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면장 김화순)은 지난 추석명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유)동서산업(대표 장혜자)에서 백미(10kg) 100포, (주)한국해상풍력(대표 김석무)에서 백미(10kg) 72포, 창북정미소(대표 김대용)에서 백미 30포를 기탁하고 나눔 활동에 참여해 총 130여명의 관내 소외계층과 36개 마을 경로당에 백미가 전달됐다. 또 계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전막래)에서는 약 20여명의 회원들이 김치 120kg을 담가 100여명의 이웃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에서는 김자반, 젓갈 및 밑반찬 등 8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만들어 독거어르신 30가구에 따뜻한 명절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추석명절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순 계화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업체 관계자분들과 지역사회단체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실시한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에서 발굴한 위험군을 대상으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종교단체 및 공인중개사협회와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19일 맺었다고 밝혔다. 동구는 민선 8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촘촘한 복지 수립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만 4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1만 6,08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고위험군 522명과 중위험군 1,427명을 발굴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4대 종단(가톨릭, 기독교, 불교, 원불교)의 임원 21명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가입된 관내 397개 사업장을 대표하는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공공부조 및 사회서비스를 연계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의 공동 사례관리에 적극 협조하며,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복지 활동가 양성과 고독사 예방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협약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발굴된 고립 1인 가구의 체계적인 발굴 및 관리를 위하여 민·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고립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지난 19일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회상, 민간위원장 허형채) 위원들로 구성된 광양읍감동지기대(대장 정광철)가 광양읍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시각장애노인가구의 주거환경개선봉사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봉사에는 광양읍장, 읍협의체 민간위원장, 광양읍감동지기대,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임형석 도의원, 박동근 이장과 마을 주민 및 광양읍 직원 등 15명이 힘을 모았다. 2022년 9월경 마을 이장(광양읍 명예사회복지요원)의 의뢰로 발굴된 대상 가구는 배우자 사망 후 홀로 지내던 시각 장애 노인가구로 곰팡이와 악취가 심한 오래된 주택에서 생활하던 중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10여 차례에 걸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민간 연계로 지난 2023년 5월 소규모 개보수를 통한 집수리 봉사가 수행됐다. 이후 맞춤형복지팀의 모니터링 방문과 후원품 지원 등이 이어졌으나 올해 발생한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실내 곰팡이 재발생, 슬레이트 지붕 파손, 구조물 균열 발생 진행으로 건물 붕괴가 우려되고 대상자의 시력 악화로 해당 주택에서 더 이상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판단한 맞춤형복지팀의 연계 요청을 받아들인 여러 봉사자의 참여로 봉사가 이루어
광양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양시 모바일 앱(App) 개발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주요 기능 설명, 개발 일정 안내, 의견 청취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광양시 모바일 앱은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텁게 보장하는 광양시만의 특별한 복지체계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민들이 각종 행정서비스를 쉽게 확인하고 신청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 앱의 주요 기능은 개인별 맞춤형 홍보(PUSH 알림)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안내 및 신청 실시간 민원 상담 채팅 모바일 광양시민카드 발급(광양시민) 디지털 광양시민증 발급(출향인, 다른 지역 주민) 시설·강좌 통합예약 시정참여 포인트 지급 각종 생활불편 신고 주요 생활정보 안내 설문조사 읍면동 소식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안내 및 신청’은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구성하는 360개 복지정책을 사용자에게 맞춤형으로 안내하고,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앱의 핵심 기능이다. 또한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AI 콜(Call) 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AI 콜(Call) 안부 확인 사업은 AI 상담사가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주시노인복지관은 AI 기반 안부 확인 사업을 혹서기 기상특보 발효 시 적극 활용했으며, 80%의 통화 성공률을 기록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말 및 명절 연휴 등 돌봄의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 사업을 활용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6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웅 관장은 “AI 콜(Call)이 어르신 돌봄공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어르신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13일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본부와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하남시 내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에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현재하남시장, KB국민은행 동부그룹 백영주대표, 기아대책 소셜임팩트파트너십부문 김태일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전통시장에서 진행되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는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본부가 함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제활성화와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게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과일, 건어물 등 식료품들을 구입해 7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구성하여 하남시 내 486가정에 지원하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 주변에는 명절에도 찾아오는 사람없이 혼자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 이런 이웃들에게 국민은행과 기아대책이 마련해 주신 추석선물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사랑나눔행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동부그룹 백영주대표는 “사랑나눔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훈훈
광양시는 지난 10일 광양읍사무소에서 휴먼사랑 봉사단(회장 김종연)이 참치세트 5개(30만 원 상당)를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회상, 민간위원장 허형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4년에 발족한 휴먼사랑 봉사단(회장 김종연)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관내 지역별 경로당 청소, 안마 서비스, 레크리에이션 활동, 장수사진 촬영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단체다. 이들은 앞서 소개한 활동 외에도 점심 식사 제공,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인동숲 팥빙수 봉사,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휴먼사랑 봉사단 회원들은 생계유지에 곤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견을 광양읍에 전달했고,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은 지원이 꼭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연계함으로써 이번 후원이 성사됐다고 알려졌다. 김종연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취약 가구에 후원을 해왔으며 후원의 수혜자가 또 회원이 되어 작은 손을 보태는 방식으로 현재 70여 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다양한 현장 봉사활동과 후원을 진행한 우리 회원들이 추석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회상,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 12일 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문식)이 현금 60만 원과 6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화장지, 참치, 백미 등)을 취약계층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문식)은 경로당 사랑의 봄 이불 전달, 추석맞이 방역 지원 등 매년 꾸준한 나눔 봉사를 현장에서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사회단체다. 해당 단체는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해 연계한 한부모 가정, 여성 장애인 가구, 희귀질환을 가진 가구 등 7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다른 부분을 확인하는 현장 지원방식으로 후원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박문식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 계층에게 든든한 추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우리 회원들의 마음을 더해 직접 찾아가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광양라이온스클럽 활동을 본받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양시는 ㈜태운(대표 한광희) 나눔봉사대(대장 송태은)가 9월 13일(금) 후원금 200만 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영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광희 ㈜태운 대표는 “(주)태운에 몸담은 직원 90여 명이 나눔 봉사에 뜻을 두고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해마다 후원하고 있다”라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현 민간위원장 “태운나눔봉사대의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의 의미를 살려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주)태운의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6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계신 점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확밀 밑반찬 지원”, “탄생화 찾아가는 생일잔치”, 황혼의 美, 감동 장수사진 촬영“ 등 4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태운나눔봉사대에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한
순천시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순천남산로타리클럽(회장 임인택)’이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한 가구에 학자금 및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은 중등 1학년과 초등 5학년, 두명의 아이를 홀로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자립지원을 위한 학자금(50만원)과 후원물품(20만원 상당)이 전달됐다. 이번 후원을 받은 한 모 씨는 “요즘 일거리가 줄어 형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줘서 풍성하고 마음까지 넉넉한 추석명절을 보낼수 있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인택 순천남산로타리클럽회장은 “올해도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 시 저소득 취약계층 여섯가구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김포시지부는 지난 9일 소불고기 60kg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 김포시지부는 매년 추석 명절이면 소불고기를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된 한우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김포시지부 황호선 지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전국한우협회 김포시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동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주 5식 기준으로 총 8천여만원의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시는 대상자 발굴 및 사업 종료 후 결식우려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급식 공급 사업비를 지원하며,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송 지원을,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는 대상자 발굴과 급식제공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종우 시장은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본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해당 아동들이 끼니를 걱정하지 않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