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9월 3일 다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상균, 민간위원장 장영생)가 홀몸 어르신 19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다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고독감 해소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은 홀몸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유도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다압면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노인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 다압면 맞춤형복지팀은 각 마을의 홀몸 어르신 거주지에 방문해 새싹쌈, 콩나물 키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장영생 민간위원장은 “홀로 생활하며 외로움을 느꼈을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 키우기를 통해 조그마한 위로를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균 다압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사업추진을 위해 힘써주신 다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 맞춤 돌봄 생활 지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다압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은 지난달부터 위기 상황 발생 시 기존서비스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질병·부상·주돌봄자의 부재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대상자가 기존서비스(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 서비스 등)로 돌봄을 받을 수 없는 경우 △가사 지원 △재가 돌봄 △이동 지원 등을 일시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자는 19세 이상 성인이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으로 발생한다.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득이한 경우 전화, 우편,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기존 돌봄서비스는 신청 후 결정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려 서비스가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 이용하기 어려웠다”며, “긴급돌봄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동에 소재한 ‘북소리’ 식당(대표 임향자)’이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동명동 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매일 60그릇씩, 총 300그릇의 콩국수를 나누는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북소리식당에서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되었다. 북소리식당은 동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성철)에 쿠폰(1만원 상당) 300장을 전달했으며, 쿠폰을 지원 받은 대상자는 행사 기간동안 식당에 방문해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 한 어르신은 “올해는 유난히 날씨가 더워져서 입맛도 없고 기력이 없었는데 시원한 콩국수를 먹고 나니 속이 든든하고 건강해진 기분이 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임향자 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혼자서 식사를 해결하시기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진만 동명동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뜻밖의 나눔을 실천해 주민들에게 활기를 넣어주신 북소리 식당에 감사드리고, 무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목원동 소재 이리식육점(대표 강재언)이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한우 국거리용 고기와 곰탕 35꾸러미(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목원동은 이날 기탁 받은 한우 국거리용 고기와 곰탕을 목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했다. 이리식육점은 목원동 사랑나눔가게 16호점으로 지난 2020년에 등록되어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에 한우국거리와 곰탕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강재언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이리식육점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한종합건설(대표자 오영록)가 지난 2일 목포시 드림스타트 아동 20세대에 추석 선물꾸러미(총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님들을 위한 맞춤형 선물꾸러미로, 사전에 각 가정의 수요조사를 실시해 진행됐다. 꾸러미는 각종 생필품과 라면, 화장지, 세제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운동화, 의류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가정은 “평소 아이가 갖고 싶어 했던 운동화를 선물로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자녀에게도 감사한 분들의 뜻을 잘 전달하고 이웃사랑의 마음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영록 대표는 “추석을 맞이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물품 봉사를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아동들 가정이 행복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며 건강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사랑의 물품을 전달해 주신 서한종합건설 대표 및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에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한종합건설(주)은 독거노인과 청소년을 위해 매년 명절과 연말에 물품지원을 진행하며
부안군은 지난 3일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취임 남녀 회장이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서 제14대 고성석 남성회장과 제4대 오말례 여성회장이 회장직 이임과 함께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했으며, 제5대 박영춘 여성회장 역시 회장직 취임과 함께 부안군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했다. 고성석, 오말례 이임 회장은 “뜻깊은 이·취임식에서 우리 고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서 너무 기쁘다.”라며 박영춘 신임 회장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과 함께 회장직에 취임해 너무 뜻깊다. 앞으로도 부안군의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모금한 기부금은 희망 지자체와 상호 교차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으로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이 부안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항상 부안의 안전과 발전에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지정기부사업 야생벌 지키는 ESG사업, 어르신들의 빨래를 도
지난 3일, ㈜동성티앤에스 (하남시 소재) 오재식 대표가 부안군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에 15백만원 상당의 벽지와 장판 현물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현물은 행안면 지사협에서 벽지와 장판 교체가 필요한 행안면 취약계층 세대를 발굴하여 취약계층 가정의 거주환경을 개선 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성티앤에스 오재식 대표는 “부안 백산이 고향인데 내 고장 부안의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취약계층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신다면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을 느낄 것이다.”라고 말했다. 행안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인 은 진 면장은 “현물을 기탁해 주신 ㈜동성티앤에스 오재식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현물은 관내 저소득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상완)는 3일 관내 학생들을 위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CMS 정기납부 후원에 동참하였다. 한 후원직원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하여 장학금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매월 정기적인 후원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상완 부안군지부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마음껏 꿈을 키워가기 바라며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이 부안군 학생들의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246백만원을 근농장학금으로 기탁하였으며 농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4일 백산면사무소에서 이동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활용하여 진행하였으며, 관내 홀몸어르신들의 이불 30여 채를 수거한 뒤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해 각 가정에 전달하였다. 뽀송이 사업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빨래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해 드리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제공받으신 어르신들은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 이불 빨래를 건조까지 해 집으로 가져다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3일 통합건강증진사업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업무 향상을 위한 ‘하반기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진정연구원을 초청하여 통합건강증진사업을보다 체계적이고 올바르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획보고서 등을 작성하고 실무에 적용하여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보도자료작성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9회 논산시복지박람회가 3천 여명의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장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 이라는 슬로건 아래 44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서 다양한 홍보와 체험 행사를 진행됐으며,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으로 복지 정책과 사회보장서비스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였다. 개막식에는 임장식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논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구공연, 매직트리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김병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남흥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관장이 사회복지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홍경원 부국어린이집 원장 등 12명이 논산시장상을 받았다. 또한, 어울림마당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인의 끼 자랑 한마당과 지역 내 문화·예술팀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특히, ’탄소 발자국 줄이기. 논산의 미래를 위한 복지혁신‘ 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환경에 대한 시민의
주민차지회 위원 위촉 시 업무수행 능력과 상관 없이 나이를 이유로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경기도 인권보호관의 결정이 나왔다. 경기도 인권보호관은 나이 제한 내용을 담은 27개 시군에 관련 조례 개정 의견을 표명했다. 앞서 지난 5월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단원 A씨는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시 나이를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경기도 인권센터에 의견을 제출했다. 경기도 상임 인권보호관은 나이를 이유로 한 관행적 차별이 있다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직권조사를 개시했다. 조사 결과, 주민자치회는 풀뿌리자치 활성화 및 민주적 참여의식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조직으로 도내 31개 시군 중 28개 시군에서 운영하며, 시흥시를 제외한 27개 시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의 나이를 제한하고 있었다. 제한 요건을 보면 15세 이상은 2곳, 16세 이상은 1곳, 18세 이상은 24곳이다. 반면 서울특별시는 22개 자치구 중 7개 자치구만 나이를 제한하고 있다. 경기도 인권보호관은 결정문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업무 내용은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마을 축제, 마을신문·소식지 발간 등 자치 활동과 관련된 내용으로, 18세 미만의 주민과 무관한 활동을 하는 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