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장애인복지관(관장 이학준)은 이달 21일에 열리는 ‘2024년 과천 청년축제’에서 장애 청년의 권익 향상과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을 위한 ‘동네 누림’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네 누림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보통의 시민으로서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 캠페인과 장애 당사자가 운영하는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학준 관장은 “이번 경험은 일하는 장애인 스스로가 자신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목소리를 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장애인과 함께 장애인 고용의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현철)는 지난 8월 25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고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하절기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약 700명의 면민에게 긴급복지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부스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 제공과 도움 요청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장현철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묵 고덕면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 형식의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를 인증한 참여자는 다음 주자를 지목하며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병태 시장은 기재부 출신인 육동한 춘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윤 시장은 작년에 나주와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광역시의 김병내 남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두 도시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기원했다. 윤병태 시장은 "올해도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 챌린지를 통해 시들어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다시 활성화되고 두 도시가 상호 발전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역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나주시는 현재 배, 멜론, 소고기, 돼지고기, 나주곰탕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최정원 센터장)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순천의료원 공원에서 우리 지역의 식사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단 외에 15개의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밥차 지원 및 재능나눔 음악공연, 노무상담, 의료진단 서비스 등 급식 현장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랑의 밥차는 매년 약 20,000식의 식사를 지원하였고, 무료 급식 지원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발생 시 복구 인력과 재난민들의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최정원 센터장은 “매주 사랑의 밥차에 참여해 주시는 많은 봉사단체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 공동체문화 형성에 아낌없는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IBK 기업은행과 희망철도재단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순천의료원에서는 운영에 필요한 장소 제공과 전기 및 수도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따뜻한 온기가 지역 전체로 퍼지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3일 ㈜재성 안광섭 대표가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성읍 출신인 안광섭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덕을 베풀라는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보성사랑상품권까지 150만 원 전액 보성군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안광섭 대표는 “500만 원 기부와 더불어 고향의 학생들을 위해 15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보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구정책과 허호행 과장은 “보성군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보성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보성군은 지난 3일 보성읍 의용소방대(대장 이주석, 김옥진)가 보성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희망드림협의체, 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체와 함께 ‘동절기 취약계층 김장 김치 나눔행’을 위한 배추 모종 300여 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30여 명은 보성읍 우산리 261번지 일대 부지에 배추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오는 가을 여성자원봉사회에서 김장 김치로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300여 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심은 배추가 풍작을 이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성읍 의용소방대 이주석 대장은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거름 삼아 배추가 잘 자라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지난 3일 ‘보성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 의용소방대, 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체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30여 명은 대상자들이 안락하고 편안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집안 곳곳에 적재된 물품과 내외부 폐기물 등을 정리하고 생활편의 시설을 보완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각 가구의 특성에 맞게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기성 보성읍장은“바쁘신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 준 보성읍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든든한 보성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주거환경개선 외에 생활 안정금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디자인(대표 장영순)이 지난 달 29일 추석을 앞두고 라면 100박스(60만원 상당)씩을 이로동과 목원동에 각각 기탁했다. 현디자인은 매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컵라면을 기탁하여, 꾸준히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을 실천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게층을 돕고 있다. 이로동과 목원동은 홀로 사는 어르신,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명절이 오히려 외로울 수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장영순 대표는 “추석이 누군가에게는 가슴 아픈 기억이 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행복한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 작은 정성이지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 싶다” 고 말했다. 박경훈 이로동장은 “경기 침체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매년 명절에 사랑을 실천해 주신 현디자인에 감사드리며, 모든 이웃이 행복한 추석이 되시길 기원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현주 목원동장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척시가 오는 9월 6일 오전 11시 삼척체육관에서 제14회 삼척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식전 문화공연과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낭독,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 간에 친목을 다지고 유대감을 증진하여, 앞으로 서로 협력해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와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한 ‘사회복지의 날’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발전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윤리 선언문 낭독 등 기념식과 실버농악단, 포천시립예술단 등 10개 팀의 축하공연이 개최됐다. 복지박람회에서는 사회복지 시설과 관련 기관이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미숙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서로의 노고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의 자리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지난 2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1부는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2부는 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한 음악 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는 오산시장 표창(9명), 오산시의장 표창(3명), 국회의원 표창(3명),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2명)으로 총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심어주고, 새로운 수혜자 발굴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복지문제는 지역사회에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과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오산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오늘 행사가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