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0월 12일 개최되는 2024년 제2회 웰니스 노르딕 워킹 대회 참여자 500명을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을이 물든 국가정원 일원에서 생태수도 순천의 천혜의 자연(정원)과 국가하천 동천을 온전하게 걸으며 즐길 수 있도록 엘리트 코스(5km)와 비기너 코스(1km) 2개 코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엘리트 코스는 노르딕워킹 경험이 있는 대상자로 진행되고 오천그린광장에서 순천만습지(홍내교)까지 왕복 5km코스이며 비기너 코스는 노르딕 워킹폴을 지참하지 않거나 초보자 대상으로 오천그린광장을 한 바퀴 도는 1km 코스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노르딕 워킹 체험 희망자 선착순 30명 대상으로 노르딕 워킹 폴 대여 및 전문가 강습이 오천그린광장 주무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10월 10일까지 순천시 대표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 순천시 누리집에서 네이버폼(QR코드)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스포츠타월과 순천만국가정원 당일 입장권이 지급되며, 산림치유 지도사가 직접 운영하는 향낭 만들기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4년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 ‘맛있는 도시 순천!’이라는 주제로 순천의 특산물을 활용한 순천음식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순천의 산과 들, 바다와 호수, 강이 함께 어우러진 천혜의 지형과 풍토에서 생산되는 귀한 재료를 이용한 음식들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순천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대표적인 미식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순천음식전시관에는 풍성한 남도의 제철음식이 한상에 올라와 입안 가득 순천 맛을 느낄수 있는 밥상인 ‘순천한상’과 닭구이, 매실가공품, 순천맥주와 전통주 등이 주축을 이룰 예정이다. 또한 순천의 명인·명장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신광수 녹차명인, 김순옥 찹쌀조청명인, 김용섭 기정떡명인, 조계훈 제과기능장이 참여하여, 전통적인 방법을 지키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손수 빚어낸 제품들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축제를 찾는 관광객 들에게 순천의 풍부한 자연이 빚어낸 맛과 정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맛있는 도시 순천’을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0월 한 달간「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의 가치를 온 국민과 함께 향유하고 확산함을 목표로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시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을 동시에 보유한 세계유산 대표 도시로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2023 세계축제협회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축전은 ‘유산, 시간이 쌓은 흔적’이라는 주제로 선암사와 순천갯벌 뿐만 아니라 이 둘을 연결하는 도심 속 오천그린광장까지 행사를 확대해 도시 전체가 세계유산 향유의 장이 되도록 했다. 행사기간 오천그린광장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담아내는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순천만 갈대를 활용한 전시, 불전사물 체험, 모래갯벌놀이터, 전통놀이를 재해석한 남승도 놀이, 힐링아침요가, 지역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선암사와 순천갯벌에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해설 투어, 세계유산의 가치를 체험하는 캠핑과 가을 철새 탐조, 와온 풍어제, 거차 뻘배 경주대회 등 프로그램이 한 달간 진행되고, 시민들과 직접 만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제주에서 열린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여수시티무용단(대표 장정우)이 전남 대표로 출전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고24일 밝혔다. 지역 예선을 거쳐 16개 시·도 대표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여수시티무용단은 ‘애도-빛으로의 여행’ 무대로 단체경연 특별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애도-빛으로의 여행’은 빛으로 탄생해 빛으로 떠나는 세상의 모든 생명을 주제로, 삶의 소중함과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무용으로 표현했다. 특히 삶의 여정 속에서 겪는갈등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아름답게 묘사해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깊은 공감을이끌어 냈다. 장정우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여수 문화예술의 높은 수준을 알릴 수 있어 더없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 무용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1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2024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태풍·폭우 등 기상 악화에 따라 급작스럽게 행사장 변경을 결정했지만, 행사는규모만 축소됐을 뿐 전체적인 틀을유지하며 원활하게 추진됐다. 1부 청년의 날 기념식에는 청년활동가를 비롯해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과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여수청년선언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기념 퍼포먼스를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2부에서는 여수시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조혜련과 함께하는 유쾌한 토크콘서트’로 공연과 더불어 자신의 인생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들에게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댄스·밴드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홍보관 등 청년 창업가와 예술인이참여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태풍·폭우로 인해 갑작스럽게 행사장을 변경했지만, 그럼에도많은 분의 성원속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청년들의 꿈이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8월에 완공된 ‘고암천 산책로’에 주황․노랑 빛을 띠고있는 가을의 전령사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산책로를 걷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얻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고암천 산책로의 황화코스모스는 무더웠던 지난 여름 고암천 산책로 중 4.3km 구간 둑마루길에 씨를 뿌리고 보살핀 것이 가을이 되어 비로소 결실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하소천·장평천·고암천 둘레길’에 △5~7월에 개화하는 하소천 금계국과 △9월~10월에 개화하는 고암천 코스모스의 식재에 그치지 않고 산책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계절에 따라 꽃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을 반영하여 ‘하소천·장평천·고암천 둘레길’의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해 하천 내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 중에 있으며, 현재 목교 2개소에 조명등 설치는 완료하였고 그 외 교량 6개소는 ‘포인트 등’과‘3D 홀로그램 팬’ 콘텐츠를 제작 중으로 10월 말경이면 온전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야간 산책 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하소천·장평천·고암천 둘레길’ 조성이 완료된 만큼 지속적인 개선과 정
대전시가 추진 중인 지역학 교육‧연구시설인 ‘대전학발전소(大田學發電所)’의 청사진이 나왔다. 지난 9월 12일 제안공모 심사를 진행한 대전시(문화유산과)는 건축사사무소 강희재(대표 강성원)의 제안서를 최우수작으로 선정,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학발전소는 현재 동구 인동에 있는 한국전력 대전보급소(근대 건축문화유산)를 활용해 조성될 예정으로 이번 제안 공모의 주안점은 근대건축문화유산의 복원과 보수, 그리고 해당 시설로의 사용을 위한 적절한 내부 개보수 방안이었다. 강희재는 국가등록유산인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딜쿠샤)과 부산근대역사관(문화유산자료)의 보수 및 리노베이션 설계를 했던 곳으로 한옥과 같은 전통 건축물은 물론 근대 건축문화유산의 실측과 보수설계에 많은 실적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당선작의 키워드는 ‘근대의 켜를 연결하다’로 1930년대 근대 건축 유산을 활용하는 사업인 만큼, 최소한의 개입으로 건축물에 남겨진 시간의 층위를 존중하고, 시대의 기억을 재현하는 설계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부분적으로 변형된 외관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고 구조적으로 취약한 부분들을 보수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과 단군성조연합회(회장 이경식)는 2024년도 단기 4357년 개천절 기념식 및 단군제 · 도당굿 문화축제(제29회)를 개천절인 10월 3일(목) 오후 1시부터 율동공원 내 야외공연장(율동 생태학습원 앞)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단군성조연합회의 ‘선의식’과 ‘분향’을 시작으로, 오후1시 부터 가수 이영미, 이민지, 이종호, 신은미. 양봉녀가 식전공연을 펼치고, 개천절 기념식에는 김대진 원장의 기념사, 신상진 시장, 이덕수 의장, 참석 국회의원의 축사 후, 이경식 회장의 개천절 유래 소개로 이어진다. 이어 도당굿 문화축제에는 성남시립국악단 ‘타악퍼포먼스 태동’ , 경기소리사랑회 무용 ‘화관무’, 소리친구회 ‘경기민요’메들리, 성남국악협회, 고만고만예술단의 ‘비나리’, NJ 장구팀의 ‘가요 장구 퍼포먼스’ 축하공연과, 전통악사 김형구 · 윤석만 · 박준구 선생과 함께, 오진수 국가유산 경기도도당굿 전승교육사가 ‘산거리’, 나채옥 국가유산 새남굿 이수자가 ‘상산거리’, 정수용 국가유산 새남굿 이수자가 ‘불사거리’, 송옥순 열두작두장군거리보존회 이사장과 회원들의 ‘작두거리’ 후 신명나는 "여흥거리"로 대미를 장식한다. 김대진 원장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주최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신정호 100인 100색_디지털 아트대전(이하 100인 100색전)’이 오는 10월 2일 개막식을 열고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전시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아트 창작 작품 67점을 신정호 카페갤러리 12개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 ‘100인 100색전’은 여행하고 싶은 미래형 아트밸리 아산을 주제로 공모전 형태로 열린다. 시는 아산을 대표하는 이순신, 현충사, 은행나무길, 온양행궁 등의 키워드로 미래형 아산을 다양하고 창의적 이미지로 표현한 공모작 가운데 기술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개막식에서는 박경귀 시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모전 수상자(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특별상 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뮤지션 ‘취향상점’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 무대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편곡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생성형 AI 전문가 ‘전빈’의 시연과 발제를 통해 최신 AI
충남도가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광센서를 활용한 디지털융합 기술을 도입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총 사업비 116억여 원을 투입해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와 ‘인공지능(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도로·생활 분야 안전 솔루션의 현장검증 단계에 돌입했다. 생활안전솔루션 현장검증은 올해 70회를 맞이한 공주 백제문화제(28일-10월 6일) 주무대인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디포스(DFOS) 광센서를 활용한 생활안전솔루션은 인파쏠림이 예상되는 취약지구(계단, 출입구)에 분포형 광센서를 매설하고 △지능형 감시카메라(CCTV) △라이다센서 △드론을 행사장 주무대 일원에 배치해 실시간 혼잡도를 검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디포스 시스템과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시스템은 군중밀집도를 계산해 통합서버로 전송하며, 통합서버 시스템은 전송된 실시간 행사장 혼잡도의 위험단계 판단 알람을 표출해 주의 및 심각 위험단계 발생 시 상황실 운영자와 행사장 안전담당자에게 통보하는 방식이다. 군중 밀집 상황을
의정부시의회는 25일 호원동 40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착공식에 참석해 경기장 건립을 축하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한국기원 관계자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바둑전용경기장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하며, 공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바둑전시관, 각종 대국장, 사무실, 다목적 강당, 방송국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다른 목사들도 소속이 다르다는 이유로 도외시할 것이 아니라 직접 말씀을 들어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25일 신천지 마산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20년간 교회를 시무해온 한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가 성경대로 기록된 예언의 말씀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에 감명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월 울산과 부산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영남권 목회자와 신앙인들의 추가 개최 요청이 꾸준히 이어진 데 따라 이번 말씀대성회를 추가 개최하게 됐다. 이를 증명하듯 목회자 100여 명을 포함해 총 1만600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또 장소와 거리 등 물리적인 한계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목회자와 신앙인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약 2시간 진행된 말씀대성회에 37만5155건의 유튜브 조회수를 보여 높은 관심을 그대로 입증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요한계시록 10장을 기준으로 성경 전반을 아우르며 예언과 성취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강의를 펼쳤다. 현장에서는 목회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