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 3015함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와 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형함(특수기동대) 부문 최우수 함정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 주관 예선을 통과한 대형함(특수기동대), 중형함(비특수기동대) 각 1팀씩 총 10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펼쳤으며, 각 부문별 최우수ㆍ우수 함정을 선정했다. 지난 2일에는 전술 발표, 응급 처치, 진압장비 운용 등을 평가하는 육상 경연,3일에는 모의 선박을 대상으로 검문검색 과정을 평가하는 해상 경연이 진행됐다. 3015함은 전술 발표에서 지난 1월 말 정선 명령에 불응하고 흉기를 사용해등선을 방해한 불법 외국어선의 사례를 토대로, 저항 선원의 시야 차단 및 폭력적 행동의 사전 차단이 필요하다고 개선점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현재 특수기동대가 사용하는 방패에 경광등과 투광등 등을 설치해 시야를 차단하고 무광지역 내 경찰관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의견을 개진했다. 다음날 이어진 해상 경연에서도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다져진 노하우를 활용해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의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2024년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을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중 여객선, 도선, 유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9월 평시 대비 이용객이 각각 68%, 54%, 121%, 56% 증가했다. 이 기간 발생한 사망사고는 없었으나 선박·연안사고는 총 37건 발생했다. 이번 추석 연휴 역시 작년에 비해 연휴는 짧으나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의수요는 비슷하거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목포해경은 지난 8월3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일간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해경은 이 기간 다중이용선박 등 안전관리 및 긴급 대응태세 강화 해양사고 예방 선박교통관제 강화 및 긴급대응태세 확립 추석 전·후 민생침해사범 대상 단속 강화 및 관련 외사·보안활동 강화 해양오염사고 예방 활동 강화 및 즉응태세 확립 등 기능별 사고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한 명절을 위해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지난 3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바닷길을 위해 홍도 일대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실시했다. 권 서장은 이날 직접 홍도 편 여객선을 이용해 홍도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하며 여객선 운항항로 및 선내 위험요소를 확인하는 등 내실있는 현장점검에 임하였다. 또한 유·도선 내부 인명구조장비 관리 실태 및 연안사고 위험구역에 위치한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리 시설물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유람선에직접 승선하여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많은 발걸음이 예상됨에 따라 실시했으며, 한편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일대에는총 5척의 유선이 운항하고 있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한 명절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제주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오늘(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에서 제주해경·진에어·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등 기관·단체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바다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해양정화활동에 나섰다. 천연기념물 제 422호 차귀도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서 서쪽으로 약 2km 떨어진 섬으로 작년 4월 해양수산부에서 해양생물 서식지 환경 개선 대상 지역으로 선정될 만큼 보존이 필요한 섬이지만, 쓰레기 육상 반출 제약으로 인해 해양정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 정화 활동에서 제주해경과 민간단체는 해경 연안구조정과 유람선 편으로 차귀도에 도착 후 해안가에 방치되어 있던 폐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의 해양쓰레기 180마대와 그 외 폐부표, 폐그물, 폐홋줄 포함 총 약4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고산리 선주협회·고산리어촌계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쓰레기를 육상으로 반출했다. 박상춘 제주해경청장은 “작은 도움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듯이 깨끗한 바다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제주 바다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0일간 가을철 성어기와 추석 연휴를 맞아 ‘2024년 가을철 낚시어선 사고 예방 특별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목포ㆍ영암 갈치낚시 행사와 쭈꾸미 금어기 해제, 선선해지는 날씨로 낚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목포해경 관내 최근 3년간(2021~2023년) 9~10월 중 낚시어선 이용객은 약 12만 명으로 전체 약 37만 명의 32%를 차지해 가을철 집중 안전관리가필요하다. 최근 3년 낚시어선 사고는 총 67건(2021년 21건, 2022년 18건, 2023년 28건)으로 사고 유형은 부유물 감김 사고가 가장 많았고, 추진기 등 기관손상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 또한, 목포해경은 추석 연휴 집중 안전관리 기간을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설정해 관내 낚시어선 186척에 대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대책 중점사항으로 주요 항포구 현장점검 밀집해역ㆍ통항교차구역ㆍ사고다발해역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사고 예방 낚시어선 안전 위반 사항 단속 등을 설정해 추진 중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적극적인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시청 집무실에서 최진태 신임 남양주남부경찰서장과 첫 환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역사회 치안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담회에서 주광덕 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에 대한 상시 단속을 요청했다. 시와 경찰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사용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광덕 시장은 “최진태 서장의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내 각종 범죄 예방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경찰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진태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행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청과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오늘부터 10월 31일까지 60일간 가을 행락철및 추석 연휴 대비 관내 유ㆍ도선 총 16척에 대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연휴 기간을 이용한 유선 이용객이 증가하고, 귀성객으로 인한 도선 이용객이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최근 3년(2021~2023년)간 목포해경 관내 추석 연휴 1일 평균 이용객 현황에따르면, 9월 평시대비 추석 기간 이용객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추석 기간 유ㆍ도선 이용객이 평시 유ㆍ도선 이용객보다 유선은 121.6%가증가했고, 도선은 54.7%가 증가했다. 이에 목포해경은 추석 연휴 대비 기동점검 운영 도선 사업장 비상상황 훈련참관ㆍ지도 차량 적재 도선사업 안전관리 등을 중점사항으로 설정해 추진한다. 특히, 오늘부터 9월 9일까지 유ㆍ도선 및 유ㆍ도선 선착장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대비 기동점검 및 자체검검을 실시한다. 또한 *주요 안전 저해행위 중점 단속을 통해 예방중심 단속을 강화하고, 태풍 등 기상악화 시 다중이용선박 운항관리 강화를 통해 해양사고를 사전에대비할 예정이다. * ①무면허 영업 ②영업구역·시간, 항행조건 위반 ③주류 판매·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이 지난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동시에 개최된 제6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 및 제54회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는 박준곤(-60kg), 최동수(-64kg), 박상후(+91kg)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이채현(-69kg) 선수가 은메달을 따내며 선수단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는 김민서(-48kg) 선수가 금메달을, 김정한(-92kg)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며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입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포시 관계자는 “무더위 속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한 끝에 무더기 메달을 획득한 복싱 선수단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등 남은 대회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은 시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선수단의 기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2024년에는 금메달 10개를 비롯하여 28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Vessel Traffic Service. 이하 제주광역VTS)를 오늘(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제주광역VTS는 기존 항만 중심의 관제구역에서 제주·서귀포 연안으로 관제구역을 확대하기 위하여, 21년 6월부터 23년 10월까지 제주광역VTS 시설장비 구축 및 건물 증축을 완료하였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관제구역 확대에 따른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선박운항자·관련기관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했으며 확대 관제구역 선박 안전관리에 따른 운영 성과*도 냈다. * 7월 16일 화순항 남동쪽 해상 화물선의 기관고장을 가장 먼저 인지하여 주변 선박에 알리는 한편 안전관리를 통해 충돌 등 2차사고 예방 * 8월 10일 우도 방향으로 접근하는 화물선에 감속 및 침로변경을 유도하여 좌초사고 예방 이번 제주광역VTS 개국으로 출항에서 입항까지 연속적인 해상교통관리를 통해 제주해경의 사고 예방 기능이 강화되고, 해양 재난 시 더욱 신속한 상황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확대된 관제구역의 총면적은 7,804㎢로 제주도 면적의 4.2배에 달하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지난 30일 북부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인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 및 고령 운전자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심화됨에 따라, 고령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하여 이날 교육의 강사로 교통교육 전문 강사가 파견되었으며, 고령자 주요 교통사고 유형과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정읍경찰서장은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르신 맞춤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지난 8월 29일 상동지구대 사무실에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지구대 견학 체험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견학에서는 아이들이 길을 잃었을 때, 낯선 사람이 다가와 다른 곳으로 데려가려고 할 때, 교통사고가 났을 때, 친구가 물건을 가져갔을 때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확실한 거절의사표시와즉시 112 신고하는 방법, 휴대폰이 없을 때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에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에 더하여 테이저건·가스분사기·삼단봉 등 경찰장비의 용도,무전기, 순찰차 등 청사 내 체험을 실시하였으며 보행자 안전수칙 ‘서다·보다·걷다’를 통해 아이들이 도로에서 뛰어다니는 일이 없도록교통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김광국 상동지구대장은 “아이들이 지문등록을 하기 위해 지구대에 방문했을 때 무서워하고 울기도하는 모습을 종종 마주치는데 미래의 꿈나무들이 경찰관서를 방문했을때친근함을 느끼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두드릴 수 있도록 교육과 소통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 이상로, 이하 위원회)는 28일 제101회 정기회의를 열어 ‘제2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운영방향’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제2기 운영방향」을 경기북부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정책 수립 및 위원회 홍보에 적극 활용하여 치안 서비스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위원회는 “안전을 넘어 안심까지 살피는 자치경찰”을 목표로, “함께하는 자치경찰, 더 평온한 경기북부”를 지향하는 비전을 설정했다. 이에 더 가까운(Close), 더 변화하는(Changing), 더 따뜻한(Cozy), 더 공정한(Clear)을 핵심가치(4C)로 삼고, △도민-자치경찰 파트너쉽 강화, △미래지향적 DX인프라구축, △약자보호 치안체계확립, △공정한 조직운영 등을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으로 설정하였으며, 세부 12대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위원회는 향후 월 1회 정기회의 및 수시 임시회의 개최를 통해 경기북부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사무관련 주요 정책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도민의 치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중심 민생치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상로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경기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