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9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7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규칙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4건,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다양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여주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보다 투명하고 민주적인 예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여주시의 재정 운영과 공공자산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개회사에서 “후반기 여주시의회는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주시의 발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는 시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여주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정책인 기회소득 가운데 농어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경기도는 시흥시, 파주시, 가평군을 시작으로 올해 11개 시군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사업을 시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4일 공고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경기도 농어민에게 연간 180만 원(월 15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올해는 3개월분(10월~12월) 45만 원을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귀농 5년 이내), 그리고 환경농어민(친환경 인증, 동물복지 축산농장, 가축행복농장, 명품수산물 인증)으로 농외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고 해당 시군에 2년 이상 거주했으며 영농 조건을 1년 이상 충족한 농어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4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에는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 파주시, 광주시, 양주시, 이천시, 포천시,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등 11개 시군이 참여한다. 시흥시, 파주시,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완기)는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3일, 만안구 석수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안양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하수처리장의 운영 상황 등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뒤, 악취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악취 저감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 추가 편성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정완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악취 저감시설에 대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직접 확인했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을 면밀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는 3일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 날 김지숙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갑 부위원장, 권주상, 이희자, 정경옥, 김영배, 남숙희 위원으로 구성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정책 소견 청취, 후보자에 대한 질의 답변, 최종발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들은 문화재단의 조직과 경영에 대한 효율적 운영 방안, 춘천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책 등을 질의했다. 한편 시의회는 후보자의 경영 능력 및 자질 등을 평가하고, 적격 여부에 대한 종합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집행부에 송부할 예정이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덕수 회장(현 성남시의회 의장)은 9월 2일자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칙에 의거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사무총장으로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82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03조에 의거, 대한민국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도 내 시·군 지역 간 탄력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복리를 증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단체이며, 사무총장과 대변인은 각각 협의회의 운영 전반을 관리하고 대외적 공식 입장을 표명하는 자리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덕수 회장은 “지방자치 분권의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경기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지역 간 탄력적인 의정활동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어 고심 끝에 폭넓은 경력을 가진 두 분을 사무총장과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으며, “협의회는 늘 열린 자세를 바탕으로 경기도민 여러분과 폭 넓은 소통을 앞으로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1)은 9월 2일 제3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낮은 수입 관세할당 및 무관세 농산물 수입 중단”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문수 의원은 “최근 농어민과 농어촌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저율관세할당(TRQ) 농산물 수입 정책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정부에 즉각적인 정책 전환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 정부는 농산물 식품 원료 51종에 대해 저율 또는 무관세 할당을 지속하며, 국내 농업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TRQ를 통한 수입 농산물의 대량 유입은 국내 농산물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농어민 소득을 붕괴시키며 농어촌의 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정부는 최근 과일 28종에 대한 관세할당 연장 결정을 내린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농산물의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농민들은 자율적인 수급 조절 능력을 잃고 소득이 감소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정책이 농업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농업 붕괴를 자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가 경제 조사에 따르면,
해남군의회(의장 이성옥)·해남군농민회·읍면농협조합 등 9개 기관 및 단체 40여 명은 지난 9월 2일(월) 14시 해남군청 광장에서 「쌀값 안정 대책 촉구를 위한 해남군민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과 김경채 농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임재광 후계농업경영인회장은 현장 발언을 통해 “97년 쌀 한 가마니 수매가 19만원이 27년이 지난 2024에는 그보다도 낮다”며 “도대체 농민들은 어떻게 농사를 짓고 살아가란 말이냐?”라며 현 정부의 농업정책을 강하게 비판하고, 수확기를 앞둔 시점에 폭락한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민찬혁 해남군의회 농수산경제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기자회견 낭독을 통해 “ 그동안 해남군의회와 농민단체에서는 국가균형발전과 농업·농촌의 소멸을 막고 농민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정부가 약속한 쌀값 보장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수차례 강력하게 촉구했다”라며 “쌀값 20만원은 생산비도 안 되고 10여 년 전 박근혜 정부 때 21만원보다 낮은 가격이며, 윤석열 정부는 그마저도 약속한 쌀값 20만원도 지키지 않고, 농민을 방치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쌀 소비 부진이 쌀값
보성군의회(의장 김경열)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보성군 농산어촌 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9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김경열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보성군의회 출발과 함께 다짐했던 것들이 차질 없이 실천되도록 첫 마음을 잃지 않고 군민의 대변자로서 소임을 다하겠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상임위원회에서는 「보성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비롯하여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화, 안전, 인구정책, 정주여건, 환경보호 등과 관련된 각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의·진행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용민)는 기존 예산안 7,050억원보다 850억원(12%) 증액하여 제출된 7,90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예산안 심사에 앞서 임용민 위원장은 “의원 여러분들의 심사가 보성 군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항상 염두하여 계획된 예산이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이는지, 혹은 필요한 곳에 쓰이지 못하고 낭비되는 재원이 있는지, 각 항목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향후, 각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대사증후군 소견을 보이는 대상자에 대한 비만예방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복부비만 타파 운동교실 3기와 더불어 자조모임 2기를 개강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 3기는 9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5주간 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A반은 월요일, 수요일 오후 4시에서 5시, B반은 화요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자조모임 2기는 화요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2기 졸업자 23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짐볼, 짐스틱, 케틀벨과 같은 소도구를 이용하여 참여자들이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염분 섭취 제한, 식사 조절 등 영양교육 실시 ▶당뇨병, 고혈압 기본 이론 등 만성질환 교육을 지원하여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비만은 고혈압·당뇨병 등 여러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만큼 체계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시는 항상 즐거움과 유익함이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복부비만 타파 운동교실 1, 2기는 2월부터 8월까지 12주씩 운영하여 참여 시민들의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물 정기안전검검을 9월부터 약 10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에 있는 상수도 시설물은 한강원수를 이송하는 취수장,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장, 생산된 수돗물을 저장 및 가압하는 배수지와 가압장 등 총 14개소가 가동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조사하여 안전성을 증대시키고 보수·보강 방법을 강구하는 사항이며, 시설물 점검은 현장조사, 외관조사 및 시설물 상태평가를 실시하여 균열, 누수, 침하 등 결함을 파악하는 것으로 가벼운 결함이 발견될 경우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있을 시에는 추가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상수도 시설물은 시민에게 최우선으로 필요한 수돗물 관리하는 시설로서 안정적인 운영이 최우선시되어야 함에 따라, 행좌을 집중하여 철저한 점검을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은 지속 가능한 자원 사용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우드 공예 – 나만의 수납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5일(수) 구리시청소년수련관 3층 멀티룸과 10월 5일(토)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운영한다. 원목 우드 공예 활동을 통해 나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어떠한 가치 있는 물건으로 변하는지 배우고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손으로 물건을 만드는 공예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 관내 초등학생 1학년부터 중학생 1학년까지 가능하며, 원목의 특성과 공구 사용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제작 과정에서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원데이클래스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원목 공예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 또한 버닝 작업을 통해 나만의 환경 보호 문구까지 새기면 더욱더 의미 있는 나만의 수납장이 완성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
의정부시의회는 31일 의정부문화역-이음 모둠홀에서 열린‘문화도시 정책페스타 정책경매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민들이 참여해 10건의 시민 제안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준 높은 시민들의 정책 제안은 의정부에 대한 사랑과 발전에 대한 염원을 보여준다”며, “우수한 제안으로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드리며, 이러한 제안들이 의정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정책 페스타는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축제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