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회장 임채성)는 지난 11일 포천시 화현면 명덕천, 신북면 외북천에서 건강한 하천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슬기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식 기후환경과장, 배상근 화현면장, 신미숙 신북면장을 비롯해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는 건강한 하천생태계 조성을 위해 명덕천과 외북천에 다슬기 180kg을 방류했다. 다슬기는 물이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면서 하천 바닥에 퇴적된 유기물, 폐사체, 이끼 등을 먹이로 섭취하는 ‘하천의 청소부’로, 탁월한 수질 정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임채성 회장은 “명덕천과 외북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이번 방류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명식 기후환경과장은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 회원분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깨끗한 하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 또한 수질 오염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소속 미추홀푸르내는 한가위를 앞두고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점에서 거주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써달라며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금융센터점은 미추홀푸르내 인근에 있어 푸르내 개소 이후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지훈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점 지점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우리 지점을 자주 이용하는 미추홀푸르내 장애인들이 명절을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기부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푸르내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장애인은 우리와 함께하는 이웃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편견을 줄여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푸르내는 이날 거주 장애인들과 함께 한가위 음식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전 부치기 행사는 동원홈푸드에서 3년째 함께해 오고 있다. 임은화 동원홈푸드 인천지사장은 “거주 장애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준비했다”며 “전 과정을 같이하기는 어려워도 이런 경험을 하나씩 해보는 일이 장애인들에게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 부치기를 맡은 김귀자 씨는 “옛날에도 해봐서 잘할 수 있다”며 “맛있게 만들어서 여기 친구들이랑 나눠 먹을 거다”고 말했다. 이번 한
안성시는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강화하고자 사회복지주간과 연계하여「긴급복지 콜센터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집중 홍보에 나섰다.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현장에서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릿 배부와 함께 콜센터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지급하였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현수막 게시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 홍보를 진행하여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위기이웃 발굴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는 생활고를 겪는 위기 이웃이 도움이 필요할 때 주저함 없이 365일 연락할 수 있는 상담·제보 창구이며,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전용 콜센터(☎031-120) 누리집 경기복G톡 등 4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제보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후원 기관 30여 곳,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및 동 자원봉사지원단 등 10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행복한 추석 만들기에 앞장섰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4주에 걸쳐 ‘2024년 추석 온정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시흥시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행사를 통해 시흥상공회의소,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등 120여 곳의 기업과 단체, 개인이 따뜻한 마음을 보태 1억 8,4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모았다.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위해 후원된 다양한 물품은 자원봉사자들이 행복 꾸러미로 포장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이용(생활) 시설 등 70여 곳에 전달됐다. 또한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성낙헌 시흥시1%복지재단 대표와 이사진, 시흥시 복지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연명모)과 충청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협회장 곽희철)는 12일 11시충청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충북사회서비스 민관협력 및 소통체계 구축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시설평가 대비 컨설팅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종사자의 역량강화교육 △장애인복지 관련 필요한 정보 공유 및 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그 밖에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협의하는 사항에 대하여상호 협력했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 연명모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협회 종사자에 대한 사회서비스 제공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광범위하고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며 “이번 계기를 통해 장애인복지와 충청북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밝혔다.
광주시는 12일 가정위탁 아동에 대한 민‧관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남부가정위탁센터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청 아동보육과장,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등가정위탁 아동보호 전문가가 참석해 아동 양육 상황 점검 결과 및 개인별 특이 사항을 공유하는 등 민‧관 협업 사례관리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과의 간담회는 매 분기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동보호 다:숲프로젝트 일환으로 민‧관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있어 그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특히, 시는 요보호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 분야 전문가 자문을 적극 반영해 특수 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특수 시책으로 추진 중인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를통해 가정위탁 보호아동과 원가정 보호아동 모두가 희망차고 행복한 생활을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9일부터 12일까지를 특별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시민들의 온정을 전하는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관규 시장은 지난 10일 노인요양시설인 송광실버하우스를 방문하여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생활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노 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대에 서로의 안부를 묻고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일선에서 돌봄에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 덕분에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또한, “시에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필요한 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돌봄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명절에는 저소득 가구 5,346가구에 수혜자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만원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보훈 단체 등 80개소에는 과일, 돌김, 소고기 등 지역특산품과 장애인 생산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김경희 시장이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 이하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 봉사를 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노인복지관에는 32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였고 김경희 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 맞이하여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배식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배식 봉사를 통해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따스한 마음을 함께 나누어 주신 시장님께 감사하고, 우리 노인복지관에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시와 더불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 장애인 가구를 위해 온정을 담은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강상면과 개군면의 장애인 25가구를 추천 받아 10회에 거쳐 25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양가 가득하고 맛 좋고, 솜씨 좋은 음식들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일 많이 해주셔서 존경합니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동행봉사회 배윤진 회장은 “매달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껏 만든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종훈 센터장은 “늦더위가 계속되는데도 이웃을 위한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름다운동행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온기 나눔을 통해 정이 넘치는 양평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하는 세상, 나누는 기쁨’을 주제로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종사자등 군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25회를 맞았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유공자15명에게 양평군수, 국회의원, 양평군의회의장,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여하고 모범 청소년 6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증진을 헌신해온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이경학 대표이사의 대통령 국민포장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수상하신 사회복지 유공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양평군 사회복지발전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양평군은 사회복지 발전과 종사자를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양시는 지난 11일 서명개발(주)(대표 김형구)가 후원 물품 90만 원 상당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태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록순, 민간위원장 이은재)와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희섭, 민간위원장 이정현)와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명개발(주)는 광양읍에서 종합건설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광양시 전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또는 후원 물품을 꾸준히 전달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 기업이다. 이날 서명개발(주)에서 광영동 및 태인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한 후원 물품은 5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티슈, 주방세제, 치약, 김, 즉석조리식품, 통조림 등) 18세트, 총 36세트로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구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며 모두가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고 싶다”라고 이웃 사랑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배록순 태인동장은 “바쁜 기업활동 중에도 시간을 할애해 관내
광양시는 지난 11일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동수, 민간위원장 강정훈)가 실직과 소득단절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구 및 취약계층 총 63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24명은 취약계층 63가구를 직접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했으며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없는지 등을 물으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편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 지역 혁신 공모사업(4개 사업, 2천2백만 원)에 응모했고 올해 2월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9월에 추진한 식료품 전달 사업은 1차 추진 사항으로, 오는 11월 초에는 취약계층 63가구를 추가 선정해 2차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강정훈 위원장은 “따뜻한 사랑 나눔 식료품 꾸러미 전달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소통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모두가 풍성하고 뜻깊은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항상 지역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