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6일 동탄시티병원에서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자 자택을 방문해 의료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 지난달 1일부터 사업을 개시해 이달 16일까지 87명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 운영기관으로는 화성시동탄보건소와 동탄시티병원이 참여한다. 환자 및 보호자, 타의료기관 등에서 서비스 신청을 하면, 돌봄의료팀이 거주지를 방문해 통합지원계획 수립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에 필요한 복지사업과 연계하게 된다. 이날 현판식은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박진영 경기도의원, 신재흥 동탄시티병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보고, 돌봄의료센터 지정 현판 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재흥 동탄시티병원장은 “찾아가는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로서 화성시 돌봄의료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는 화성시
오이도문화복지센터(센터장 조방훈)은 지난 8월 26일 옥터초등학교 강당에서 오이도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로시와 깡통로봇의 지구구출대작전’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오이도문화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옥터초등학교가 협력해 기획했다. 오이도에 위치한 옥터초, 옥터초 병설유치원, 한울유치원, 큰숲어린이집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11시, 오전1시 2회로 나누어 공연을 펼쳤다. 오이도라는 지역적 특성과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친환경 생활습관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뮤지컬을 구성했다. 자칫 어렵고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춤과 노래 등 재미난 공연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방훈 오이도문화복지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협조해 주신 옥터초등학교에 감사드리고, 문화소외지역인 오이도 지역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뮤지컬 공연이라는 형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그를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실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엄기대)에서는 최근 삼척시청 법률홈닥터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김대규 변호사의 상담방문을 맞이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방문은 삼척시청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서비스 상담실운영을 통해서 삼척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직접 찾아가는 무료법률서비스를 진행하고자 방문을 요청하여 마련되었다. 법률홈닥터는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협의를 거점으로 변호사 자격 있는 사람을 ‘법률홈닥터’로 배치해서 취약계층과 서민에게 1차 무료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수요자에 맞춘 법률정보를 제공하고 생활법률 교육, 인권보호 법교육을 실시해서 사전에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엄기대 삼척시노인복지관장은 “향후 서민 법률보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1차 법률서비스를 넘어서 소송구조 등 다음 단계의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조력기관과 연계해서 지원 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정책과 노인참여 활동에 관해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세경대학교 미술치료학과 교수 5명과 재학생 및 졸업생은 지난 27일 영월군청을 방문하여 기부물품(백미 10kg, 70포) 23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영월전문예술인공모사업에 세경대학교 미술치료학과 이진형 교수가 당선되어 8월 1일~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개인전 ‘해석의 확장(Expansion of interpretation)’에서 모인 세경대학교 예술인의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큰 액수는 아니지만 세경대학교인들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가구에 조금이나 따뜻하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작품을 통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본부장 유동석)’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대상을 위해 지난 27일(화)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태)’를 방문하여 공기순환기(에어써큘레이터) 40대를 전달하였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의 후원물품은 지역 내 장애인, 독거 어르신, 취약 아동 세대 등 40가구를 추천받아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돌봄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다. 유동석본부장은 “공기순환기 나눔을 통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규태 협의회장은 “환기가 어려운 주거 취약 가구에 물품을 전달하여,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찾아가 배려하는 기업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훈훈한 온정이 느껴진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는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복지증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영차 사업(교통불편 취약세대의 이동 편의 제공)과 빨래방 사업 등을 돕고, 특히 겨울철 과도한 난방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문제를
광양시(봉강면)는 지난 23일 전기 관련 전문 봉사단체에서 봉강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물 안전 점검 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최문한)가 주관했다. 전기를 전문으로 다루는 봉사 인력 28명은 5개 조로 나눠 차단기 점검, 불량차단기 무상 교체, 노후 전선 점검, 불량전선 무상 교체, 각종 전기기구 점검 및 보수 등의 선행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문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은 “10여 년 전부터 전라남도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전기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보람이 늘어간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맞춤형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노후 전기시설은 어렵게 사는 세대에게 평소에 살펴보기 어려운 부분인데 이번에 오신 분들이 너무나 꼼꼼하게 살펴주셨고 불량이 있거나 노후화된 부분은 무상 교체까지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전력기술의 연구개발 촉진, 전력 시설물의 질적 향상,
광양시는 지난 22일 ㈜바이오쓰리에스(대표 김두운)가 58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300세트를 (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운 대표가 후원한 물품은 치약, 손세정제, 구강 청결제 3종 구성의 생활용품 300세트로 광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300명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두운 ㈜바이오쓰리에스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손 세정제와 구강 청결제 등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최난숙 노인장애인과장은 “광양시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광양시에서도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쓰리에스는 전남대 연구소 창업 바이오 기업으로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춘 작두콩 소재를 첨가한 위생제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특히 ‘노로-X 손
광양시는 지난 21일 국립순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해인,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광양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관장 이영재)과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양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이용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 순회 방문을 통한 급식소 위생 및 환경 개선 지도 △ 이용자들의 특성에 맞춘 위생·영양 교육 제공 △ 이용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식단 및 다양한 식생활 관련 정보 제공 등이 있다. 이영재 광양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관장은 “협약을 계기로 광양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이용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광양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비롯한 우리 지역사회가 건강한 삶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인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과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가 위탁
부안군은 지난 22일 계화면 ‘해햇’ 김윤경 대표가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계화면 김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의 자녀인 김윤경씨는 계화면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는 업체 ‘해햇’ 대표이다. ‘해햇’은 농산물을 직접 재배해 판매하는 업체로 감자는 매년 3월~5월에 판매하고 있다. 내년 9월부터 상서면에서 스마트팜을 운영해 토마토를 재배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윤경 대표는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아버지를 보고 나도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라며 “이번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부안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선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 고액 기부를 해주신 김윤경 대표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김정 공동위원장님을 비롯해 부녀지간에 우리 부안군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 군에서도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수시 사회적기업 ㈜쿠키아(대표 김명신)는 지난 21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245만 원상당의 뚜부과자 70박스를 소라면 나눔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율촌면에 소재한 ㈜쿠키아 공장에서 진행됐으며, 박홍삼 소라면장과 이영진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명신 ㈜쿠키아 대표가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소라면 ‘행복한 나눔 냉장고’를 찾는 주민들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등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신 대표는 “많은 이웃에게 정성으로 만든 건강한 간식이 잘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동네를 위해 나눔과 선행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지역 주민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을보태준 김명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나눔냉장고를 통해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부 가공식품 기업인 ㈜쿠키아는 2015년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 지원과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바이오쓰리에스(대표 김두운)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 정기명 시장과 김두운 대표, 배준열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는 손 세정제 140개, 가글 500개, 치약 620개 등 후원품을 전달받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125가구에 전했다. ㈜바이오쓰리에스는 전남대 연구소 창업 바이오 기업으로,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춘 위생제품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특히 작두콩 소재를 첨가한 ‘노로-엑스 손세정제’를 개발하여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두운 대표는 “코로나19의 재유행과 더불어 우리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준비하게 됐다”며 “깨끗할수록 더 나은 삶이 된다는 기업 이념에 맞춰 인류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책무성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배준열 본부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좋은 나눔을 실천해 준 ㈜바이오쓰리에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수시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사회복지 전문 기구가
우주종합건설㈜(대표 김영태)가 여수시 중앙동 1·2통 ‘우주고소경로당’ 설치를 위해 부지매입비5천만 원을 후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중앙동 1·2통 지역은 현재까지 경로당이 없어 인근 빈집을 이용해 경로당처럼 운영해 왔으며, 이 소식을 들은 김영태 대표는 지난 22일 시장실을 방문해경로당 건립을 위한 5천만 원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김영태 대표는 “내 부모님께 안식처를 마련해 드린 것처럼 그동안 해온 어떠한 기부보다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주신 우주종합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더욱살뜰히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우주종합건설㈜는 앞서 만덕동 우주경로당 건축비 4천만 원과 주삼동 마을발전금 1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매년 명절 취약계층 현물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