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10일 KT&G 천안공장(공장장 신대경)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천안시 취약계층의 명절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대경 KT&G 천안공장장은 “명절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명절이기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상상펀드’는 2011년에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5일~6일 1박 2일간 강원도 강릉에서 민관통합형 사례관리 실무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민관의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학대, 노인방임, 정신질환 등 기관별로 추진되고 있는 사례관리 내용을 공유하고 위기가구 유형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무연찬도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민간 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 업무는 사람을 돕는 중요한 역할이지만, 동시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소진을 겪기도 한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동료들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동력을 얻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했다. 의장을 비롯한 의원일동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을 지정하여 ‘임금님표 이천쌀’ 10kg 72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위문품은 지역 특산품인 ‘임금님표 이천쌀’로 지정해 의미를 더한다. 이를 통해 마음을 전달하는 위문을 넘어 이천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가 및 농협의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박명서 의장은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복지시설에 방문하게 되었다”면서 “최근 들어 경기 악화로 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늘고 있지만 우리의 작은 손길이 위로가 되고 범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이웃과의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월 6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가온누리 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김석진) 주관으로 「행복지킴이 활동, 한복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행복지킴이 활동의 하나로 추석을 맞아 관내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의 아이들에게 한복 15벌을 전달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과 하나 된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석진 회장은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아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이 한복을 입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의료 공백 최소화,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4 추석 연휴 종합대책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라”며 “문을 여는 병의원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과 실·국·사업소장, 4개 구 구청장 등이 참석해 부서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보고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실·국·사업소장들이 꼼꼼하게 토론하고, 각 부서장은 대책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부서별로 점검회의를 하라”며 “또 추석 연휴에 가볼 만한 곳, 문화행사 등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취약계층 돌봄에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연휴를 위한 빈틈없는 대응’을 목표로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주민 생활불편 최소화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평택시장(정장선)은 지난 7일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발달장애인 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발달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및 평택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20여 개 한국장애인부모회 지부 회원과 자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김순화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평택시장의 환영사, 남녀 참가선수 대표의 선서, 단체기념 촬영을 마친 후, 줄넘기, 훌라후프, 디스크골프-퍼팅, 슐런 등 4종목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이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김순화 회장은 “제11회를 맞이하는 발달장애인 가족 체육대회를 평택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을 방문한 20여 개 시군의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평택시에서는 올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발달장애인 지원 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6일(금)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업계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2023년 10월 「의료법」 제82조 제4항이 신설돼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안마사를 고용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고자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요청으로 개최되었다.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는 경기도청에서 시행 중인 ‘헬스 키퍼(Health Keeper) 서비스’의 지속적인 운영과 31개 시군 공공청사로 확대, 코로나19로 축소된 ‘안마 봉사단 지원사업’의 지원 정상화 및 19년 전과 동일하게 책정된 활동비 증액 등을 건의하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봉사단 활동은 시각장애인에게는 단순 봉사활동이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시각장애인의 활동비로 생계유지가 가능한 수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단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최인식 사무국장은 “얼마 전 도내 안마사 한 분이 시각장애인 활동 지도사가 자신이 운영하는 안마원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9일 원주복지원(노숙인요양시설)과 꿈꾸는나무단기보호센터(장애인단기거주시설)를 차례로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를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저소득·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금품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 18개소에 과일꾸러미와 백미를 후원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2,196가구에 추석 명절 꾸러미(생필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위문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이 2024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시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민생행보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삼척시에 따르면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9월 9일 도계지역을 찾아 도계노인복지관, 도계보금자리, 도계재가노인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하고 어르신들에게 추석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민생행보를 진행했다. 아울러 9월 10일에는 삼척지역자활센터와, 꿈그린 공동생활가정 등 시내권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와 사용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오는 9월 11일과 12일, 13일에도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돌며 추석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민선 8기 삼척시정이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삼척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이번 위문방문을 포함하여 올해에도 ‘저소득층 추석 명절 안부챙기기’ 사업을 진행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 279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추석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지역사회 청결을 위한 특별 청소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청소활동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환경정비활동사업을 통해 이루어지며 공원, 거리, 버스 정류장, 주요 관광지 등 지역사회 주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활동을 통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이번 특별 청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청결 유지는 물론, 명절을 맞이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즐기길 바란다. 또한,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천농협(조합장 박근수)이 지난 9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박근수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제천 농협은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2024년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WITH-US)사무소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천 농협은 지난해 박근수 조합장 취임과 함께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모두 건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보험 사업에 역점을 두고 매진해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하여농협손해보험 사업을 통한 농업인 실익 증대에 크게 기여한 사무소에 수여하는 NH농협 손해보험 위더스상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박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장으로 취임하면서 각계로부터 기증받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 380kg을 장애인 복지관에 기증했으며, 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환원사업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박근수 조합장은“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서 지역의 꿈나무들과 학생들에게 매년 많은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은 물론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승민)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현길자)는지난 8일 ‘2024년 맘품지원단 추석맞이 이웃사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맘품지원단 멘티(24명)와 멘토(13단체, 24명)가 참여하여 명절 먹거리 꾸러미 포장, 안부엽서를 작성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및 돌봄이 필요한 이웃 50명에게 직접 가정방문 을 통해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맘품지원단’은 엄마처럼 따뜻한 정성과 사랑으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단체와 학생들을 멘토-멘티로 하여 1년 동안 끈끈하게 연결하는 사업 이다. 이번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공감 능력을 향상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인성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강승민 교육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고 물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배려심을 기르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 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길자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동 체험을 통해 봉사의 성취감과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