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상록경찰서와 합동으로 상록구 소재 편의점 등 ‘여성안심지킴이집’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지난 4월 민·관·경이 함께 ‘여성안전도시 안산’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야간에 운영하는 편의점이나 음식점 등을 활용해 위급한 상황에 처한 여성들의 대피와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서비스다. 앞서 지난달 9일 안산 상록·단원경찰서, 안산시 상인총연합회와 운영 협약을 맺고 관내 편의점 등 야간 운영업소 103개소(상록구 62개소, 단원구 4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상록구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 장소를 방문, 휴대용 비상벨의 관리 현황 문자 발송·녹음 기능 정상 작동 여부 현판 부착 상태 종사자 매뉴얼 숙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휴대용 비상벨 커버 제거 후 20초가 지났을 때 112와 지인에게 비상 문자와 함께 위치 정보가 발송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성이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여성안심지킴이집의 신규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정 업체에 대한 사후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이
제주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중국어선 비성어기* 종료를 앞두고 불법조업이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조업 외국어선 집단 침범 및 무력 저항에 대비하기 위해, 9월까지 제주해양경찰청 소속 대형 경비함정 7척 해상특수기동대**를 대상으로 사격술 훈련, 단정운용 역량 경연대회, 체포술 교육 등 「단속 역량 강화 교육·훈련」을 다각도로 진행한다. * 중국어선 비성어기 : 중국 자체 휴어기(5.1.~9.16.) 기간으로, 중국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하여 중국 연승 등 일부어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국어선 출어를 금지하는 기간 ** 해상특수기동대 : ’08. 10월 해상공권력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불법외국어선 단속, 해상 대테러 및 해상 범죄 진압 등 특수임무 수행을 위해 창설한 불법외국어선 단속 전담팀으로, 제주해양경찰청에는 총 126명(소속 대형함정 7척에 각 18명)이 배치되어있음. 먼저, 오는 8일 서귀포 해양경찰서 사격훈련장에서 제주해양경찰청 소속 대형함정 7척 해상특수기동대를 대상으로 사격술 교육·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사격 훈련은 제주해양경찰청 소속 특공대원이 교관이 되어 진압장비 사용 중 안전 수칙 교육 사격 중 위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에서는, 어제(1일) 오후 최근 3년 이내 채용된 신임직원과 지휘관이 함께 원활한 소통 및 직장생활 정보공유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 내 유대감 강화를 위한 자유로운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직원과의 소통간담회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입사한 신임직원 12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신임직원들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해양경찰 조직 문화에 대한 의견 청취 및 해양경찰로서의 근무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세대 간 벽을 해소하기 위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해양경찰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신임직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수시로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국현 제주해경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신임직원들이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실천을 통해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에서는, 어제(1일) 오전 협재해수욕장에서 한림파출소와 수상레저사업장 등 민간세력이 구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수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 해안가 물놀이객이 급증함에 따라 협재 해변 인근 해상에서 다수의 익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수상레저사업장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노하우(Know-how) 전수 및 구조협력 체계 강화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진행되었다. 3년간 연안해역 표류 통계: ‘21년도 9건 / ’22년도 18건 / ‘23년도 1건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동력 구조보드 등 해양경찰 인명구조 장비와 민간 서프보드 등을 활용한 다수 인명구조 훈련 △ 익수자 구조 후 응급처치술 교육 △ 사후 강평 및 토의 등을 진행함으로써 합동 대응체계를 마련할 수 있었다. 한림파출소장은 “이번 합동훈련은 성수기 해수욕객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보다 효율적인 구조 방법을 고안·점검함으로써 해양경찰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에서는, 어제(31일) 오후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 대상으로 태풍 내습 대비 방제 대비·대응 협업 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해양오염 사고 예방·방제 대책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제주발전본부는 제주해양경찰서 관할 해양시설 중 해상 유류물동량의 18%를 차지하며 연간 유조선 약 70여척이 입·출항하는 등 최대 유류취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제주발전본부 내 △ 유조선 접안·하역시설인 돌핀부두 △ 해양오염 방제자재 비치 △ 기름 유출사고 시 신속 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제대책 △ 해양오염사고 예방 방안 등을 점검하여 해양오염 사고 예방 및 대비·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지국현 제주해경서장은 “제주발전본부 유조선 입·출항시 방제정 배치 등 취약시간대 집중 순찰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체계를 확립하는 등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에서는, 최근 한치 낚시 철을 맞아 야간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인 만화로 만나는 수상레저안전 16번째 이야기 “야간 운항 전 야간운항장비 10종 꼭 확인하세요!”를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일몰 후 30분부터 일출 전 30분까지를 야간운항 혹은 야간항해라 하며 야간에는 선체가 작은 레저기구 특성상 야간 식별이 어려워 타 선박과 충돌 위험성이 높아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안전을 위해 야간항해 시 운항장비를 꼭 갖추어야 하며, 수상레저안전법 시행규칙 내 항해등, 나침반, 야간조난신호장비, 통신기기, 전등, 구명부환, 등이 부착된 구명조끼, 소화기, 자기점화등, 위성항법장치 총 10종이 규정되어있어 한 가지라도 갖추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해 제주해경에 야간운항장비를 갖추지 않고 운항하다 적발된 사례는 총 3건이며, 그 중 ‘24. 7. 26(금) 제주시 함덕 포구에서 시운전을 위해 출항하였다가 입항하는 과정에서 야간운항장비를 갖추지 않은 레저기구가 적발되었다. 야간운항장비 미소지 적발 3년간 통계: ’21년도 16건 / ‘22년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0일 시청 민원실에서 시흥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하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ㆍ폭행ㆍ기물파손 등의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른 단계별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민원인 진정 유도 민원인 경고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ㆍ녹화 실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안전요원 호출 및 경찰 신고(비상벨) 경찰 인계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비상대응반의 임무별 역할 숙지,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 비상벨 작동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됐다. 이명기 시흥시 민원여권과장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역량을 키우고, 민원 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비상벨, 녹음 전화, 보호조치 음성 안내, 안전유리 등을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휴대용 보호장비를 확대 도입했다.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7월 31일(수) 14시에 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도민참여단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오늘 회의에서는 제2기 도민참여단 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도민참여단 위원은 2년을 임기로 활동하게 될 사회 각계각층의 대표들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도민생활 곳곳의 정책 제안과 개선사항 발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원회는 지난 1기 도민참여단에서 제안했던 아이디어 중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확대’, ‘보행자 안전 스마트알림 서비스 확대’, ‘무단횡단 방지 펜스 설치’ 등과 같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도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제고하는 효과를 거둔 사례가 있었던 것처럼 오늘 새롭게 구성된 제2기 도민참여단도 우리 지역의 특수성과 도민의 수요를 반영한 좋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도민 생활안전 및 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조명수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하여 도내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안전‧교통‧사회질서 유지‧사회취약계층 보호 등 도민들이 자치경찰제를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수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는 29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회장 정진희)와 희망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진희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장, 김태희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부회장, 한상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저금통 모금 및 일일찻집 운영으로 모은 수익금 200여만 원을 전달했다.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든든한 희망파트너로서 매년 청나비(청소년 나눔으로 비상하라)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저금통 모금을 진행하고 일일찻집으로 모인 수익금을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전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초등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녹색어머니회에서 시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에도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리며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희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장은 “올해도 녹색어머니회 회원님들의 노력으로 우리 주변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
안성시는 지난 7월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대비해 하반기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며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은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웨어러블카메라 녹화 실시, ‘112 안심 비상벨’호출, 피해공무원과 일반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에 인계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히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5개 읍면동에서도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민원실 비상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7월 29일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조합장 배진수)가 후원하고 상대유통㈜(회장:김덕영)이 협찬한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이웃들이 폭염 속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계탕, 떡국떡, 사골곰탕, 라면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 30박스가 후원됐다. 배진수 조합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누구보다 힘든 여름을 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후원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우리끼리나눔회와 상대유통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는 조합원 상인들이 설립한 봉사단체로, 수택3동 ‘정나눔마켓’에 매주 신선한 제철 과일을 후원하는 등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에서는, 지난 24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 위치한 ‘생이기정’에서 야영객 4명(성인 2명, 미성년자 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생이기정’은 물놀이에 부적합한 해식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접근‧활동상 위험이 존재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곳이며, 굽어진 해안선으로 사고 발생 시 육상에서 관찰이 불가하고 저수심으로 인해 연안구조정 접근이 불가 하는 등 구조도 어려워 지난 ‘22년도 8월 물놀이를 하던 30대 남성이 심각한 부상으로 빠른 구조가 필요하였으나 구조 세력의 접근이 어려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에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해 ‘23년 2월 1일‘생이기정’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위반 시 1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계도기간 경과 후 본격적인 통제가 시작되어 ’23년 2건 9명, ‘24년 현재까지 3건 7명이 적발되었으며, 출입자들은 야영, 수영, 낚시 등 다양한 이유로 들어갔다가 단속되었다. 또한 지난 25일 여름철 성수기 연안 안전관리를 위해 제주해경서 경찰관이‘생이기정’을 점검 시 출입통제구역을 알리는 안내표지판 지지대에 설치된 밧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