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제24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번 임시회는 집행기관이 요구한 민생조례를 처리하고, 의장단 선출 등 원 구성을 매듭짓기 위해 소집된다. 시의회는 오는 30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들을 살펴본 후 9월 2일에 심사 보고된 안건과 의장·부의장 선거 및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할 계획이다. 제240회 임시회 이후 김포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열리는 임시회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가 편성한 제2회 추경안은 지난 제1회 추경안보다 약 1,330억 원(일반회계 976억 원, 특별회계 353억 원)이 증액된 1조 7,493억 원으로 시의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8월 28일, 동탄LH인큐베이팅센터(화성시 동탄첨단산업1로)에서 열린‘화성시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해 화성시민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해남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도시공사, 시민연구 참여단 등 내·외빈 약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민 맞춤형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화성연구원 개원 1주년과 시민연구 참여단 출범을 축하한다”라고 하며“오늘 심포지엄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고견을 제시해 주시고, 100만 화성시 발전을 위해 유익하고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 시민연구단 출범식, 2부 화성특례시 특별 세션‘화성특례시의 이해와 미래비전’ 토론, 3부 화성시연구원 연구 성과 공유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화성시연구원은 화성시 정책연구기관으로 2023년 7월 개원하였으며 화성시민을 위한 미래 비전 설계와 창의적인 정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에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하여 서현옥 의원, 김철현 의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 연구기관, 학계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회에서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신설하여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맞추어 반도체 등 미래산업을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정책지원과 예산 반영을 통해 기업이 생산활동 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겠다”며 산업 성장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개막행사 이후 전시부스를 돌아보며 참여기업들의 제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며 세계시장에서 선전하는 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반도체 패키징은 웨이퍼 형태로 생산된 반도체를 자르고 전기 배선 등을 연결해 전자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형태로 조립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진행되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반도체 패키징 관련 국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8일(수)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마을위기 대응 시범사업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 사회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을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날 지역 사회의 위기는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라며, “지역 사회의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마을공동체의 상호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마을이 직면한 위기와 재난에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고 위원장은 “이와 같은 지역 공동체의 긍정적인 사례를 통해 앞으로 경기도가 모든 시군에 걸쳐 유사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고양시에서부터 지역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경험을 공유하면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는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개인주의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을 위기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마을위기 대응 시범사업’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남양주시 진건읍과 의정부시 2곳을 경기도 내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석 달 동안 재난·재해 대응 사업과 고립위기 대응 사업을 실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시범사업 성과 분석 결과와 마을 위기 대응 시범사업 확산모델의 방향성이 제시되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재난이 일상화된 시대에 꼭 필요한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해 주셨다”며 “특히 주민의 적극적 참여로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마을위기의 징후를 가장 먼저 감지하는 사람은 마을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마을주민이다”라고 말한 후, “개별 마을주민과 마을공동체의 역량을 마을위기 대응사업으로 연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선영 부위원장은 “초고령사회에 지역소멸까지 더해진 총체적 위기 상황에서 각종 위기에 대한 대응을 행정에만 의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전제한 뒤, “주민이 스스로 주체성을 인식하여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민관협력체계를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우현)는 8월 28일 지역 내 주요시설인 성남하수처리장, 복정정수장 및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등 3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9대 성남시의회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의 두 번째 현장방문으로,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현안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방문에는 조우현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석 부위원장, 조정식 의원, 이준배 의원, 구재평 의원, 이군수 의원, 김보미 의원이 함께 했다. 위원회는 먼저 성남하수처리장을 찾아 하수 처리 과정과 시설 운영 상태를 살폈다. 이곳에서 위원들은 최신 처리 기술 도입 현황 및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장기적인 유지관리 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맑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 방문지인 복정정수장에서는 수질 관리와 정수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실태를 확인했다.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기존 시설의 개선 및 안정적인 운영 환경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더 나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서희경 의원, 박명순 의원, 이영경 의원, 민영미 의원, 김윤환 의원은 28일 오전‘2024년 성남시 보건소 직원 감염병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의료단체 대표자 등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한 소개 강연을 시작으로 감염병 강연과 힐링 강연, 보건기획 강연 및 그룹 토론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강연과 소통을 통해 21세기 감염병 대비와 대응 활동을 위한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오늘 워크숍이 새로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발전한 대응 체계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땀과 눈물이 줄어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7일 시의원 및 사무국장 등 시의회소속 고위직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및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김연균 의장의 주도 아래 투명하고공정한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되었으며,소속 의원들의적극적인 참여로 빛을 발했다. 특히, 교육 후에는 교육 내용에 대한 피드백과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의미로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여 시의회 구성원뿐만 아닌 의정부시민 모두에게 의원들의 청렴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강의를 맡은 송학영 강사는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전문 강사이자 현직초등학교 교사로, 기존 강사들과는 다른 접근 방식과 강의 진행으로 자칫지루해질 수 있는 내용을 그 어느 주제의 강의보다도 집중력있게 이끌어내 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균 의장은 “청렴은 의식적 의무가 아닌 공직 생활을 위한 무의식적생활양식이며, 우리 삶의 가치”라고 말하며, “의정부시의회는 청렴이당연시되는 공직 문화 조성에 한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가 의회의 역할을 알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뉴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유튜브 채널을 8월 28일 개설했다. 유튜브는 최근 모든 연령층이 사용하는 가장 대중적인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서, 도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유튜브를 통해 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좀 더 쉽게 알리고, 도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자 개설하게 되었다. 유튜브 채널의 공식 명칭은 쉽고 직관적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로, “소통하는 의회, 실천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의 비전을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향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 회기별 주요 순간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뉴스, 생활밀착형 조례에 대한 인터뷰 영상 등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 영상을 제작하여 도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아울러, 최신 트렌드에 맞는 밈을 활용한 숏폼 영상, 한발 빠른 강원특별자치도 정보 소개 등 도민의 관심도 제고를 위한 정보 전달과 재미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한 콘텐츠도 정기적으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의장 김시성)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의회의 일상을 좀 더 생생하고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국·연수3) 의원이 동춘묘역 문화재 지정 갈등 해소를 위해 인천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유승분 의원은 28일 열린 ‘제297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2020년 3월 2일 영일정씨 판결사공파 승지공파 동춘묘역이 ‘인천시 기념물 제68호’로 지정된 이후 지속되고 있는 지역 내 갈등 문제를 지적하며, 합리적 대안 마련 등 인천시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동춘묘역 일대가 주거밀집 지역으로 도시계획법상 묘지 설치 자체가 불가능한 곳이라 문화재 지정 해제를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천시와 연수구가 동춘묘역의 법적 절차 불이행 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문화재 지정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인천시는 주민들의 반복된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았고, 지정존치나 해제냐를 사법부의 판단에만 의존하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 의원은 “불법성 여부와 과정상 하자를 조사하고, 행정처리 절차의 오류를 파악해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인천시에 문화재 지정 과정의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재동)에서 안전한 도시 인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펼쳐졌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8일 행안위 세미나실에서 ‘인천 안전 도시이미지 강화 정책 방안 토론회’를 열고, 정책 대안 마련을 고심했다. ‘2024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재동(국·미추1)·유승분(국·연수3)·김대영(민·비례)·김명주(민·서구1)·신동섭(국·남동4)·신영희(국·옹진)·임춘원(국·남동1) 시의원을 비롯해 인천연구원 채은경 도시사회연구부장, 조성윤 인천안전도시연구센터장, 안승현 인천안전도시연구센터 초빙연구위원, 김기원 인천시 예방안전과장, 박영준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 경사, 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행정안전분과 위원 등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안승현 초빙연구위원은 “일명 ‘묻지마 범죄’로 대표되는 이상동기·흉악범죄는 물론 최근에는 마약 관련 범죄의 빈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인천은 안전 관련 각종 통계상의 지표와 시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안전도 사이의 간극이 있어 도시이미지가 실추되는 등 인천의 안전 도시 이미지 강화를 위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사업이 서현로(국지로 57호선)에 대한 대책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와의 정담회를 통해 이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서현로는 경기도 광주시 태재고개에서 성남시 분당동과 서현동을 거쳐 판교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로,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교통량이 전국 상위 5위에 이를 만큼 혼잡한 구간이다. 이런 상황에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가 태재고개부터 서현로를 거치는 노선으로 계획되어 있어 도로가 완공될 경우 서현로의 교통 정체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국토교통부, 「2023년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 일일 평균 차량 7만 972대, 전국 지방도 중 상위 5위 안계일 의원은 “이미 혼잡한 분당동 서현로에 대한 교통 대책을 세우지 않고 고속화도로 확장을 추진한다면, 분당 주민들이 겪을 피해가 명백하다”며 “민간투자사업자에게 대안 마련을 떠넘기지 말고, 경기도가 책임지고 직접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서현로 인근의 서현공공주택지구 개발과 분당 재건축 프로젝트로 인해 주택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