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는 29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회장 정진희)와 희망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진희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장, 김태희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부회장, 한상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저금통 모금 및 일일찻집 운영으로 모은 수익금 200여만 원을 전달했다.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든든한 희망파트너로서 매년 청나비(청소년 나눔으로 비상하라)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저금통 모금을 진행하고 일일찻집으로 모인 수익금을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전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초등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녹색어머니회에서 시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에도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리며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희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장은 “올해도 녹색어머니회 회원님들의 노력으로 우리 주변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
안성시는 지난 7월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대비해 하반기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며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은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웨어러블카메라 녹화 실시, ‘112 안심 비상벨’호출, 피해공무원과 일반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에 인계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히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5개 읍면동에서도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민원실 비상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7월 29일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조합장 배진수)가 후원하고 상대유통㈜(회장:김덕영)이 협찬한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이웃들이 폭염 속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계탕, 떡국떡, 사골곰탕, 라면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 30박스가 후원됐다. 배진수 조합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누구보다 힘든 여름을 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후원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우리끼리나눔회와 상대유통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는 조합원 상인들이 설립한 봉사단체로, 수택3동 ‘정나눔마켓’에 매주 신선한 제철 과일을 후원하는 등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에서는, 지난 24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 위치한 ‘생이기정’에서 야영객 4명(성인 2명, 미성년자 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생이기정’은 물놀이에 부적합한 해식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접근‧활동상 위험이 존재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곳이며, 굽어진 해안선으로 사고 발생 시 육상에서 관찰이 불가하고 저수심으로 인해 연안구조정 접근이 불가 하는 등 구조도 어려워 지난 ‘22년도 8월 물놀이를 하던 30대 남성이 심각한 부상으로 빠른 구조가 필요하였으나 구조 세력의 접근이 어려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에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해 ‘23년 2월 1일‘생이기정’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위반 시 1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계도기간 경과 후 본격적인 통제가 시작되어 ’23년 2건 9명, ‘24년 현재까지 3건 7명이 적발되었으며, 출입자들은 야영, 수영, 낚시 등 다양한 이유로 들어갔다가 단속되었다. 또한 지난 25일 여름철 성수기 연안 안전관리를 위해 제주해경서 경찰관이‘생이기정’을 점검 시 출입통제구역을 알리는 안내표지판 지지대에 설치된 밧줄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24일과 25일 집중호우 침수피해 지역에 해충 및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특별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물웅덩이 등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실버경찰대는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고인 물 등을 중심으로 살충제를 투여하고, 연막 방역 소독활동을 진행했다. 김운영 실버경찰대장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우리 주변의 이웃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봉사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조리읍의 집중호우로 지역 내 감염병 위험이 커진 상황에 실버경찰대가 신속하게 방역 봉사활동을 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2024년 7월부터 매달 「건강한 요양원 만들기」 사업인 요양원 방역 및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교통안전 지킴이, 실버희망텃밭 사업 등 지역사회와 노인 간의 상호 이해 및 연대 의식을 높이기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연일 계속되는 더위와 장마로 근무환경이 열악해진 청원경찰을 위해 ‘한여름 복제’를 시범 도입했다. ‘한여름 복제’는 더위에 취약한 기존 복제보다 활동성과 기능성이 우수한 간편한 복제로, 혹서기에만 활용될 예정이다. 한여름 복제 도입은 민원 응대 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고 더운 날에도 일의 능률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시는 올해 본청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한여름 복제를 시범 도입하고, 개선점을 반영해 내년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한여름 복제’를 입어본 시 본청 소속 청원경찰은 “청원경찰이 주로 근무하는 1층은 많은 유동인구와 열린 공간으로 인해 냉방 중에도 온도가 높았는데‘한여름 복제’ 덕분에 근무환경이 개선됐다”며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일선에서 직원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청원경찰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곧 전체 공직자를 위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하는 환경을 좋게 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군포탐험대를 진행하였다. 군포탐험대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인 ‘우리 고장 군포’ 연계 프로그램으로 군포시 2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82개의 학급이 참여했다. ‘군포탐험대’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역사, 생태, 문화를 직접 경험 및 학습함으로써 우리 고장 군포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 시킬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초막골 생태공원 코스가 추가되어 군포시 생태 환경에 대해 배워볼 수 있었다. 그 밖에 방짜유기장 청소년 카페 틴터 등을 방문하여 자연과 문화의 만남을 선보이면서 군포시의 다양한 테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늘 탐험을 통해 내가 사는 곳에 다양하고 흥미로운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무형문화재 장인분을 실제로 만나 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 라고 소감을 남겼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밀접한 협력을 바탕으로 초등 청소년들에게 교육적이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군포시의 자연환경, 역사, 문화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안산시청 민원실에서 고잔파출소와 합동으로 ‘하반기 특이 민원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비상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황을 해결하는 것에 훈련의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특이 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 폭언 중단 및 진정 요청(상급자개입)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담당 공무원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단계로 상황을 가정해 이를 해결하는 훈련을 소화했다. 이번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양 구청(상록구, 단원구) 및 25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찰 및 유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이 민원인에 대응하기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지난 24일부터 오늘 26일까지 제3호 태풍‘개미’의 간접적인 영향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할 주요 항·포구 민·관 합동 예방순찰을 실시하였다. 서귀포해경은 각 파출소 경찰관들과 민간해양구조대원 23명이 합동으로 관할 주요 항·포구 계류 어선들의 안전상태를 확인하여 기상악화로 인한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순찰은 야간 취약시간대의 항·포구 관리와 사고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순찰로 연안 취약지 총 20개소 순찰을 통해 제3호 태풍‘개미’의 간접적인 영향에 따른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를 방지하였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태풍의 내습 등 기상악화로 인한 혹시 모를 피해에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의 말씀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제주바다를 위해 지속적인 순찰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찰청은 24일 오후 4시 경찰청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도 내 경찰 교육기관 설립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기관 설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지원 및 협력을 강화하고, 제주지역 안전 관련 상호 업무 교류를 확대해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도내 경찰 교육기관 추진과 관련해 양 기관간 상호 소통과 이해 증진, 실무협의체 구성, 필요한 자료 및 정보의 적극적 공유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설립이 추진되는 경찰 교육기관은 트라우마나 공상 등으로 현장근무가 어려운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진행되는 ‘심신 회복 지원 전문 특화교육’ 등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건강한 현장 복귀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해안경비, 자치경찰 등 제주지역만의 특화된 다수의 경찰 활동이 진행되고 있어, 각종 특화교육에도 적합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찰 교육기관 설립으로 제주지역
제주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현재 북상 중인 태풍 ‘개미’를 비롯하여 다가올 태풍 내습에 대비하고자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청사 대회의실에서 해경, 제주도, 해수부 등 13개 기관·단체 관계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조 등을 내용으로 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기관·단체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부, 소방, 해군, 수협, 기상청, 관세청, 해양환경공단, 한국공항공사, 제주지방항공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도 어선주협회 등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태풍 전망 및 태풍 내습기 대책 관계기관 업무 협조 사항 공유 과거 태풍 내습기 주요 사고 사례 분석 및 시사점 제시 등 폭넓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제주도 내 주요 연안 위험지역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반 구성 등 효율적 순찰 방안 마련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원거리 조업선 조기 피항 유도 시 관계 기관 협력 △해양 사고 대비 각 부처별 정보 공유 △필요한 인력·장비·시설 지원 및 업무 협조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제주해경에서는 “이번 태풍 ‘개미’가 중국을 향해 이동하더라도 고조기 너울성 파도에 의한 해안가 피해가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제3호 태풍 “개미” 북상에 따른 원거리 조업선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현재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제3호 태풍 “개미”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이어도 남방 해역(32도 이남) 원거리 조업선과 서귀포해역의 간접적인 영향에 따른 풍랑, 너울성 파도 등에 의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경비함정의 배치, 민간해양구조대 동원 순찰, 연안 위험예보제 격상 등의 내용을 검토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늘(24일) 지휘관 주관 태풍내습 대비 주요 항·포구 및 수상레저사업장 연안 취약해역 현장점검도 실시하였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이번 태풍이 서귀포해역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태풍의 강도가 매우 강한만큼 원거리 해역 조업선에 대한 안전관리와 간접 영향에 의한 서귀포 연안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구조세력의 신속한 투입으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