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지역 내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내리지역과 대덕면에 반찬 및 생필품이 필요한 저소득층 20가구 대상으로 반찬 및 생필품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 날 참석한 위원들은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1인가구에게 시래기된장국, 나박물김치, 한돈장조림, 낙지젓갈, 미역줄기볶음, 깻잎장아찌 등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와 겨울이불 또는 두루마리 휴지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였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젝트” 사업은 대덕면 마을복지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알게 된 저소득 1인가구를 선정하여 8월, 9월 중 월 1회 반찬 및 생필품 나눔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반찬을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생활실태와 건강문제를 파악해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고, 고독사 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반찬을 지원받고 있는 신OO님은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먹기 힘든데 혼자사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김주철 민간위원장은 “각자 바쁜 일정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즐겁게 봉사하러 오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
지난 8월 30일, 일죽면 발전위원회(이사장 문대식)가 임시총회를 열어 지역 발전 및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는 일죽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부응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일죽면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적 논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포럼을 11월 중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업 지원을 위한 기부 및 장학금 지급을 결정하였다. 더불어 지역의 최대 현안인 축산업 관련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5월부터 운영 중인 축산냄새저감상생협의체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나눴다. 일죽면 발전위원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환경,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1월에 결성되었다. 문대식 이사장은 “우리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복경)가 주최․주관하는 제9회 논산시복지박람회가 3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된다. 논산시복지박람회는 사회보장서비스 전반에 대한 홍보 및 체험의 장을 통해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안내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4시 30분에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장구 공연과 더불어 복지박람회 슬로건을 표현하는 매직트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 내에서는 장애인․아동청소년 등 지역사회 협력기관에서 운영하는 ‘육군병장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장애인에게 하고 싶은 말 삼행시 짓기’, ‘가정폭력 및 성폭력 인식 OX퀴즈 등’ 40여개의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부스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션을 성공할 경우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인 끼자랑 한마당, 지역 내 동아리 및 전문 공연팀 공연을 선보여 단순한 복지 체험이 아닌 축제처럼 즐기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느끼거나 또는 느끼지 못했던 다양한 사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성분도복지관과 경광주꽃 마을공동체와 함께 ‘꽃피는 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꽃피는 마을’은 발달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1대 1로 매칭해 꽃 심기 작업을 진행한 후 환경 교육을 실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인10여 명과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기관들이 함께 어우러져 각계각층 지역 주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주민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사회의 지지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와 관련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주민 주도적인 마을 복지 사업들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여러 가지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30일 점동면 주민 박상근 씨가 점동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박상근 씨는 “점동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이번 기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이웃을 돕는 데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점동면장 이재성은 “박상근 씨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이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점동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여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점동면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며 박씨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기탁금은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유천사 사랑배달, 점동은 진국이다, 시원한 우리집, 어르신튼튼,福주머니 사업 등을 추진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며 점동면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여주시 여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완)는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년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우선 보건복지부로부터 통보받은 고위험군 의심 가구명단75명에 대해 전화상담을 진행하였고 이중 연락이 불가한 대상은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정방문을 실시했을 때 부재 시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방문시 부재스티커를 우편함에 넣어 추후 대상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흥동은 이번 조사로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상담을 통해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공적급여 신청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흥동장 김영완은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위기가구에 누락 없이 복지서비스가지원될 수 있도록 취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군보건소(소장 김홍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중점 홍보 대상을 기존 3040세대에서 2040세대(청장년층)로 확대해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 우리 모두 건강동행!’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최근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의 경우 70세 이상은 87.1%의 환자가 본인이 고혈압임을 알고 있는 것에 비해 40대는 절반이, 30대는 4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인지‧관리하고 있으며, 국민건강통계 조사에서도 20~40대의 비만 및 건강행태는 악화되고, 50대 이상 만성질환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2040세대인 청장년층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금주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꾸준히 치료하기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응급증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복경)가 주최․주관하는 제9회 논산시복지박람회가 3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된다. 논산시복지박람회는 사회보장서비스 전반에 대한 홍보 및 체험의 장을 통해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안내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4시 30분에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장구 공연과 더불어 복지박람회 슬로건을 표현하는 매직트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 내에서는 장애인․아동청소년 등 지역사회 협력기관에서 운영하는 ‘육군병장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장애인에게 하고 싶은 말 삼행시 짓기’, ‘가정폭력 및 성폭력 인식 OX퀴즈 등’ 40여개의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부스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션을 성공할 경우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인 끼자랑 한마당, 지역 내 동아리 및 전문 공연팀 공연을 선보여 단순한 복지 체험이 아닌 축제처럼 즐기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느끼거나 또는 느끼지 못했던 다양
“자립, 포기하지 마세요! 저희가 열심히 페달을 밟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게요!”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허경회) 청소년들의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가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선사하고 있다. 올해로 8번째 도전을 이어가는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2일, 광양시 배알도 수변공원 인증센터에서 출정식을 하며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보호시설 퇴소를 앞두고 홀로서기를 준비하는‘자립준비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청소년 10명, 지도자 및 스태프 7명이 섬진강~영산강 구간, 320km에 이르는 자전거길 주파에 도전한다. 2024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로 모금된 기부금은 ‘자립준비청소년’들에게 사용될 예정으로, 이에 공감하며 기부에 동참한 기부챌린저(기부자)는 현재 청소년 71명, 개인 240명, 단체 59곳으로, 어느 때보다 뜨겁게 청소년들의 착한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청소년 기부챌린저들이 늘어난 것이 눈에 띄었다. 한 청소년 기부챌린저는 “유튜브나 SNS에서 자립을 준비하다가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삶을 포기했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자립준비청소년을 위해 기부챌린지를 한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구곡폭포 관광지에서 실시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두 달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 ~ 8월에 진행된 원예프로그램의 수요가 급증하여 운영 시작 전 13회 모든 과정이 마감되었으며, 체험을 완료한 단체들의 높은 만족도 및 관심수요가 지속되어 연장 운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연장 운영 기간은 9 ~ 10월까지이며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홍영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방문객 누구나 산림 속에서 건강한 숲속 치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8월 30일 수원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수원시 장기요양시설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김영란 6대 회장이 취임했고, 김규화 5대 회장이 이임했다. 이재준 시장은 “존중받는 돌봄 문화를 만드는데, 수원시 장기요양시설협회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새빛돌봄 사업에도 큰 도움을 주고 계시는데, 앞으로도 애정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요양시설협회는 이날 “수원시 홀몸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10년 설립된 장기요양시설협회는 70개 요양시설로 구성돼 있다. 장기요양시설 프로그램 개발·보급, 종사자 교육 훈련 등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