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과 일신유통(대표 이강숙·박동기 부부)이 27일 시청을 방문해 양평 해장국 260개(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물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과 ㈔척수장애인협회 익산지회에 기탁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장석문 단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강숙 대표는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든든한 식품을 준비했다"고 전했고, 박동기 대표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우름봉사단과 일신유통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 아우름봉사단은 평화동에 위치한 봉사단으로 익산시청소년상담센터에 삼계탕을 포함한 식품꾸러미를 기탁하는 등 다방면에서 봉사와 나눔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일신유통은 오산면에 소재지를 둔 식료품 유통회사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이재진)는 8월 26일 장암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범서)와 함께 장암역 앞 수락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소하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누구나 살고 싶고 걷고 싶은 장암동 만들기 계획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장암동의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장암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와 잡초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범서 회장은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쾌적한 장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에도 봄맞이 꽃길 만들기 행사로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인도변 화단에 꽃화분을 식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마을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동장 이형순)는 8월 26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하절기 주민 거점기관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공공요금(냉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거점기관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송산2동 보건복지팀원 4명이 지역사회 주민 거점기관(병원, 약국, 편의점, 마트, 미용실, 공인중개사사무소, 노인복지관, 지구대 등) 18곳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 등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홍보했다. 이형순 동장은 “주민 거점기관 위기가구 발굴 운동(캠페인)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실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민관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것”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복지 위기가구가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6일,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조성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신한대학교 동두천 캠퍼스 평생교육원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집 만 3세에서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부모를 포함해 총 16명이 참여했다. 교육 주제는 ‘올바른 식사 지도와 편식 예방’이었으며, 교육은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밥버거를 만들면서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식재료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선정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은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요리를 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면서 편식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건맥1897협동조합(이사장 박창수)이 만호동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건맥1897협동조합은 지난 22일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건맥’s 토야호 축제 경매 행사로 모은 186만8천원 전액을 만호동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만호동은 이 후원금을 다가오는 추석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건맥1897협동조합은 만호동의 일곱 번째 ‘나눔의 집’으로, 매년 토야호 축제 후원금기부, 초등학교 입학 아동을 위한 나눔, 독거노인에 필요한이불 선물 등 지역사회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창수 이사장은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함께 잘사는 만호동 만들기에 노력하고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 이어져 축제를 통한 나눔의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매년 후원금을 지원해주신 건맥1897협동조합 조합원들께감사드리고, 축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모금액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목원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창석)가 지난 25일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집 곳곳에 생활쓰레기 및 각종 물건들이 방치된 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목원동 내 홀로사는 어르신이다.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집안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창석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새마을협의회가 힘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목원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돕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선욱)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층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시 새마을부녀회, 이로동자생단체, 다사랑 봉사회 회원 등 40여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관내 거주 여건이열악한 저소득 세대를 방문하여 직접 낡은 벽지를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다. 행사는 오후까지 이어졌고 도배와 장판 교체가 끝난 후 짐정리와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정선욱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서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경훈 이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시는 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 생필품 나눔, 관내 청결활동, 여름철 방역 및 소독 봉사 등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24일 덕평리 512-5번지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배추, 무 모종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새마을회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올해도 배추와 무 1천 5백여 포기를 심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봉사에는 양평읍새마을회원들과 전진선 양평군수가 참여해 함께 배추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미수 양평읍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정성스럽게 키운 배추로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읍새마을회의 나눔 정신이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매력양평의 따뜻한 공동체가 지속되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8월에 심은 배추를 11월에 수확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치매대상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인 ‘기억별다방’ 사업을 오는 9월 26일 실시한다. ‘기억별다방’ 사업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교육(치매대상자의 사회생활, 약물치료의 필요성) 뿐아니라 1DAY 커피나눔행사를 통해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는 치매와 함께하는 사회’를 슬로건으로 사람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커피나눔행사는 9월 26일 오후 2시30분부터 양주시서부치매안심센터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100분께 커피를 무료로 나눠드릴 예정이다. 커피는 치매어르신들이 직접 내려드리며 치매어르신께 ‘따뜻말 한마디’로 주문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이번 기억별다방 커피나눔행사를 통해 치매와 함께하는 사회에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7일 서수면은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 직원(소장 양영길)들이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산시와 6개소 기업 및 봉사단체가 3월에 체결한 “고위험군 사례대상자 서비스 연계를 위한 재능기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위험군 사례대상자 서비스 연계를 위한 재능기부 업무협약”은 민‧ 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민간복지자원을 연계 및 공유하여 지역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번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서수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외벽 설치와 전기 공사작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상 가구는 노후된 목조 주택에 외벽이 없어 임시로 나무 기둥을 세우고 기둥 사이를 비닐로 둘러놓아 환기가 전혀 되지 않고 겨울에는 보온에 취약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본 직원들은 집에 외벽을 세우고 오래된 전기선 정리와 형광등을 교체해 주택을 말끔하게 변신시켰다. 양영길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장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자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여수시 화정면(면장 배도선)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적금·모전경로당에서 합동 생신 잔치를 열었다.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일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담아 적금·모전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65세 이상 관내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했다. 행사는 생신상 대관식, 떡케이크 자르기, 생신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화정면사무소 직원, 여수노인복지관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김진우 관장은 “지역의 따뜻한 정을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항상 기쁜 마음으로 생신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여수시노인복지관도 봉사와 나눔으로 상생하는 시설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배도선 면장은 “해마다 우리면 어르신들께 생신 음식을 대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만수무강하며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면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1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친구야, 기부하고 요트타자’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본인을 포함한 2인이 한 팀이 되어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10만 원 이상납부했을 때 응모할 수 있으며, 여수시민이 타지에 사는 지인 2명을 추천하여 행사에참여할 수도 있다. 경품은 여수요트케빈 이용권(3인용) 15만 원권(1명) 해상시티투어(1인용) 3만 원권(2명) 여수시상품권 3만 원권(3명) 등이다. 참여 방법은 ‘여수사랑 고향사랑기부제’ 카카오톡 채널에서 친구 추가한 후 대화창에서신청인과 기부자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9월 20일 추첨을 통해 당첨 결과를 시청 누리집에 공지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여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준 분들께 보답하고, 자발적인 기부 참여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