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장애인 연주자의 꿈을 키우기 위해 2년간 40명 내외 규모의 장애인 연주자를 양성하는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칭)’를 오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식 창단한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장한별 의원의 창단 제안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격 수용해 추진된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1월 22일 도정 열린회의에서 이와 관련해 “(도의회에서) 질문을 받을 때 가슴이 먹먹할 정도였다”면서 “만들어 보고 싶다.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한번 해 보고 싶다”고 오케스트라 창단에 공감을 표한 바 있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운영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등 경기도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경기아트센터가 맡을 계획이다. 도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수별 2년간 40명 내외 규모로 운영한다. 이는 다른 공공기관의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월급제 정규 단원으로 운영되는 방식과 다르다. 도는 2년의 활동 기간 동안 집중 교육과 다양한 연주 경험을 제공해 장애인이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어서 인재 양성의 성격이 더 크다고 차이를 설명했다. 도가 장애인 오
서울88의원(팔달구 중부대로 44, 8층)이 3일 수원시 관내 노인복지관에 쌀 1000㎏를 후원했다.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정혜두 서울88의원 대표원장, 조성호 밤밭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된 쌀(10kg) 100포는 관내 노인복지관 6개소(밤밭·SK청솔·팔달·서호·버드내·광교노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지원된다. 정혜두 서울88의원 대표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부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서울88의원 관계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안산도시개발에서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와 안산도시개발이 장애인 일자리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장애 유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사회적 기반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이영식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장과 이기용·박무철 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도시개발은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노력하며,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는 장애인 취업 알선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 후 사후 관리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는 지난달 27일 안산문화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어 9월 중 안산도시공사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옥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안산도시개발과 함께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6월 경기도 최초로 장애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장애인일자리 통합센터’를 개소했으며 현재까지 65명의 장애인을 취업시키는 등
충북 제천시 고암장로교회(담임목사 이재진)은 지난 3일 의림지동에 백미 10kg 40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고암장로교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 및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진 담임목사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올해도 명절물품을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더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9월 3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지역화폐 플랫폼을 활용한 방안을 제안했다. 박상현 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분들이 복지 시스템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현재 복지 서비스가 "신청주의"에 기반하고 있기에, 신청자는 신청서류 작성과 증빙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들도 매우 많은 신청 건수로 인한 서류 검토에 극심한 업무과중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복지 신청 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해 실제로 복지가 필요한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 의원은 경기지역화폐앱을 활용한 방안을 제시하며, “현재 600만 명 이상의 경기도민이 사용하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복지 혜택이 자동으로 추천 및 신청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구체적으로 “재산
지난 7월 9일 하남시 감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문표)·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광)는 감북동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성엠케어(대표 조병돈)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성엠케어는 저소득층 10가구와 경로당 7개소의 낙상사고 예방 및 주거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조병돈 대표는 “미끄럼방지매트와 안전손잡이를 일회성이 아닌 연중 수시로 무상 제공 및 설치하여 지역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인광 위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우러져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 기여에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문표 감북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문화를 조성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지사장 이상훈)의 지원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해 네트워크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네트워크지원사업은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함께 협력하여 경제적ㆍ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하는‘하절기 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선풍기 25대를 지원하였으며, 가스차단기 지원사업 ‘가스콕콕’을 통해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가스차단기 20대 설치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상훈 지사장은 “더위와 화재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물품을 지원할 기회가 되었다”며 “기업과 기관들이 협력하여 더위와 화재의 위험에 놓여있는 취약 계층에게 지원한다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정선 관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기업의 자원을 지역주민에게 연계하고 지원할 수 있어서 긍정적이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지원하는데 함께 해준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
경상북도는 3일 안동 탈춤 공연장에서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12회 경상북도 신장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와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경북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오랜 투병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신장장애인의 우울증 해소와 저하된 체력 증진, 경북협회 산하 지부 간 교류 활성화, 신장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 등의 계기를 마련했다.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2004년 신장장애인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신장장애인 상담지원, 장기기증 홍보캠페인, 신장장애인 건강 교실, 혈액투석 장애인 이동지원, 지도자 연수회 등 도내 신장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권영문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상북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미, 심현무)는 3일 '명진옥'(대표 김중환)과 '가리왕산'(대표 장충훈)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명진옥'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하고 푸짐한 반찬을 무한 제공하는 한식 뷔페로 고물가 시대가성비 맛집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리왕산'은 보양식 맛집으로 약초 백숙을 전문으로 한다. 김중환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고, 장충훈 대표는 "착한가게가 많이 생겨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착한가게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가입에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후원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웃애(愛) 돌봄단,건강-업(up) 밑반찬지원, 봄날 사진관, 맞춤형 한약 지원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이고 있다.
익산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임찬호)가 3일 시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지원하고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익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김강훈)도 참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 8월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를 '추석나눔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는 이번 추석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수년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도 자립지원청년의 생활지원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임찬호 익산지사장은 "매년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묵묵히 참여해 주는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등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동보육과(063-859-423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익산시는 옥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용복)과 (유)주은한우돈(대표 이현호)이 3일 시청을 방문해한우등뼈 40박스(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식품이 긴급하게 필요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찾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용복 회장은 "옥야라이온스클럽은 평소 함께하는 봉사, 행복, 미래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현호 대표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후원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흔쾌히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주은한우돈은 오산면에 위치한 회사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모현동에 300만 원 상당의 사골세트를 지원했으며 착한가게를 통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익산시는 원광새마을금고가 추석을 맞아 3일 메밀 소바 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메밀 소바는 식품이 긴급하게 필요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찾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원광새마을금고는 올해 나눔곳간에 계란 1000판(800만 원 상당), 청소년 희망나무 성금 2000만 원, 다이로움 밥차 성금 2800만 원, 다이로움 여름장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수해 가구 성금 1000만 원과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나눔곳간에라면400박스(1000만 원 상당)와 와인페스타 경매 성금 200만 원, 밥차 성금 2430만 원을 기탁하는 등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나눔에 참여해 무척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여름장터 성금 기탁에 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주셔서정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귀한 물품은 온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 원광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