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8월, 제휴를 맺은 17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통 큰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땅땅치킨과 자담치킨이 각각 4천 원을 할인하고, 이밖에 치킨플러스·호식이두마리치킨·해두리치킨·부어치킨·멕시카나·페리카나·누구나홀딱반한닭 등 9개의 프랜차이즈가 할인에 동참한다. 치킨에 이은 피자 브랜드 피자헛, 청년피자, 파파존스, 반올림피자도 5천 원부터 1만 원까지 다양한 할인을 선보인다. 한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유가네닭갈비와 쪽갈비 프랜차이즈 닥엔돈스도 할인한다. 유가네닭갈비는 2만5천 원이상 주문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닥엔돈스는 3만 원 이상 주문시 4천 원을 할인한다. 편의점 이용 고객을 위해 CU와 GS25도 할인에 동참하여 해당 브랜드 모두 배달특급에서 30일까지 2만 원이상 구매시 5천원을 할인한다. 더불어 배달특급은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더하기 2천 원’ 쿠폰과 카페/분식 브랜드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3천 원 쿠폰’ 할인 2종을 함께 31일까지 제공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기존 할인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혜택
경기도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자문위원회인 미래위원회 위원 모집에 3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 ‘미래위원회’ 공모에 총 350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도에서 309명(남부 231명, 북부 78명), 서울과 부산 등 타 지역에서 41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자의 88%가 경기도민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256명, 여자가 94명으로 남자가 2배 이상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10대 5명, 20대 41명, 30대 107명, 40대 83명, 50대 68명, 60대 46명이다. 도는 청년층(10대~30대) 43%, 중장년층(40대~50대)은 44%, 장년층(60대 이상) 13% 등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골고루 참여해 세대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정책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공개오디션을 통해 25명 내외 규모의 미래위원회 위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회전략담당관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지원자들의 숨
경기도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대학생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 참가 접수를 9월 11일까지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도시재생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2025년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아이디어 부분을 새롭게 신설해 청년층의 관심 유도를 목표로 한다. 공모 분야는 주민참여와 대학생 아이디어 두 가지로 나뉜다. 주민 참여 분야에는 도내 도시재생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맞춤형 콘텐츠 계획 등 주민공모사업 아디이어를, 대학생 아이디어 분야에는 거주지가 경기도인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설정예산 1억 원 범위에서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가자들은 제안사항의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성 등의 평가항목 중심으로 예선 서류심사와 본선 발표평가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4개팀, 총 8개팀이 시상을 받게 된다. 시상금은 총 2천400만 원으로 대상 2개팀 500만 원씩, 최우수 2개팀 300만 원씩, 우수 4개팀 200만 원씩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연령, 성별, 지역 등 도내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경기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4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01명을 채용하는 2024년 제2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 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14일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1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3명 경기교통공사 1명 경기연구원 2명 경기문화재단 6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3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2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7명 경기콘텐츠진흥원 5명 경기아트센터 9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6명 경기도의료원 8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3명 경기도일자리재단 9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8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1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은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험생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채용의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등 14명의 의원들이 15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국회의원·도시 의원·시민 등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사 및 경축사·경축 공연·만세 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은 자랑스러운 후손으로서 국민 모두가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광복절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역사의 중요성을 되뇌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4일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와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한국전통민속공예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차담회에서는 전통 공예품의 현대 생활 속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한국의 전통 공예품이 젊은 세대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과 지속 가능한 문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덕수 의장은 “한국의 전통민속공예가 단순한 과거의 유산이 아닌, 현대의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예품의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가 원도심에 양질의 주택공급과 어촌마을 인구 유입, 인천뮤지엄파크 등의 사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각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당부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현장 방문 2일차로 14일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수산기술지원센터, 뮤지엄파크 조성 사업 등의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 및 문제점 파악, 애로사항 청취 등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대중(국·미추홀2) 위원장을 비롯해 석정규(민·계양3) 부위원장, 김종득(민·계양2)·박종혁(민·부평6)·허식(국·동구) 위원 등이 참석했다. 건교위 위원들은 먼저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현황 보고를 받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현장 간담회를 통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국내 최초로 리츠 방식을 도입해 추진 중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며 도시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 조성과 양질의 주택공급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어 찾은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는 인천귀어학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기억_미래를 잇다’에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날 경축식에는 김 의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도내 보훈단체장 및 독립유공자 유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민 모두 한뜻을 모아야 할 광복절을 앞두고 국가적 갈등이 연출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안타까움을 느꼈다”라며 “그럼에도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를 중심으로 경축식 행사를 화합된 모습으로 잘 마무리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광복의 의미는 우리에게 단순한 과거가 아닌, 현재를 살고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그 뜻을 받들어 더 큰 도약을 위한 의정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축식은 ‘화성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 등 역사 속 독립운동을 재구성해 연출한 기념공연과 독립유공자 표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2021년 7월 ‘경기도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독립유공자와 유족 및 가족에 대한 생활 안정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8월 14일 진접읍, 오남읍, 진건읍, 다산 1동과 2동의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분회 방문을 끝으로 약 한 달여에 걸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의 각 지역별 분회 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지역사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활동과 사업들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지역별 분회 회장 및 회원들을 만나 신임인사를 전하고, 남양주시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 온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과 분회 운영의 어려움과 함께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청취하였으며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성대 의장은 최근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에 대해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동석한 관계공무원들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독거노인 안전 예찰 활동 등 폭염대비대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조성대 의장은“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충을 더 이해하고 시의회에 거는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
의정부시의회는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이번 경축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독립 정신을 계승하여 광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및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광복절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시립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제창, 시립무용단과 의정부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회, 시소 중창단의 축하공연, 만세삼창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독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조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이 물려준 자유와 독립을 지키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선조들의 자주정신을 이어받아 사회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를 극복해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청년특화주택 총 574호를 신규 공급 추진한다. 경기도는 14일 국토교통부의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서 의정부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 청년특화주택(262호·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 서안양 우체국복합 통합공공임대 청년특화주택(200호·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 광명소하 청년특화주택(112호·광명도시공사 시행)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4~6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 업자를 대상으로 청년특화주택 등 사업 유형별 공모를 실시했다. 청년특화주택은 도심 내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역세권 등 우수입지에 청년특화 주거공간 및 서비스(피트니스센터, 스터디룸, 유튜브 제작실 등)를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미혼 청년과 대학생 1~2인가구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2곳은 모두 노후된 공공청사를 공공임대주택으로 복합개발(저층부-우체국, 고층부-청년특화주택)해서 역세권 고품질 주택을 청년에게 공급하는 내용으로, 이르면 2026년 착공이 목표다. 이은선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노후된 공공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발굴과 공모 참여를 통해 청년 주거 문제에 적극 앞장
수원특례시의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전 9시 수원시 현충탑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수원시의원들도 참석했다. 다만, 행사에 참석한 국민의힘 수원시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과 별도로 참배했다.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배제하고 야합으로 수원시의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까지 모두 독식한 상황에 항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참배를 마친 일부 국민의힘 수원시의원들은 민주당이 의회독재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 민주당 의회 강점기나 다름없다며 비판하면서도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행사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사유와 상관없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수원시의회는 8월 26일 제384회 임시회를 열고 12일간의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