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과 협업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8회기로 운영되며,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보호자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누리봄이야기 농촌교육농장(대평면 소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치유(힐링)농업프로그램이란 ‘건강 회복을 위한 수단’으로써 농업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은 식물을 키우고 가꾸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돌봄으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프로그램 내용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허브차 마시기, ▶디톡스 워터 만들기, ▶상추 수확하기 등 치유농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자연 친화적 농업치유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프로그램 전후에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 등을 측정하여 치유농업프로그램의 효과도 파악해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제안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돌봄에 지친 보호자에게 새로운 활력과 돌봄에 대한 동기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혜경)가 23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평창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군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평창’을 주제로 진행됐다. 군은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아이사랑 ․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 퍼포먼스 등을 통해 양성평등 메시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 외에도 부대행사로 아이사랑 ․ 가족사랑 사진 입상작 전시전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 체험 부스들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오늘 행사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건강한 양성평등 평창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가 군민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되는 기회가 됐기를 희망한다.”라며 “모든 군민이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지역사회 정신건강 협력관계 확대 구축을 위해 평창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이루다’,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다소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정신건강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자살 예방 교육,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 심리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설 내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과의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장애인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전산업개발(주)동해사업처(이영주 처장)는 지난 9월 19일 해오름지역아동센터(신하진 센터장)를 방문하여 아동용 책상과 의자 11세트를 전달했다. 동해사업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기자재들이 낙후돼 있다는 점을 확인하여 관내 아동들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을 기획,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주 처장은 “임직원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과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이번 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진 센터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아동복지시설(해오름지역아동센터)에 교육 기자재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주)는 환경 친화·지역 상생·준법정신의 가치를 추구하는 ESG경영을 실천하며 전국 16개 발전소의 발전설비 운전 정비 및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에너지 서비스 기업이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4 ~ 2025절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무료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을 9월 20일(금)부터 어린이 2회 접종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한다. 인플루엔자(독감)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생후 6개월 ~ 만 13세 어린이)로 현재 어린이 2회 대상자 접종이 실시되고 있으며, 관내 위탁의료기관(병의원)과 보건기관(보건소, 3개 지소, 9개 진료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고성군 올해 국가 무료 예방 접종 대상자는 총 10,921명으로, 고성군민의 약 40.4%에 달한다. 이에 군은 지역주민 건강 예방 접종 효과 증대를 위해 11월 내 접종률 향상을 위해 고성군청 누리집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읍면 이장회의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대주민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접종 시작일은 대상자별 상이하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은 10월 2일(수)부터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10월 11일(금)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고성군보건소 보건기관 접종은 10월 18일(금)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 –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 “풍성한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저소득 40가구에 식료품(갈비탕, 모듬전, 소불고기, 오징어채무침)을 지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안성시에 거주하시는 장애인분들의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며,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식료품을 지원받은 전님은 “평소에 음식도 하기 어렵고 혼자 있어서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없었는데, 이번에 추석 음식을 주셔서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11월에는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가구에 겨울용품 지원을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aswc.or.kr/). 혹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031-673-0558)으로 문의를 통해
오산시 대원2동(동장 김소영)은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ATM 신규 설치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유승민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 대원2동 단체장 및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진 것을 다 같이 축하했다. 현재 대원2동 임시청사는 도보거리 30분 이내에 시중 은행은 물론 단위 농협이나, 신협, 축협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과 ATM기가 전무한 상태였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유승민 지부장과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대원2동 청사 내 ATM기를 설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지난 8월에는 대원2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등 각 단체도 ATM기 이용에 대한 확실한 수요를 담보하기 위해 8천여 명의 주민 서명부를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에 방문 전달하여 설치에 힘을 보탰다. 그 결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지부장 유승민)는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로비홀 내에 입출금 및 공과금 납부 등의 각종 금융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ATM기(현금자동입출금기)를 9월 초에 설치 완료했다. ATM기를 사용한 지역주민은 “매번 버스 타고 나가서 은행을 이용하는 게 불편했었
제주시는 9월 20일(금) ㈜디아이에스(대표이사 김석훈)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디아이에스는 인쇄물 출판업체로 제주시와 인연을 맺고 있으며, 이날 기부금을 쾌척해 준 김석훈 대표는 “사업차 제주를 자주 방문하면서 자연스럽게 제주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고, 그 마음을 표현할 방법을 찾다가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제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0일(금) 애월읍 유수암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김 시장은 경로당 내 냉난방기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리고, 최근 경로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하면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노인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사회복지 현장 시설 관계자, 사회복지 분야 공무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 동안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처우개선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처우개선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인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 향상은 시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사회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든 종사자가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지혜를 모아 처우개선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0일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 4호, 5호, 6호, 7호, 8호점 총 6개소와‘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대 피해 아동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 및 지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발달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과 다함께돌봄센터장들은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 보호를 위한 교육 및 협력 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숲 프로젝트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장들은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아동들에게 더욱 적합한 치료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동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다:숲 프로젝트로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다함께돌봄센터장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권리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아
오는 9월 24일(화) 오후 2시,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고, 윤태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회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곽경인 사무처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민복기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장, 김기춘 경기도민, 허윤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과 참여자의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사회복지 정책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청할 수 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윤태길 의원은 “경제발전이 우리의 삶을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할 수 있지만, 진정한 삶의 만족감과 인간의 자존감을 위해서는 사회복지가 필수적”이라며, “경기도 사회복지 영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어 “경기도는 그동안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분야가 많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기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