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안양춤축제가 열리는 평촌중앙공원에서 2024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봉사 알리GO, 배우GO, 즐기GO’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린다. 체험부스는 총 3가지 분야로, 봉사알리GO 부스에서는 참가자가 알고 있는 봉사와 하고 싶은 봉사를 깃털에 작성하여 천사 날개를 완성하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두 번째, 봉사배우GO 부스에서는 윷놀이 보드게임을 통해 재난재해 예방에 대해 배우고 일상생활 속 자원봉사로 지역사회를 알아볼 수 있는 자원봉사 야외 방 탈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봉사즐기GO 부스에서는 1+1 모루 인형 제작과 병뚜껑 거울 만들기 부스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제작된 모루 인형은 관내 아동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봉사이드 아웃 부스에서는 알록달록 병뚜껑 기부와 병뚜껑을 닮은 손거울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최대호 이사장은 “관내 자원봉사 단체 및 대학생 코어봉사단 등 140여 명이 함께하는 이번 자원봉사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제4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강명관 부산대학교 명예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해 ‘조선시대 한글문화: 조선시대 출판문화와 한글’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콘서트에서는 조선시대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의미부터 한글 서적의 출판과 보급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는 수준 높은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을 들은 시민은 “조선시대 한글문화의 시작부터 뉴 미디어 영상 매체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향후 한글 서적 문화의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4년 총 4회로 준비됐던 박물관 콘서트가 이번 강연을 마지막으로 잘 마무리돼 기쁘다. 오는 2025년에도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내는 소통의 공간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더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새롭고 신선한 박물관 콘서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박물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포천시는 내년에는 명사 강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합 문화행사를 더해 포천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물관 콘서트와 관련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5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노현수)와 ‘문화재를 품은 용현산단 런치콘서트’ 현장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다가오는 연말에 앞서 타 시군에 거주하는 관내 기업 직장인들에게도 기부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기부 참여 시 받을 수 있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안내하고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했다. 시는 향후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획행사(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10만 원 전액, 초과 분 16.5%)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누리집과 전국 모든 농‧축협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10월 4일 금요일부터 10월 5일 토요일까지 구래동 문화의거리 페스티벌 광장에서 ‘2024 김포 거리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거리예술 문화를 확산하고 구래동 문화의거리의 축제 플래폼화를 통해 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이번 행사는 김포시, 김포문화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행사를 연계한 통합 페스티벌로 시민의 즐길 거리를 다양화하였으며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예술행사로 기획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10월 4일(금)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개막공연으로 초청가수 최유리의 공연을 비롯한 기회소득 예술인 8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10월 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김포버스킹 소속 예술인을 비롯한 13팀과 초청가수 솔지의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양일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가죽공예, 패브릭아트, 마크라메 등 예술인의 수공예작품을 판매하는 아트 플리마켓과 샌드아트 그리기, 텀블러 꾸미기, 악기 연주 등 시민 예술체험을 위한 아트 체험 총 20여개를 구성하였다. 또한 한지로 만든 전통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초롱등 전시를 운영하여 시민이 다촨게 콘
시흥시(시장 임병택) 은계도서관에서 영화음악과 함께 하는 야외음악회 ‘시네마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15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약 60분간 은계2어울림센터 1층 광장에서 펼쳐진다.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배경음악(Original Sound Track, OST) 테마로 구성했다. ‘미녀와 야수’, ‘알라딘’,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의 디즈니와 지브리 영화 테마곡을 비롯해, ‘넬라판타지아’, ‘시네마천국’ 등 다양한 영화에 삽입된 음악 라이브 연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우진 성악가의 따뜻한 목소리와 피아노 3중주로 구성된 지아앙상블의 연주로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은계도서관 담당자는 “독서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은계도서관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과 함께 가을밤 도서관의 정취를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
연성동 주민자치회(회장 백재권)가 주관하는 제3회 연성동 주민총회가 오는 28일 연성동행정복지센터 3층 연성누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연성동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와 함께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2025년 자치계획 사업 설명 후 이에 대한 투표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민총회에 상정되는 안건은 자치계획(연성어울림한마당 건강한 연성동 만들기 생활교육 연성사랑 작은음악회 및 아나바다장터 3세대가 함께하는 장현천 찾아가는 어르신 힐링 아트 나눔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름나기) 총 6건이다. 연성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현장투표 및 온라인 사전투표, 찾아가는 주민총회 투표 결과를 토대로 각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이를 2025년 자치계획 사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주민총회와 함께 사전행사로 오후 1시부터 시흥시청 뒤뜰 새재골 작은도서관(새재로26) 앞에서 ‘연성사랑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팝페라, 난타, 밴드 등의 무대공연과 아나바다 장터, 페이스페인팅, 삼색떡만들기 체험, 주민총회 현장투표부스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백재권 연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에서 2025년도 연성동 주민자치회의 1년 계획이 결정되는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24일에 용인예총(회장 노승식) 관계자들과 용인시 문화예술 생태계 발전 방안과 관련하여 업무 협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예술인과 소통을 통한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의 주제로 긴밀하게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세부적으로는 △지역 예술인과 커뮤니티를 구축을 통한 다양한 문화 소통 창구 마련 △양질의 다양한 신규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 개발 △용인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 확산 방안 △양 기관의 고유 기능과 가치를 소통하며 새로운 문화예술 보급 다각화하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로 재단과 용인예총 간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재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뜻을 함께 모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용인예총과 함께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문화예술로 필요한 부분을 톺아보고 부족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공동 협의하여 해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제12회 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전<작가의 선물가게>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중견, 신진작가 전시로 구분하여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 동탄아트스퀘어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각각 개최된다. 중견작가 기획전<작가의 선물가게>는 9월 24일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앞서 개최되었으며 11월 1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본 전시는 부문별 3인의 단체전으로 개최되며, 신진작가 부문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신진작가 박혜미, 이다혜, 천눈이의 다양한 작품의 전시는 물론, 화성시 관내외 신진작가들의 작품유통의 장을 열어 오리지널 작품을 1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으며 작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된 다양한 아트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아티스트 클래스와 미술품 투자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미술투자입문 강의도 열릴 예정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단순히 보는 관람을 넘어 유망한 청년작가의 작품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꿈나무 정보도서관은 27일,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자료실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그림책 ‘숲은 살아 있다’ 원화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화전시회 작가인 은미향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으며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또한 오랜 기간 교육기관에서 미술을 교육했으며 버섯의 생태를 연구하는 배우자 류천인 박사와 동행하며 ‘숲은 살아 있다’를 만들었다. 한편, 달걀버섯의 일생을 아름답고 애틋하게 그린 ‘숲은 살아 있다’의 원화전시회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는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내에 위치해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860-3295)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최초 공립수목원인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 제18회 식충식물 전시회를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식물원 식충식물 전시관과 마중 정원에서 개최한다. 2003년부터 시작된 식충식물 전시회는 동물원과 함께 위치한 서울대공원 식물원의 대표적 식물전시로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마중정원은 동물원 내 식물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식물원의 아름다운 공간을 많은 관람객이 여유롭게 즐기도록 하기 위해 동물원 정문~유인원관 사이에 올 7월에 조성되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식충식물은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끈끈이주걱’을 비롯, ‘파리지옥’, ‘벌레잡이제비꽃’, ‘사라세니아’, ‘네펜데스’, ‘케팔로투스’ 등 희귀하고 특색있는 전 세계 다양한 식충식물 2,000여본이다. 야외에 있는 마중정원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6개의 식충식물정원’을 선보여 정원용 소재로서 식충식물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이야기가 있는 6개의 식충식물정원의 주제는 ‘거인나라에 온 식충식물’, ‘자린고비 식충식물의 식탁’, ‘잠자는 식충식물의 겨울정원’, ‘잭과 식충식물의 콩나무‘ 등이다. 식충식물정원은 6개의 아크릴박스에 조성하여 커다란 전시부스 안에 설치되며 전시 부스의 관찰창으로 관람할 수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의위원 후보를 상시 모집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연고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창작지원사업으로 연간 30억 원 이상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3년간(2022~2024년) 예술창작일반지원 공모의 평균 선짐은 28.3%로 인천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지원사업에 관한 관심이 높다. 문화예술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는 시각‧문학‧음악‧연극‧무용‧문화일반의 전문 분야로 나누어 모집하며, 문화예술의 창작‧비평‧연구‧기획‧교육 분야 등에서 10년 이상 종사하였다면 심의위원 후보로 지원할 수 있다. 문화예술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 공개 모집에서 예년과 달라진 점은 그동안 지원사업 공모를 앞두고 단기간 운영한 심의위원 후보 신청 기간을 상시로 대폭 확장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에 관한 전문성과 인천 지역에 관한 이해를 가진 전문가를 심의위원풀로 더 많이 확보하고자 한다. 2025년 예술창작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로 활동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면 늦어도 2024년 11월까지 심의위원 후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심의위원 후보로 신청하면 심의위원
연천군 마음놀이터 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24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당신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김덕현 연천군수의 나태주 시인 作 ‘가족사진’ 낭송으로 시작되었다. ‘가족사진’은 군 입대와 대학 진학으로 인해 자녀들이 집을 떠나게 된 것을 계기로 가족사진을 찍으며 느낀 감정을 담담하게 노래한 작품으로 아버지의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오프닝 토크에서 최연우 소장은 ‘빛의 다른 이름, 그림자를 마주하고 함께 나아가는 우리’라는 내용을 담아 ‘충분히 좋은 가족’에 대해 강연하였고 나의 배우자의 그림자, 나의 자녀의 그림자, 그리고 나의 그림자를 힘껏 안아주길 제언하였다. 다음 순서로 지역주민 정수정 가수와 한예은 학생이 엄마가 딸에게’를 노래하였고 한 명의 여자로서, 사람으로서, 인생의 선배와 후배로서, 솔직히 말하는 엄마와 딸, 부모 자녀 간의 대등한 이야기를 노래하여 감동을 전했다. 첫 번째 토크는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이상화 관장의 ‘부모와 자녀에서 멘토와 멘티로’라는 제목으로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퀴즈를 통해 청소년기 특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새로운 관계 설정을 통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