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병길 의원(국민의 힘, 남양주 7)은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에 혁신형 공공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을 펼쳤다. 이병길 의원은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의료체계 개선은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 보호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제”라며, 특히 남양주가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남양주 중진료권에는 현재 110만 명 이상의 도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1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임에도 대형 종합병원이 없어 공공의료원의 유치는 필수적이다.”고 첨언했다. 또한, “남양주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간호보건학과를 보유한 경복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의료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남양주시 백봉지구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가 100% 보유한 종합의료시설 용지를 무상으로 임대할 수 있어 경제성 면에서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시 백봉지구는 경제적 효과와 투자적 합성 측면에서 최적의 후보지이며, 흑자 경영이 가능한 최초의 공공의료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위원장 안극수)는 9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8호 광장 등 10곳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부서의 주요사업 및 관리시설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첫 방문장소인 8호 광장에서는 노숙인 생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노숙인 보호체계 및 자립 지원책을 논의하였다. 이후 성남시의료원▶수정구보건소▶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판교노인종합복지관▶성남FC클럽하우스▶장애인직업재활시설(성남시보호작업장, 한가람보호작업장)▶성남시체육회▶직장운동부를 차례로 방문하며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공공의료・복지・문화・체육 시설의 운영 상황과 사업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안극수 위원장, 박기범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연화, 서희경, 민영미, 성해련, 박명순, 이영경, 김윤환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듣고 체감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수립ㆍ시행되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며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복지체육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를 찾아 행사를 축하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봉사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회장 최영만)에서 지역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김영민 경기도의원, 김종길 동부경찰서장,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봉사자, 장애인,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최근 용인시의 급격한 발전 과정에서 제가 꼭 챙기고 있는 부분은 장애와 비장애간의 차별을 없애는 것과 이 나라를 이끌어 온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지역 850개 경로당에 백옥쌀 지원, 이동 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스마트 건강 시범사업 추진,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개관 등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이런 지원과 시설들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 이후 트로트 가수 박군의 축하공연, 한울 장구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 시장은 행사장 밖에 설치된 희망나눔봉사단 바자회장을 방문해 봉사단이 직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은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합하여 9월 4일(수) 범계역 역사 내에서 ‘노인인식개선 및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변화로 인해 생겨나는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이 존중받을 수 있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되었으며, 노인 인식 OX퀴즈, 노인학대 예방정보 공유, 찾아가는 이동상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전혜인 관장은 “캠페인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 형성과 노인의 사회적인 편견 및 인식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2014년부터 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노인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경산시 여성회관 소속 여성자원활동센터(센터장 김윤희)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 가정 5가구를 선정하여, 「베푸리 나눔장터」수익금으로 마련한 이불과 라면 등 생필품(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다섯 팀으로 나누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윤희 여성자원활동센터장은 “유난히 덥고 습했던 올해 여름 동안 지치고 힘들게 지냈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성자원활동센터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경옥 평생학습과장은 자원봉사, 농촌 일손 돕기, 취약계층 방문 지원 등 지역 사회에서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센터 회원 모두가 행복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내 따뜻한 연대감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재능별로 5개 봉사팀, 83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푸리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신)는 영강어린이물놀이축제 기간 동안 영강체육공원에서 무더운 날씨를 피해 자녀들을 데리고 물놀이를 나온 지역민들에게 사랑의 수박 화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 물놀이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번 행사는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문경수지침봉사회,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 사단법인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등 여러 여성 단체 회원들이 봉사에 앞장섰다.박영신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여름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6개 단체로 6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또한 문경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를 처음 기획한 문경시여성단체협회에 감사드리며 시원한 수박 화채가 무더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보탬이 되고, 무더위를 피해 자녀와 함께 물놀이 나온 부모님들에게도 시원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2일과 3일 이틀 동안 미등록경로당 47개소에 총 1천6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지원은 지난해 10월 구미시 노인복지기금 조례 개정에 따라 미등록경로당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노인복지기금 이자를 활용해 커피, 라면, 두유, 휴지 등 필수 생필품을 제공했다. 특히,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경로당에서는 각 노동조합 및 관계자 10여 명이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은 지역 내 기업 노동조합과 경로당이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효행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전상구)는 지난해 12월 자매결연 이후 설날, 어버이날, 말복 등 다양한 기념일에 총 5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하였으며, 연말에도 후원과 자원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등록경로당 421개소와 미등록경로당 47개소까지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여가활동 확대와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향선)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직접 손질한 배추와 무로 정성껏 물김치 김장을 하는 등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추석 보내기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물김치 500통(2kg)은 14개 읍·면·동의 소외된 이웃과 홀몸 어르신,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향선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담근 물김치를 나눔으로써 외롭게 지내는 홀몸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미숫가루 나누기, 컵과일 나눔, 옷 모으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9월 정례 조회에 앞서‘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왕’시상식을 열었다.수상자는 △노인 분야 가곡동적십자봉사회 김덕숙 △아동 청소년 분야 밀양제일고등학교 정소현 △일반분야 신영호 씨로 자원봉사활동 시간과 지역사회공헌도 등을 반영해 수상자로 선정됐다.노인 분야 수상자 가곡동 적십자봉사회 김덕숙씨는 장애인복지관 무료 급식봉사, 유기견 매트 만들기, 관내 각종 행사 지원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아동 청소년 분야 밀양제일고등학교 3학년 정소현 학생은 밀양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해피맥스 청소년 크리스마스 행사 및 관내 축제 부스 운영, 이·미용 봉사 등 청소년 중심의 자발적 자원봉사에 참여해 귀감이 됐다.일반분야 신영호 씨는 장애인복지관 및 참조은무료급식소 봉사, 밀양아리랑 우주천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봉사, 관내 각종 행사 지원 등 솔선수범하는 적극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분야, 다양한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신 김덕숙, 정소현, 신영호 님께 감사드린다”며“밀양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불어
밀양시(밀양시장 안병구)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치매 극복의 날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작품 전시, 캠페인, 영화 상영, 일일 카페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첫 행사로 지난 2일 밀양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오일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밀양지사와 함께하는 치매 극복 캠페인이 진행됐다.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밀양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일일 카페가 열리고, 이어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치매 인식 개선 영화‘오! 문희’가 상영될 예정이다.3일부터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밀양시립도서관에서 치매 어르신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치매 극복 주간에 치매 도서 대여 시 매일 30명에게 소정의 선물도 지급된다.천재경 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 도시를 만드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성근, 민간위원장 김점수)는 지난 3일 마을복지사업일환으로 ‘금광면 독거어르신 행복한 동행’ 2차체험을 추진하였다. 금광면 독거어르신 행복한 동행은 실질적으로 한정된 공간에서만 생활하시고 문화생활이 힘든 70세이상 독거어르신 20가구에 문화체험을 통해 우울감 및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드리고자 신기팜에서 문화체험으로 ‘수상한 그녀’ 영화 관람 및 쑥개떡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 김보라 시장은 ‘어르신분들 영화주인공은 가수가 꿈이라 가수가 되었는데 영화주인공처럼 다시 젊어지신다면 뭘하시겠어요.’라고 질문의 시간을 가졌는데 중촌에 사시는 대상자 목OO은 ‘저도 주인공처럼 가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그리고 오늘하루 너무 즐거웠습니다, 내년에 내가 살아 있다면 꼭 다시 참석하고싶습니다.’ 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김점수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이웃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주민조직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하
포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호)는 지난 3일 제25회 포천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라라워시 포천점, 탄소제분소 등 탄소중립실천 사업단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 서비스를 통해 환경보호를 추구하는 ‘라라워시 포천점’과 폐기물인 커피박을 재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탄소제분소’ 사업단을 소개하며, 자원 재순환과 가치소비의 중요성을 알렸다. 포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호)는 “지역주민들에게 포천지역자활센터가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포천지역자활센터는 포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올해 말 홈플러스 송우점 내에 ‘커피박환전소 카페’ 사업단을 개소한다. ‘커피박환전소 카페’ 사업단은 음료와 함께 재사용(제로웨이스트) 상품을 판매하며, 가정 내에서 발생한 커피박을 가져오면 커피박 점토로 교환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