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웅식)는 지난달 29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에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접수된 사업 6건과 지난 1차 회의에서 신규 발굴한 사업 1건을 포함해 총 7건의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안된 사업의 필요성, 공공성, 시급성, 타당성, 효과성 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위원들 간 활발한 논의와 심도 있는 검토를 한 결과, 문화극장 옆 동귁66번길 보도블록 교체사업을 1순위로 선정했다. 정명진 중앙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열띤 토론 끝에 제안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위원님들께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는 2023년 3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외국인근로자들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특히 최근의 안전 문제와 사회적 변화에 맞추어 외국인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31일 외국인주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안전체험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 훈련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재난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되었다. 훈련 과정에는 다양한 안전 교육과 시뮬레이션이 포함되어 있어, 중대재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의 다양한 환경 설정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실제 상황을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안전제일의 원칙을 바탕으로 모든 주민들이 재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폭 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14기 수돗물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수돗물 모니터’는 상수도의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상태(잔류염소, 맛, 냄새 등)를 모니터링하고 수도행정과 대민서비스 평가·상록수(水)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수돗물 모니터 모집은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 상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지원자의 안산시 거주기간 봉사활동실적 다자녀우대카드 소지 및 저수조 사용유무 등을 고려해 동별 인구수 비율에 따라 1~3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수돗물모니터의 활동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약 2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aura04@korea.kr)과 팩스(031-481-3596) 또는 방문(시흥시 시흥대로 412번길 87)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0일 유선으로 개별 통보되며,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 수돗물 모니터링 게시판을 통해서도 게시된다. 기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3일부터 단원구 내 위치한 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신의료기관 환자의 인권 보호와 시설 운영의 적정 여부를 살피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단원구 내 입원실(폐쇄병동 등)을 보유 중인 정신의료기관이며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파악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 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병동 내 위험물 제거 유무 입원환자 명부 및 퇴원환자 진료 기록 등에 관한 서류 점검 등이다. 특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전화 및 서신 제한이나 격리·강박 등 인권을 침해 행위 등이 있었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전방위적 점검을 통해 환자들이 정신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는 지속되는 불볕더위에 지친 저소득 계층 장애인을 위해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에서 8월 28일‘2024 무더위 입맛살림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의 후원금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리농수산물공사 봉사단 ‘농수산愛’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함께 열무김치 담그기 및 직접 배송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30가구에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요즘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끼니를 챙기기 힘든 저소득 계층 장애인 가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신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열무김치 나눔이 긴 폭염에 힘들어하는 저소득 장애 가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에 함께해 준 구리농수산물공사 모든 관계자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uriwel.or.kr) 또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연계지원팀(031-562-0069, 070-5012-67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김포시 주거복지센터’ 개소 및 운영한다고 알렸다.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거복지 정보 제공과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사례관리, 주거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비닐하우스, 고시원, 여인숙,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층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복지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민간 자원 연계를 활성화하며 시민들에게 주거복지센터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읍·면·동 주거복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교육을, 향후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간편한 집수리 및 정리수납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 주거복지센터는 김포시청 민원동 3층에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로 상담 신청은 김포시 주거복지센터 대표번호 031-980-5407로 하면 된다.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29일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확산과 감염병 관리사업에 대해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위해 김포시의사회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증가 추세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 동향 공유 코로나19 대응 관리 독감(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감염병 의료기관 신고 기한 준수 말라리아 예방 65세이상 잠복결핵 치료 등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보건소에서는 일시적으로 부족했던 먹는 치료제가 이번 주부터 수급이 원활하게 됨에 따라 고령층 보호를 위해 적정 처방기준을 준수한 우선 처방과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의 동시 접종을 적극 당부했다. 또한 감염병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감염병 환자(의심자) 발견 시 신고 기한을 준수하고 오한·발열 등 말라리아 유사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건소에서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보도록 안내하며 고령층에서 결핵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65세 이상 대상자의 잠복결핵 치료 협조를 요청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정담회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리사업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파주시는 지난 30일 헤이리 마을 씽크리빙 프라자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지역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했던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 김석중 강사의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마을 복지 및 자연연계 활성화 교육, 반려식물을 위한 ‘리스(원형 모양의 꽃장식)’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사회적 고립가구는 고독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발굴이 쉽지 않아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직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으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고독사 없는 따뜻한 파주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의 역량 향상 및 공공·민간의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오산시 대원1동(동장 고영재)은 지난 30일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영재),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창선), 이안한방병원(병원장 김동오) 3개 기관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 등을 통하여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과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오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에 힘쓰고 나아가 지역복지 증진에 대원1동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질 높은 한방 의료지원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성분도복지관과 경광주꽃 마을공동체와 함께 ‘꽃피는 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꽃피는 마을’은 발달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1대 1로 매칭해 꽃 심기 작업을 진행한 후 환경 교육을 실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10여 명과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기관들이 함께 어우러져 각계각층 지역 주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주민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사회의 지지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와 관련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주민 주도적인 마을 복지 사업들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여러 가지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사별 애도 집단상담프로그램 ‘저 너머의 기억, 안녕! 굿바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별 애도 집단상담은 배우자 사별로 인한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애도 과정을 돕고 함께 추억함으로써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마음의 허전함과 외로움을 감소시키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우울증 검사와 애도나 감정표출을 통한 적응력, 사별 후 달라지는 대인관계 및 역할변화 파악, 자신감 회복, 자조 모임과 봉사 등 사별 후 겪는 아픔을 극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에 운영되며, 안성시 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으로 사별 5년 이하 총 8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앞으로 총 8회기에 걸쳐 사별의 아픔을 나누고,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사별과 상실의 슬픔은 단순히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에 본 프로그램을 통해 사별한 어르신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애도와 슬픔을 다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8월 28일(수),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에서 안성시 노인복지증진 사업-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안성, 안녕지킴이」발대식과 생명존중 교육 강의를 진행하였다. 「안성, 안녕지킴이」는 소외계층 발굴 및 지역복지 사업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본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 주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생명존중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사업 안내, 생명존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안성, 안녕지킴이」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안성, 안녕지킴이」는 안성시의 높은 노인 인구 비율을 반영하여 단순한 여가 복지 제공을 넘어서, 노인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을 통해 심리적 및 정서적 건강을 지원하고 노년기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기 위해 시작하였다. 현재 안성시에서 진행 중인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운영을 위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 캠페인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 윤명노 노인회 총무는 “우리 지역에서 이렇게 중요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