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월 7일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인상을 수상했다. 부패방지 청렴인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 온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오인열 의장은 평소 반부패·청렴 교육 이수를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리더십을 키우며 청렴 문화 확산 및 부패방지 관련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오인열 의장은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 바로 청렴이라고 생각하는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반부패 제도 내재화, 청렴 역량 강화 및 문화 확산,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 등의 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2024년 8월 13일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위(위원장 이정훈) 집행부와 동해시 민주당의원들과 함께 하는 '지역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동해시 이동호의장이 준비한 동해지역 최근 현안과제 및 각종 사업현황에 대해 경청한후에,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도균 도당위원장은 강원도당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위원회'의 그간의 활동과 노력을 들으면서, 앞으로 도당이 할수있는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도균위원장은 "동해시와 동해시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이동호 의장님을 비롯한 이창수, 최이순, 김향정의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가 8월 13일(화)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의 원가산정’과 ‘기초현황 조사’및 ‘대행업체 선정방식 개선방안’등 그간의 연구 진행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연구방향 및 연구결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의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채명기 대표의원은 “수원시 예산의 적정한 집행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위탁비용의 산정기준과 위탁계약 및 기존 업체의 실적 평가의 실효성을 개선하여 공정한 청소행정 서비스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는 채명기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유재광, 조미옥, 장미영, 윤명옥, 이희승, 김경례, 이대선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또한, 연구 결과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방식 등 청소행정서비스 개선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올림픽 출전 종목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전방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지난 일요일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단이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성적 8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파리 올림픽을 마무리했다”며 “특히 우리 경기도선수단은 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전체 메달 중 약 28%에 달하는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황 위원장은 “이제는 파리 올림픽의 영광을 경기 체육이 이어가야 할 때이다”라며 “이제는 경기도 차원에서 올림픽 열기가 식기 전, 더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2028년 LA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 투자와 풀뿌리 체육인 육성에 전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황대호 위원장은 “그동안 프로리그를 포함한 모든 올림픽 출전 종목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며 “현재 그 주장은 경기도사격테마파크의 국제규격 리모델링 움직임과 경기도 선수촌 건립 타당성 용역으로 현실화되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밝혔다. 실제로 황대호 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선수촌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제79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함께 현충원을 방문한 김 의장은 충혼탑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참배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김 의장은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헌신을 기억하고자 현충원을 참배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독립과 자주를 향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자치분권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 의장은 ‘제19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4년 정기회’에 참석하기 위해 13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대전시 일대를 방문했다. 의장 취임 후 처음 참석한 정기회에서 김 의장은 의장협의회 연혁과 구성, 사무처 조직과 인력 현황을 비롯한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82조’에 근거해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법정단체다. 시도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의장협의회 회의와 실무위원회 회의, 대정부 건의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라는 경기도의회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9일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는 「경기도의회 연구활동 지원·운영 조례」 제2조 정의와 같이 특정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의 연구ㆍ개발 등을 목적으로 구성하여 등록된 단체를 말하며, 제13조에 따라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등록할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는 최민 의원을 필두로 정승현(더불어민주당, 안산4)·이채명(더불어민주당, 안양6)·박상현(더불어민주당, 부천8)·이병숙(더불어민주당, 수원12)·최병선(국민의힘, 의정부3)·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이동현(더불어민주당, 시흥5)·김태희(더불어민주당, 안산2)·이기형(더불어민주당, 김포4)·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문승호(더불어민주당, 성남1)·전자영(더불어민주당, 용인4)·이자형(더불어민주당, 비례)등 14명의 의원이 의기투합하여 조직을 구성하였다. 연구회를 꾸린 최민 의원은 “연구회는 경기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윤혜선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윤혜선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성남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전통무예의 진흥 및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교육적 가치를 지닌 우수한 민족 고유 문화유산인 전통무예를 체계적으로 보존·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는 전통무예의 활용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 및 문화생활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충청북도의회와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신청사’의 차질없는 준공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은 2016년 3월 준공한 경상북도의회와 2025년 7월 준공을 앞둔 충청북도의회를 방문한 것으로 신청사 건립지와 청사 전반을 둘러보고 주요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충청북도의회에서는 신청사 건립에 따른 예산관련 사항을 비롯하여 민원인 친화적 공간배치 등 청사건립에 따른 세부적인 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청사 신축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경상북도의회 방문에서는 원활한 민원인 방문지원, 최적의 의정활동 지원를 위한 시설배치 현황 등 청사 시설배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청사신축에 따른 주요 현안사항 및 최적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시설배치 등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본격적으로 진행될 신청사 건립이 명품청사로 준공될 수 있도록 청사설계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13일(화) 사단법인 차상찬기념사업회 정현숙 이사장과 간담을 갖고, 기념 사업 확대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기영 의원은 ‘강원 춘천 출신인 청오 차상찬 선생은 일제강점기 혹독한 언론탄압에 정면으로 맞서고 소파 방정환 선생과 함께 어린이 운동에 앞장선 대표적인 의인’이라며 ‘선생의 업적이 많이 알려지지 않고 비교적 저평가된 부분이 있어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광복 후 59년이 지난 2004년에서야 강원도가 자랑스런 강원문화인물로 선생을 선정하고, 65년이 지난 2010년에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할 만큼, 선생의 업적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민족언론인, 어린이 운동가로서의 선생의 커다란 업적에 대해 고향에서조차 잘 모르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선생의 유지와 업적을 기려야 하는 것이 후손된 자의 마땅한 도리’라고 강변했다. 박기영 의원은, ‘우리 고장이 배출한 훌륭한 인물을 제대로 알리는 일은 춘천과 강원도를 더욱 빛나게 가꾸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춘천 출신 도의원으로써, 지원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재원확보연구회(대표 의원 신동섭)는 13일 인천시 공감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광역시아파트연합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지부의 회장 및 협회장 등을 비롯해 각 군·구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입주민·관리자 대표 참여 정책 토론 및 예산 확보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 발생한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전기차에 대한 주민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재원확보연구회에서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관련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입주자·관리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최태준 팀장의 전기차 화재 발생시 진압 순서 및 투입되는 장비의 종류에 관한 발표로 시작했으며, 소방 절차에 관한 설명 이후부터는 참석자의 질의응답을 통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참여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경춘 인천시회장은 “관리자의 입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재산 피해보다는 인명피해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인명피해에는 공동주택 관리자도 포함된다”고 했다. 이어 이기택 인천시아파트연합회장과 이선종 전국아파트입주자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2일 경기교사노동조합(이하 경기교사노조)과 정담회를 갖고, 고교학점제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로, 2025년부터 고등학교에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희정 경기교사노조 대변인은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한 교실 공간구성부터 학생 관리까지 고교학점제 준비를 단위 학교의 교사가 전적으로 떠안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인력 및 예산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선택과목이 확대됨에 따라 이를 가르칠 교사 수도 함께 늘어야 하지만 교사 충원 없이 선택과목만 늘어나는 상황으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라고 밝히고, “실제로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중등교사로 전출을 희망하는 교사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대변인은 “학생 입장에서도 적성과 흥미보다는 수능과 입시에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고, 정규과정 외에 개설되는 다양한 교과수업으로 인한 피로도 증가 등이 예상되어 학교 교육이 아닌 평가기관으로 변질될 것이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와 정담회를 갖고,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학교급식보건과는 올해 학교급식 예산 1조 8,171억 원의 편성 현황과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배치기준, 인력확보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한태희 학교급식보건과 사무관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배치기준 개선을 통해 374명을 증원을 하여 조리종사자 1인당 급식 인원을 2022년 114명에서 2023년 109.5명으로 대폭 개선하였다”라며,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조리종사자의 배치기준이 조정된 성과”라고 밝혔다. 한 사무관은 이어 “조리종사자의 대체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대체인력 인건비를 10,840원에서 12,500원으로 인상하고, 대체인력 채용 시 서류제출 절차 최소화와 외국인 대체인력풀 확보 등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희 의원은 “학교급식실이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을 짓는 보람된 일터에서 폐암 이슈 등으로 인해 죽음의 일터로 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조리종사자 대부분이 여성인 만큼, 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