신이 수상했다. 이진수 지회장은 “태백시 경로당 실버가요제 및 실버예술단 공연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
동해시에 소재한 베이커리카페 클램이 천곡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400여 개의 베이커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베이커리카페 클램은 2020년부터 4년째 매주 정기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를 후원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도 후원을 멈추지 않으며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희망을 전한 바 있다. 후원된 베이커리는 천곡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천곡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되고 있다. 이종식 클램 대표는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정 천곡동장은 “카페클램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베이커리가 많은 분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후원이 계속되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희)는 오는 8월 31일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축제인 ‘제3회 시루의 여름밤’을 개최한다. ‘시루의 여름밤’은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힐링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다양한 또래들과의 교류와 소통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하는 청소년 행사로, 올해는 8월 31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루의 여름밤’은 캠핑과 휴식을 테마로 시원한 텐트와 파라솔 아래에서 힐링, 체험, 상담, 놀이, 이벤트 및 풍성한 먹거리가 제공되며, 야간에는 캠프파이어를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팀과 밴드팀으로 구성된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김미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공감하기 위해 탄생 된 캐릭터 시루와 함께 ‘시루의 여름밤’에서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름밤 휴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및 보호자 상담,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1388 청소년전화, 청소년 긴급구조·보호·연계 등 청소년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위원장 손승기)는 최근 경로당 어르신과 돌봄 이웃 30명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과 돌봄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끓인 한방 삼계탕과 찰밥, 열무김치, 컵 과일 등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정희 학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부위원장은 “여름철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면역력을 돋우는 보양식을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면서 “마을사랑채가 그 자리에 머물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학동장은 “어르신들과 돌봄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마을사랑채가 주민을 위한 마을복지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대전세종호남향우회 연합회가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23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하고, 고향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60만 대전세종호남향우를 대표해 향우회를 성실히 이끌어 온 5대 박정기 회장이 이임하고, 호남인의 긍지와 화합을 새롭게 가꿀 6대 정경수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에는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장종태·박범계·조승래·황정아 등 대전 지역구 국회의원, 500여 명의 향우회원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비롯한 고향사랑 실천 등 도정 설명을 진행하고 고향 발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해 향우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정경수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60만 향우 회원과 뜻을 모아 더욱 자랑스러운 대전세종호남향우회 연합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홍보와 모집에도 앞장서 지역사회와 고향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