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위치한 그린나래 어린이집(원장 한정아)이 20일 원아들이 직접 모은 소액 저금통을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그린나래 어린이집은 이날 ‘희망드림 착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원아들이 스스로 모은 소액 저금통을 전달했다. 그린나래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기부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희망드림저금통’은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저금통을 채워 오면 반려식물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작은 저금통이 이웃사랑의 씨앗이 되어 반려식물이 피우는 꽃처럼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그린나래 어린이집은 지난해부터 희망드림저금통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6개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관내 위기가구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병국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정아 그린나래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있다”며 “아이들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장애인, 지역주민, 복지기관 및 협력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제4회 함께 걸어 봄’권익옹호 걷기대회를 실시했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권리외침’을 시작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장애인공연단 온앙상블 공연, 모범장애인 및 활동지원사에 대한 표창 수여 등 다양한 권익옹호 프로그램이 실시됐다.최병배 참여자는 권리외침을 통해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는 나부터 움직여야 한다”며 “모두가 스스로의 권익을 위해 서로 돕고, 존중하고 응원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임향이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음을 맞추며 걷다보니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고 장애인식 및 장애인 권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충청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학대예방 캠페인 △보건소 의료복지 홍보 △국립생태원 생태로움 캠페인을 비롯해 마스크, 팔토시 300세트 후원 등 다채로운 권익옹호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됐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사랑의 한끼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사랑의 한끼식사’는 만성질환자 및 비만예방 조리교실에 참여한 회원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건강친구’동아리를 구성해 봉사활동 방식으로 진행한다. 동아리 회원들은 송악건강생활지지원센터 영양실습조리실 등을 이용해 ‘사랑의 한끼식사’를 조리하고, 월요일과 수요일에 배달한다.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랑의 한끼식사’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어려운 주민들의 정서와 건강을 돌보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대하였다.
익산시는 (유)로얄 타일(대표 박세준)이 19일 시청을 방문해 백미 1200㎏과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물품과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세준 대표는 "이번에 사업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기탁하게 됐고 좋은 일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을 대상자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로얄 타일은 타일 납품과 인테리어 시공 전문업체다. 박세준 대표는 이리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평소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군산시한의사회(회장 정행철, 지곡부부한의원 원장)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의 하나로 흥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맞이 식료품 꾸러미 33세트(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명절에 소외되지 않도록 식료품 꾸러미로 준비했다. 준비된 성품은 흥남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33가구에 전달됐다. 정행철 회장(지곡부부한의원 원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군산시한의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재식 흥남동장은 군산시한의사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기부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고 말하며, 한의사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옥천군 군서면 행정복지센터는 19일 동산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3개소의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주민 복지 체감도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복지상담 및 건강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실’을 운영한다.맞춤형복지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노인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긴급복지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인 맞춤 제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한다.경로당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보건 복지혜택을 알아보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경로당까지 와서 신청할 수 있는 복지제도를 안내해 주고 건강상담까지 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권미란 군서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창군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하고 케이크를 전달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생신 축하와 함께 정성 어린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축하 인사와 함께 떡케이크와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명절 동안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했다. 김종학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생신을 축하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모양라이온스클럽(회장 임영환)이 신림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서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신림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환 모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석이 되어 찾아올 가족이 없어 외롭게 지낼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이 외로움을 달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신림면장은 “모양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신림면이 더욱 따뜻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유달동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안심지킴 꾸러미 지원사업과 고독사 예방 동별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유달동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희망안심지킴 꾸러미와 밑반찬을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 7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민희 유달동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등 걱정이 많은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 뿐만 아니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회관계망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독거노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관리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었다.
동명동(동장 조진만)에 추석 명절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6일 송하전업사(대표 박영동)에서 육개장 컵라면 20상자를, 동명동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조태빈)에서는 건어물세트 18상자를, 목포삼학새마을금고에서는 신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 또한 9일에는 목포중앙새마을금고에서 삼양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추석 명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됐다. 또, 동명동 직원들도 기부천사가 되어 추석명절에 훈훈함을 더했다. 동 직원들은 복지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2세대를 찾아 기부천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동명동행정복지센터 전직원(12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현금(10만원)과 물품(라면, 화장지)을 준비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조진만 동명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각계각층에서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황규철)이 지난 13일 산정동에 라면 28상자(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연동의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사랑의 라면(40개입) 10박스를 기탁했다. 산정동은 다자녀, 장애인 및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28세대에 라면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연동에서도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저소득 다자녀 가정 10세대에 전달했다.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나눔 실천에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형순 산정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녹색에너지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서미경 연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을 나눠주신 (재)녹색에너지연구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자원체계를 적극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연동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안군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연휴를 홀로 보내실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작게나마 한가위의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젓갈, 김자반, 전 등 8종으로 구성된 밑반찬 꾸러미를 따뜻한 명절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정성껏 마련된 밑반찬을 받고 기뻐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전했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작은 발걸음을 통해 이웃들이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맞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화순 공공위원장은 “항상 지역 이웃을 위해 적극 앞장서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계화면은 촘촘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나눔을 아끼지 않는 복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2024년에는 총 12,000천원 규모의 9개 특화사업을 선정하고 현재까지 106명을 대상으로 5개의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아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