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9.7.)을 맞아 지난 5일 금이동네 야외공원에서 ‘2024년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밖으로 나온 복지’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이 각종 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기관, 단체장 및 종사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우리 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윤리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더 쉽게 복지의 혜택을 누리고 지역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복지·고용 상담 심리 지원 지역자원 서비스 안내 문화 체험관 자원봉사 안내 등 총 45개 구역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소개하는 ‘복지콘테스트’와 일일사회복지사증을 발급해주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됐다. 이날 트롯가수 송민준 팬클럽에서는 지난해 행사 때에 이어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명성 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후원하고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완수)가 주관하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5일,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한울림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은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 일반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한완수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윤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한완수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경숙 부시장은 “힘들지만 묵묵하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보살피고,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바로 여기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다”라면서 “동두천시는 종사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7일이 국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것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용일)는 4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동 주민참여예산 제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회의는 총 3개의 사업들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 공공성 등 5가지 항목별로 구성해 평가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찬 위원장은 “상패동에 산재해 있는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보다 구체화해 동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상패동장은 “수렴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위원분들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했으며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이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소영, 민간위원장 박규완)는 지난 4일 관련기관과 협력해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청소·방역·소방·집 보수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전MCS,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그리고 자활기업인 CK클린코리아에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수거, 주거지 청소, 각종 물건 정리 및 수납장과 침구류, 장판 교체 등으로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는 등산을 간 주민의 신고로 발굴된 산 아래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어르신으로 가족·친인척과 단절되어 홀로 생활하고 있었으며, 집 외부와 내부에는 각종 쓰레기와 오래된 물건이 가득 차 있는 등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과 안전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원2동에서는 사례회의를 통해 어르신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공적 지원 및 지역에서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을 발굴했다. 우선 깔끄미 사업 대상자로 추천해 청소와 방역을 지원하고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한전MCS(주) 오산지점(지점장 김옥택) 임직원이 함께 홈클린UP 청소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대원2동은 즉시 주거이전을 위해 LH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유경희)는 최근 인천시체육회와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현안 사항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활동을 수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현장 활동에는 유경희(민·부평2) 위원장을 비롯해 장성숙(민·비례) 부위원장, 이선옥(국·남동2)·박판순(국・비례) 의원 등 문복위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인천시체육회・인천시장애인체육회의 업무 추진 상황과 현장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위원들은 문학경기장 훈련시설을 돌아보면서 주요 훈련시설을 점검했고, 파리올림픽 유도 동메달을 획득한 정예린 선수 등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인천시체육회에서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잦은 민원 발생에 따른 체육시설별 개선 필요 사항(문학박태환수영장, 열우물경기장)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체육 육성 사업 등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한 체육회와 시의회 간 노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과 인천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올 10월 중순) 소식을 전했다. 유경희 위원장은 “정책과 제도가 탁상공론이 되지 않도록 직접 발로 뛰면서 현장과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5일 삼성1리 상성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 돌봄 사업 ‘돌봄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돌봄마실 사업은 용문면 관내 어르신들에게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뿐 아니라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분들까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는 용문면 특수시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삼성1리 상성경로당에서 주민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호직공무원의 혈압·혈당체크 및 낙상방지를 주제로 한 건강교육 보건소 건강증진과 협력으로 전문 운동처방사가 진행하는 시니어 건강체조교육 및 체성분 측정·상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협력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복지 상담이 진행됐다. 김채환 삼성1리 이장은 “마을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정보를 얻고, 운동을 수행하기 위해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특히 예방이 중요한 낙상에 대해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조까지 알려주어 매우 좋았다.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을 통한 건강상담까지 질 높은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돌봄마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민관협력 보건·복지 통합 돌봄 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포천시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전후 2주간을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 의료상황 관리와 응급 의료체계 점검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 포천우리병원 응급실(지역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국군포천병원 응급실(24시간 운영, 일반 시민 이용 가능) 강병원 응급실(연휴기간 내 08시부터 22시까지 이용 가능) 달빛어린이병원(포천우리병원) 소아진료(14일부터 16일까지 토요일: 09:00~18:00, 일·공휴일: 10:00~18:00) 등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은 포천시 보건소 누리집(https://www.pocheon.go.kr/pbhlth/index.do)에서 확인 가능하며, 포천시보건소(☎031-538-363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근지역의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콜센터(12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모바일 어플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소흘읍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후원단체 및 기업 6곳을 방문해 읍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소흘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의 지원을 위해 후원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6곳의 후원단체 및 기업은 송우중앙감리교회(오세우 목사), 교촌치킨(대표 김병희), 묘선암(대표 이미숙), 동교리 푸줏간(대표 허현강), 동명코팅(대표 김동주), 신태양보일러(대표 안재식) 등으로 1년 이상 소흘읍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후원품(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후원단체 및 기업 관계자는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시작한 후원이다. 격려까지 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춘궁동에 소재한 천년고찰 동사(주지 상우스님)는 천일기도를 마치고 이에 감사하는 의미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024년 백미 총 1,080포(10,800kg)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 등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년고찰 동사 상우 주지스님, 동양물차 윤보애 대표,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달된 백미는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천년고찰 동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백미를 전달하여 왔으며, 2023년 12월 동지를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주지 상우스님과 신도들이 손수 직접 끓인 정성 가득한 동지 팥죽 120인분, 2024년 2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50포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에 모범이 되어 지역사회 내에서 귀감이 되는 사찰이다. 주지 상우스님은“불교에 귀의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에 책임
지난 2일 ㈜예담우(대표 지성인)와 먹방 유튜버 히밥은 하남 사랑愛 나눔 성품으로 각각 한우세트 50박스씩 총 100박스(기부가액 599만원)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진섭 복지국장을 비롯해 ㈜예담우 지성인 대표, 임문수 공동대표, 구종헌 온라인팀 과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예담우는 2022년 설립되어 천현동에 자리 잡은 육류 포장업 및 냉동육 가공 기업으로, 방송인이자 16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히밥이 ㈜예담우와 함께 한우세트를 기탁하며 선한 영향력에 함께 동참했다. 지성인 대표는“하남시에서 회사를 운영하면서 항상 마음에 두고 있던 하남시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진섭 복지국장은“포장부터 후원 물품까지 챙겨주신 세심하게 챙겨주신 ㈜예담우와 함께 기탁 주신 유튜버 히밥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탁 주신 한우세트는 뜻에 맞게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관내 동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6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참치선물세트 4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미 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신현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신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물세트 지원으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오포읍에 이불, 선풍기 등의 후원 물품을 매년 후원했으며 오포읍 분동 이후 신현동에 첫 후원을 시작해 올해 여름에도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공유 부엌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을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주민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동 단체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연간 5회 저소득가정에 식생활을 지원한다. 엄영기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기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하게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