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시군과 소통하는 자리로 추진하는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가 29일 양주시에서 네 번째로 개최됐다. 8월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양주시민들도 함께해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양주시 발전 비전’에 대해 ‘경기북부 혁신 허브, 젊은 도시’를 양주시의 비전으로 제안했다. 주요 발전 전략으로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주요 산업단지 제조 혁신 기능 강화(섬유가구 스마트 제조혁신, 회천도첨산단 모빌리티 소부장 특화산단) GTX C노선 조기준공 및 복합환승․비즈니스 거점 조성 교육․헬스케어․신에너지 등 정주기반 강화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규제 개선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5개 전략과 15개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서 경기북부 대개발 성과와 변화에 대해 설명을 했으며, 관련된 시군 건의현황, 주요 성과 등도 공유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관광콘텐츠 개발회의 시 논의했던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 덕계저수지
경기도는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노동인권 강좌 사업의 성과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김준혁 국회의원,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 경기도의회 최종현·고은정·김선영 의원, 김진희 민주노총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대학 관계자, 노동계 인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의 ‘대학교 노동인권 강좌 사업’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의 노동권 인식 제고를 목표로 2019년 시작됐다. 한신대와 평택대 등 2개 대학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20년 9개, 2021년 10개, 2022년 13개, 2023년 14개 대학이 동참하는 등 점차적으로 확대되어 왔다. 올해도 11개 대학에서 학점인정 과목으로 지정되는 등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진숙경 경기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양한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고 강의 추천 의향도 높게 나타났다. 진 위원은 이 사업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며 더 많은 대학에서 강좌가 개설되기를 기대했다. 실제 수강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신대 이상훈 학생은 “강의를 듣고나서
경기도는 29일 경기 상상캠퍼스 교육 1964 컨퍼런스홀에서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은 1인가구들이 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올해 신설했다. 도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 절차를 진행해 56명이 참여하게 됐다.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가구뿐만 아니라 학업, 취업 등의 이유로 경기도에 실제 거주 중인 1인가구도 포함됐다.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은 앞으로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의 제안은 2025년 경기도 1인 가구 지원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1인가구 정책참여단, 1인가구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들과 시군 가족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참여단 선서 및 위촉장 수여, 경기도의 1인가구 정책 배경과 사업 소개, 맞춤형 창작 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참석자들이 1인가구 정책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으며 도민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별도로 경기도는 9월 6일까지
월 29일은 경술국치일입니다. 하지만 광복 79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독립운동의 역사가 부정당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 광복회 지원예산을 6억원 삭감(32억원->26억원)키로 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광복회 감사를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광복회 이외의 공법단체 추가지정까지 검토 중입니다. 압박을 넘어 전방위적인 보복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이종찬 광복회장을 예방해 경기도 독립기념관(도립) 건립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이종찬 회장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로 광복회의 큰 힘이 된다”고 평가하면서 광복회 안에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가칭)를 만들어 입지 등을 경기도에 건의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오늘 이종찬 광복회장은 광복회관을 찾은 김동연 지사를 반갑게 맞이하면서 “김동연 지사는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가장 존경하는 한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사님처럼 올바르게 판단하시는 분이 광복회원들에게도 귀감이 된다. 실제 광복회 경기지부가 가장 활동이 활발하다”고 했습니다. 이종찬 회장은 김 지사에게 저서(‘숲은 고요하지 않다’)를 선물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쪼개진 광복절 행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이 29일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명훈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의 핵심 콘텐츠인 ‘도시재생 리빙랩’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 내 도시재생 종료 예정 지역 및 종료 지역의 현안을 발굴해 사후 관리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재생 리빙랩’은 지역주민과 대학(원)생 멘토로 조합된 팀을 구성해 지역 현안 재정립 및 문제해결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누리소통망(SNS)과 각 기관의 누리집 등을 활용해 주민과 상호소통 및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도시재생 사업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며 청년들이 창의성과 혁신성을 발휘해 도시재생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년 계층에 각별히 애정을 쏟는 것처럼 도시재생 정책에서도 청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실태조사해 부적격 건설업체로 판정될 경우 낙찰자 결정에서 배제하거나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경기도의 ‘공공입찰 실태조사’ 추진정책이 감사원이 뽑은 적극행정 모범사례에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건설정책과가 ‘2024년 감사원 적극행정 모범사례’ 우수부서에 선정돼 28일 감사원으로부터 포상금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2019년부터 ‘경기도 건설업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에 노력해 왔다. 종합대책에는 건설업 부적격 건설업체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조사,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상시조사를 한다는 기본방향이 담겨있다. 또한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개정하여 계약체결 절차를 이행할 때 최종 부적격 건설업체로 판정된 경우에는 적격심사에서 배제하거나 낙찰자 결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는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하고 공공입찰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대상은 1억원 이상 도 발주공사 전체이다. 본사례는 공공입찰 실태조사가 국토교통부, 서울, 충남으로 확대된 정책으로 금번 모범사례 선정에서 중요한 의미로 평가되었다. 아울러, 5년간의 노력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 5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로부터 5개 분야(영상물, 출판물, 다국어 홍보물,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 공동주택 외) 총 104건을 접수해 1차 전문가 심사 및 2차 대국민심사를 통해 14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6월 자체 심사를 거쳐 홍보 우수사례 7건,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 4건을 행정안전부 공모에 출품했다. 경기도에서는 영상물(파주시, 경기도), 다국어 홍보물(이천시),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고양시) 및 공동주택 외(하남시) 등 총 4개 분야에서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파주시는 국가지점번호, 기초번호, 사물주소 등의 주소정보시설을 관내 해당 시설물이 설치된 장소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출연, 촬영 등을 모두 시 공무원들이 해서 호평을 얻었다. 경기도는 도정 캐릭터 ‘봉공이’가 도로명주소로 된 우편물을 정확한 주소로 배달하는 이야기로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쉽고 재밌게 설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
다양한 경기도 전통주를 만날 수 있는 ‘2024 경기주류대상’이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1A홀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경기주류대상은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술의 원료인 경기미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주최로 마련됐다. 경기도 양조장 및 경기미 식품 업체 등 50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주류품평회를 통해 탁주, 약·청주, 증류주 부문별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씩 총 9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각 시상별 상장과 함께 대상은 200만원, 금상은 100만원, 은상은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업체에는 다양한 판촉전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맛있는 밥짓기 대회 막걸리 만들기 쌀강정 만들기 경기도 전통주 소믈리에 체험 하이볼 체험 등 경기미를 활용한 각종 체험이 있다. 입장료는 5천원이며 경기미 500g과 전통주 시음잔을 제공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미와 전통주 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지난 29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가 1,4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문화프로그램을 직접 공유하기 위해 2009년 ‘주민자치 문화(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 것으로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도 30개 시․군의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동아리 회원들과 주민자치위원, 일반 도민 등 1,400여 명이 한 데 모여 한국무용, 방송댄스, 퓨전음악,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한국무용을 선보인 시흥시 정왕3동 춤사랑무용단 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용인시 중앙동 루나밸리 팀, 우수상은 여주시 세종대왕면 새미 윈드와 자연의 울림 팀, 평택시 송탄동 송탄풍물단 팀, 안양시 안양3동 소리누리 팀 총 3개 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수원시 망포2동 웃따나 팀 등 25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는 도지사 상장을 비롯해 대상 7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각 300만 원 등 총 2,100만 원의 우수사업비가 지원된다. 이 우수사업비는 각 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구글클라우드와 협력해 8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구글클라우드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클라우드 기술 및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20명을 선발했다. 교육 시간은 총 288시간이며, 온라인 교육 200시간과 오프라인 교육 88시간으로 구성된다. 현장 강의는 양재역 인근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구글클라우드 공인교육과 교육에 활용되는 구글클라우드 플랫폼은 모두 전액 무료이다. 구글클라우드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이나 분석을 도와주며, 머닝러신(데이터를 학습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분야) 모델 구축을 지원하는 구글이 제공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서비스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해와 활용 구글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실습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트렌드 분석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구글클라우드 파트너사 네트워킹데이 1:1 취업클리닉 구글코리아 오피스투어 등을 통해 현업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으며, 실제 구글클라우드 환경에서 인공지능 팀 프로젝트를 맡아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수재 경기도 AI산업육성
지난 8월 28일, 담양군의회 청사 특별위원회실에서 ‘악취 환경 개선 특별위원회 후속조치 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제8대 담양군의회 당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활동한 ‘악취 환경개선 특별위원회’는 악취 및 환경 민원이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전면 소재 한솔페이퍼텍, 금성면 소재 덕성종돈을 대상으로 불법사항 및 소송사항, 개선대책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담양군의회 의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5개 부서장 및 관계공무원이 배석하였으며, 국유지 불법 점용 등 불법행위 후속조치 악취 등 환경개선 후속조치 선진사례 벤치마킹 결과 및 적용방안 등이 논의됐다. 담양군의회는 의정활동의 연속성을 담보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경감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미래환경도시 평택을 그려보는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심사를 개최해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GREEN 평택”이라는 주제로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실시하여 총 131점의 작품이 제출됐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영자 전)초등학교장, 배춘효 평택미술협회 평택지부 사무국장, 안대현 청담중학교 교사, 이병철 전)국가보훈협회 회원, 주종수 자혜직업재활센터 원장 등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표현기법 등에 따라 작품을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미래도시에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시가 자연 친화적인 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학생들의 마음이 시의회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에 참관한 강정구 의장은 “올해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 주제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평택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북돋아 주고자 선정됐다”며“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학생들의 상상 속에서 빛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