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9월 10일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은희, 민간위원장 김덕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장애인 22가구에 온기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의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과일, 갈비탕, 부침가루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전달했으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덕규 민간위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장애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이 꾸러미를 통해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먹고 특별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임선임 맞춤형복지팀장은 “금호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정 기탁 후원금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직접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함께 Hair’, 저소득 한부모
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정인화 광양시장, 임채기 시민복지국장, 전남도청 관계자, 도의원 등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위문품이 전달된 곳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이 이용하고 생활하는 32개 사회복지시설이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0일 진상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는 감사 인사를, 명절에도 가족 방문이 어려운 입소자들에게는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의 복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광양시민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제원, 민간위원장 정천수)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한가위 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과일과 송편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천수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면민들이 살기 좋은 나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기존 20일에서 13일로 앞당겨 지급한다.생계급여는 수급자에게 의복, 음식물 및 연료비와 그밖에 일상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금품이다.지급 대상자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을 받을 수 없는 등 조건을 갖추고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 선정 기준 이하인 주민이다.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조건부, 시설, 특례수급자 등을 포함해 총 총 2130명이다.박범인 금산군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의 원활한 명절 준비를 위해 생계급여 지급 일정을 앞당겼다”며 “앞으로도 주민 입장에서 필요한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치매환자대상 ‘쉼터 프로그램’을 총 64회기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켜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했다. 또한 교육 사각지대와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본소 및 분소, 권역 2곳(정미면 주민자치센터, 석문보건지소)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상황에 맞는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건강상담, 그린케어 치유농업·농장, 미술교실, 요리교실, 다양한 인지활동 등으로 구성했으며, 나만의 화분을 직접 심고 관리해 식물의 성장과정, 활동 내용, 나의 기분, 날씨 등의 내용을 ‘식물 일기장’에 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마다 사전‧사후 평가(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만족도 평가)를 실시했으며, 모든 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교육 참여자가 가정에서도 스스로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지학습 키트 를 나눠줬다. 치매안심센터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아침돌봄 ‘온실’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미지 제공)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과 협력으로 진행되는 아침돌봄 온실사업은 지역사회, 학교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틈새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충남에서는 공주시를 포함해 천안시와 부여군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되면서 올 하반기부터 첫 운영에 들어갔다.공주시에서는 지난 7월부터 신월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침돌봄을 운영해 왔으나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돌봄서비스와 학교 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장소를 신월초등학교로 옮기기로 했다.시는 공적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신월초등학교 및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신월초등학교 측의 전향적인 협조를 얻어 오는 23일부터 신월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아침돌봄을 진행하기로 했다.대상은 아침돌봄을 희망하는 저학년 학생 10명으로, 오전 7시 20분부터 정규 수업 시간 전인 9시까지 운영된다.시와 교육청은 아침을 챙겨 먹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식사대용 간식과 체육활동 지원 등 안전한 돌봄이 이뤄지도록 힘쓰기로 했다.또한,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학부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과자꾸러미 나눔행사를 지난 11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전)순천시재경향우회 김석진 회장으로부터 과자꾸러미 50박스 약 200만원상당의 물품을 기부받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매년 순천시에 기부를 지속하고 있는 김석진 회장은 외서면 출신으로 “이번 후원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지역사회가 활발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부 받은 과자꾸러미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과 노인회관, 경로당에 배부하여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순천시 매곡동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의 기부물품이 이어져 따뜻한 온기가 가득 차고 있다. 강남중앙교회(목사 최경학)에서 쌀(10Kg)30포, 순천중앙교회(목사 이은성)에서 쌀(10Kg)20포, 이백현신경외과에서 쌀(20Kg)20포, 봉화라이온스클럽(회장 곽현욱)에서 쌀(10Kg)20포와 라면 30박스 등을 매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또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에서도 생필품세트(5만원 상당) 20개를 전달해왔다. 이번 기부받은 물품들은 백미만 세어도 90포(1,100KG)에 달하고, 일상에서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등 보다 많은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여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매번 명절이 되면 잊지 않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추석을 느낄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순천시 덕연동 관내 종교단체와 업체, 주민들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 나눔’을 주제로 특별한 후원이 이어져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순천 강남중앙교회(담임목사 최경학) 및 항도외과(원장 강기원)에서 설 명절에 이어 이번에도 백미 10kg 30포(100만원 상당), 백미 20kg 50포(300만원 상당)를 기부하였으며, 삼오건설(대표 이백섭)에서도 백미 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 외에도 살림찬방, 뚜레쥬르, 미당떡집 등 관내 업체들이 반찬, 빵, 케이크 등 31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제공했다. 또한, 익명의 주민도 2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덕연동에 전달하여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풍성한 추석의 따뜻함을 전했다. 후원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덕연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기탁된 백미 일부는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계층과 마중물 나눔 쌀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양희 덕연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하고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양희)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경로당 36개소를 방문해 백미10kg, 1포씩을 전달하고 추석 인사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 어르신을 직접 만나 평소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곳곳을 살피고 다가오는 명절 덕담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경로당 운영비와 개보수 지원 덕분에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며 “명절을 맞아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살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양희 덕연동장은 “밝고 둥근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행복한 덕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연동은 만65세이상 인구수가 6,375명으로 시에서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며 경로당은 36개소 1,280여명의 회원들이 이용 중이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9일부터 12일까지를 특별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시민들의 온정을 전하는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관규 시장은 지난 10일 노인요양시설인 송광실버하우스를 방문하여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생활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노 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대에 서로의 안부를 묻고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일선에서 돌봄에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 덕분에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또한, “시에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필요한 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돌봄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명절에는 저소득 가구 5,346가구에 수혜자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만원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보훈 단체 등 80개소에는 과일, 돌김, 소고기 등 지역특산품과 장애인 생산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가곡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주변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 10여 명이 가곡면 복지회관에 모여 정성껏 만든 반찬들과 함께 떡을 포장해 가곡면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