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만수, 민간위원장 이상수)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35세대에 추석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추석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은 위원님들이 직접 발굴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송편, 과일,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제작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마쳤다.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만수 공공위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창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지난 9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구례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격려했다. 이현창 의원은 김순호 구례군수와 함께 위문 일정에 동행했으며, 구례군 소재 노인생활시설인 ‘정다운메디칼센터’와 ‘지리산삼성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하여사회복지 현장에서 따뜻한 사랑과 헌신으로 어르신들을 모시는 시설 종사자들과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설 입소자 직접 위문을자제하고, 관계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 전달과 함께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현창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생활물가 상승, 코로나19 재확산 등 여러여건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례군민을 비롯한 도민 모두가 마음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찾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여천역과 여수엑스포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청 징수과와 NH농협 여수시지부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안내하고 준비한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다.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는 친구 2명이 한 팀이 되어 오는 18일까지 10만 원이상 기부금을 납부하고 ‘여수사랑고향사랑기부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가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요트 이용권을 제공하는 행사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사회취약계층 보호 등 주민 복리를 지원하는 제도로 연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 금액의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힘으로
고창군이 추석연휴 첫날인 14일 고창고인돌휴게소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제51회 모양성제’와 ‘고향사랑기부제’ ‘고창쌀 소비증진’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귀성객 대상 고창 홍보세트(고창 친환경쌀+관광리플릿+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안내) 1천 개 증정 고창군 마스코트 인형탈 퍼포먼스 등을 통해 고창군 관광 홍보에 총력을 다했다. 또 NH농협 군지부와 함께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제51회 고창 모양성제’는 10월9일부터 13일까지 ‘옛 것에 MZ를 얹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장민호, 빅마마, 엔플라잉, 노사연 등 다양한 세대를 어우르는 대중가수 공연과 모양성제 소망등 달기, 멍때리기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고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고창군은 지역 특산물인 장어, 복분자, 고구마, 쌀을 포함해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 80여 종류의 답례품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귀성객은 “고창군만의 특별한 이벤트 덕에 행복을 담아갈 수 있는 귀성길이 되었다”며 “곧 개최되는 대표 축제인 제51회 고창 모양성제를 즐기러 고창을 다시 찾겠다”고 말했
전남 함평군이 19일부터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올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연금 또는 장애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과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막내자녀 만 18세 미만)와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5가구에 선착순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60만원씩 지원한다. 신청은 9월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함평군청 환경관리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산시(시장 박경귀) 드림스타트는 1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요리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부자가정 및 위기가정 등 18개 가정에 과일, 송편과 불고기, 오색꼬지전 재료 등을 담은 요리꾸러미를 전달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추석 음식을 만들고 나눠 먹으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즐거운 명절 사진을 제출하면 연말 행복한 가족사진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아동 양육자는 “매해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곤 했는데, 요리꾸러미 재료로 아이와 함께 추석 음식을 만들면서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민숙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 분야의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산시(시장 박경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가현)는 지난 4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아산시 관내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가족휴식지원사업인 ‘우리끼리 영화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에 대한 문화관람 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활력 증진과 가족 구성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가족 간의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이 워낙 영화를 좋아하지만, 혹여나 다른 관람객에게 피해를 줄지 몰라 영화관을 자주 가지 못했다”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대관을 해줘서 모처럼 마음 편히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가현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이 겪는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연휴 첫날인 14일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 및 제주렌트카조합(이사장 강동훈)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입도객들을 환영하며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현장 기부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부자들에게는 감귤․돌하르방 인형, 텀블러 등 특별 선물을 제공했다. 제주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모습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재한 참가자들에게는 감귤 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설레는 연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제주고향사랑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제주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들 중 4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3만원 상당의 제주 인기 답례품인 ‘귤로장생’을 증정했다. 제주도는 이벤트 기간 동안 10만원 이상 기부해 자동 응모된 594명 중 40명을 추첨해 지난 9일 개별 연락했으며, 당첨자들이 추석 연휴 전에 상품을 받아볼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13일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을 했다. 최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어, 처인구의 요한의집(장애인생활시설), 기흥구의 두온(공동생활가정), 수지구의 수지지역아동센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휴지, 식료품, 세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 중에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떡, 과일, 한과 등도 포함됐다. 유진선 의장은 “전통시장에서는 질 좋은 농수산물 등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지역 상인들도 도움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가보셨으면 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내셨으면 하고, 의회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파주시는 13일 제30대 일일명예시장에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김주은 씨(27세)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주은 명예시장은 위촉식 후 김경일 시장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평소 관심 분야인 사회복지 및 청년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금촌어울림센터로 자리를 옮겨 명예시장으로서 첫 업무로 파주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둘러보고, 시에서 추진중인 각종 청년 지원사업과 관련해 청년청소년과에 업무보고를 받았다. 다음으로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을 방문해 해달별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참전유공자들을 기리는 추모패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율곡수목원을 찾아 산림치유프로그램, 유아숲체험프로그램 및 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등 주요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파주읍에 위치한 아프리카 이주민 가정 지원기관인 조이하우스를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쌀, 라면, 과자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했던 김주은 명예시장
이동환 고양시장이 13일 오후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9월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 및 공공기관장 등이 청소년 불법도박 확산 근절 홍보를 릴레이로 진행한다. 경찰에 따르면 도박 사범으로 검거된 청소년 수는 2022년 12명에서 지난 해 37명으로 1년 사이 208.3% 급증했으며, 도박을 원인으로 학교폭력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로 신고 되는 경우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권재 오산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홍보문구로 캠페인에 참여해 청소년 불법 도박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상담 기관을 널리 홍보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 시장은“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도박 중독 예방활동과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에서는 불법도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교육청, 정신건강 증진센터 및 경찰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박 문제로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 상담전화 (
고양특례시 고봉동종합복지회관(관장 김재욱)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단체들이 경기침체,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홀로 명절을 맞이하는 어르신을 위로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물품으로는 한방건강세트·한우불고기·소뼈탕·모듬전·송편·과일·마스크·코로나진단키트 등이 지원돼 36가구에 전달했다. 건강보험한약사회에서 한방건강세트, 한우협회 고양시지부에서 한우세트, 고양호수라이온스클럽에서 송편을 기부했다. 고봉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장이 과일을, 벽제농협이사가 소뼈탕을 전달했으며 반찬 봉사 마을공동체 ‘자화자찬’에서는 손수 만든 모듬전과 나박김치를 전하며 정성의 손길을 더했다. 고봉동종합복지회관 김재욱 관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여러 단체와 후원자분들이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기운을 전하는 나눔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봉동종합복지회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