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덕구의회 유승연 행정복지위원장(무소속,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대덕구 신청사 조성 추진 과정에서 재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유승연 위원장은 27일 기획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청사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내달 도시재생 국가시범 혁신지구 공모 결과에 따라 대전시의 현 대덕구청사 매입 가능 여부가 확실해진다”고 밝혔다. 특히 “공모 미선정을 대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이는데, 부담이 큰 지방채 발행을 검토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신청사 기금 확보를 이유로 기존사업 외에 신규사업 편성도 쉽지 않다고 하는데, 정작 올해 신청사 기금 적립은 0원”이라면서 “재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금 적립과 현실적인 대책 마련에 특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공청회 운영 방식에 대한 개선안을 제안했다. 2023~2025년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 현황을 보면, 총 26건 가운데 주말과 평일 저녁시간 개최 사례는 0건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유승연 위원장은 “직장인, 자영업자 등이 현실적으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덕구의회 양영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반려동물 입양지원센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양영자 의원은 27일 경제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 자치구 최초의 반려동물 입양지원센터가 덕암동 반려동물 놀이터에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사회 고령화로 인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고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라면서 “유기 반려동물이 많이 입양될 수 있게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설 내 사무실의 벽에 유기 반려동물의 사진을 활용한 입양정보를 공개하는 등 입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이 추진 예정”이라면서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대덕구 조성을 위해 관계자들의 노력뿐 아니라, 구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게 홍보 강화에도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덕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2026년 초 개장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덕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덕구의회 조대웅 의원(국민의힘, 비래·송촌·중리동)이 지역별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을 주문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조대웅 의원은 27일 경제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배정 과정을 보면, 대형시장과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시장 간 배정 차이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특히 “시장 규모와 이용객의 차이는 있지만, 지역이 함께 상생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서 “명절 대목을 제외하고 평상시에 전통시장을 지원할 방안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에 있는 모든 전통시장이 지원과 혜택을 골고루 받아 활성화와 함께 균형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작은 시장들도 혜택을 볼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고 지원을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해 감사에서 언급한 폐기물 지도 단속과 관련해 재차 현황 점검을 한 뒤 “후속 조치와 불법에 대한 근절이 이제는 잘 이뤄지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홍보도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밖에 조대웅 의원은 스마트혁신지구 장비에 대해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 만큼, 가동률 제고를 위한 홍보를 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덕구의회 김기흥 경제도시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정·대화·법1·법2동)이 대덕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활성화를 주문했다. 김기흥 위원장은 27일 경제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덕로컬푸드직매장에 대해 “하루 평균 150명이 이용하고, 월 매출이 1억 원 정도로 파악되는데, 운영 효율성과 소비자 참여 유도를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 경제환경국에선 전문 경영인 도입, 계획 생산 시스템 구축, 소비자 모니터링단 운영 등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주거지역이나 산업단지 인근에 소형 직매장을 추가로 설치 운영하고 온라인 주문이나 배달 서비스를 실시해 구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여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기흥 위원장은 “출하 농가 교육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와 농가가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소비자에겐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덕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30일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불꽃 쇼를 앞두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40주년을 맞은 한화이글스를 기념해 불꽃 퍼포먼스와 드론 쇼가 함께 펼쳐지는 대규모 축제로,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구는 지난 18일 대전시 안전관리위원회 논의 내용을 토대로 관람객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현장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행사 당일에는 인파 밀집 지역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또한 관람 동선 분산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행사장 일대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교통 통제가 이뤄지며,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돗자리 반입은 금지되며 관람은 입석 형태로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행사 당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관리 대응에 최선을 다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상담소’ 지정 중개사사무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동별 23개 공인중개사무소에 지정되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상담소는 △전월세 계약 관련 확인 사항 안내 △전세사기 위험 요인 진단 △피해 지원 제도 연계 등을 통해 임차인의 권익 보호와 주거 안정에 공헌할 전망이다. 이번 간담회는 상담소가 내달 1일부터 1년간 시범 운영됨에 따라 운영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고,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소 지정 증명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돼, 공인중개사 정책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사전예방 중심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아동위원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아동위원협의회는 총 48명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아동의 생활 실태 파악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와 지도 △아동학대 예방 및 각종 범죄로부터 아동 보호 △아동복지 관련 관계기관과의 협력 등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어린이날 행사 및 아동의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와 아동복지 행정을 잇는 든든한 다리로서 아동이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문화원에서 서구지역자활센터 주관 2025년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자립 의지 및 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센터의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 참여 주민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자 표창 및 나눔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센터는 올해 호두과자 제조·판매 사업 ‘꿈심당 호두’ 등 28개 사업을 운영하며 542명에게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상담 △일자리 연계 △직무 교육 등 맞춤형 자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기반 마련에 공헌했다. 특히 올해 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부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대전도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보라아파트 상가를 지난해에 이어 추가 확보해 사업 공간을 확장했으며, 대전시와 협업해 ‘꿈돌이 호두과자’를 출시하는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속도를 냈다. 서철모 청장은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한민시장 제2주차장에서 ‘2025년 한민시장 김장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대전시 전통시장 이벤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민시장 상인회(회장 오규식)가 주관했다. 상인회·부녀회·괴정동 주민자치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김치 800포기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취약계층·장애인학교·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다. 서철모 청장은 “김장 문화제는 우리 고유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동시에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따뜻한 공동체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설현대화, 주차 환경 개선, 이벤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환)는 26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를 맞아 문화체육관광과,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김석환 위원장은 신체호 마라톤 대회와 관련하여 데크 구간의 안전성 검사 여부를 질의하며 보행자용 시설에 대규모 인원이 운집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비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류수열 위원은 북페스티벌과 관련하여 명확한 테마를 도입하고 청소년이나 지역학교를 연계하는 재능기부를 제안했고, 축제가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독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정수 위원은 파크골프장 이용 시 발생하는 회원·비회원 간의 갈등 및 이용자 안전사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체육시설의 관리 주체, 이용 및 안전 기준을 조례에 명확히 명시하는 제도적 개선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육상래 위원은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기금과 관련하여 지원 금액 확대에 따라 지원 기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원 실적이나 평가, 이용자 수 등을 근거로 하는 지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7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가정폭력·성폭력 등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의체로, 경찰서·교육지원청· 관련 지원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아동·여성 보호 관련 주요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지역 연대는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 ▲청소년 데이트폭력 예방 교육 ▲어린이집 성인지 교육 ▲고위직 4대 폭력 예방 교육 등 관련 교육을 259회 운영했으며 6,999명이 참여했다. 또한, 가정폭력 피해자와 위험군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치료를 지원해 일상 복귀를 지원했으며, 관내 등록된 유흥 주점 63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안내문 부착 여부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위원장인 박문용 부구청장은 “아동·여성 안전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두고 신뢰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마음회복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대덕구는 지난 8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마음회복 지원 동행 협약’을 체결한 이후,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정서안정과 일상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연속적으로 운영하며 통합돌봄의 범위를 한층 확대해 왔다. 올해 하반기 대덕구는 천성보호작업장에서 활동하는 발달장애인 근로자 57명을 대상으로 ‘마음 단단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마음 단단 프로젝트’는 음악치료와 심리교육을 결합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재난 이후 심리적 안정과 불안 완화, 대인관계 기술 향상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전문 상담활동가의 개입을 통해 감정표현 능력 회복, 공동체성 경험 확대, 직무 안정감 회복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덕구는 지난 7월 20일부터 장애인 통합돌봄을 본격 시행해 지체·뇌병변 등 심한 장애가 있는 주민 5명에게 재활·일상 돌봄과 병행한 정기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