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원장 홍성길)는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360°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수행기관 워크숍에서 ‘프로그램 품질 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주최한 이날 워크숍은 장애인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를 위한 모범사례 공유 및 성과평가를 위해 추진됐으며, ‘어디나 돌봄 프로그램’의 수행기관(도내 42개소)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인주간보호센터는 ‘소통과 업무 효율성 개선으로 행복한 주말 돌봄’이라는 주제로 모범사례를 제출했으며, △사전 욕구 조사 기반의 프로그램 설계로 인한 서비스 질 향상 △신규·기존 전담 인력 간 상호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구축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 총 3가지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길 원장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은 이용인과 보호자들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마음 보약 같은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정월근 중사와 故최영대 하사, 故김응규 병장의 유족에게 25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무공훈장 수여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故정월근 중사의 배우자와 故최영대 하사의 자녀에게 유공 70여년 만에 훈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故김응규 병장의 유족에게는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故정월근 중사는 제6보병사단 2연대 소속으로 경기 용산지구 전투에서 공을 인정받아 은성화랑 무공훈장, 제6보병사단 7연대 소속으로 수많은 전투에 참전한 공으로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아 훈장 2조가 서훈됐다. 故최영대 하사는 제5보병사단 35연대 소속으로 경기 양구지구 전투에 참전한 공으로 무성화랑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다. 故김응규 병장은 제6보병사단 7연대 소속으로 전북 진안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우고 전사해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았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주시는 올해 7명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아버지를 대신해 훈장을 받은 유족은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단지에 위치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이 25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일형·김학용)에 200만 원 상당의 쌀 10㎏ 73포를 기탁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역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연서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해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혜원 원장은 “우리 연구원의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서면과 협력해 지역 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연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덕)는 20일 삽교고등학교에서 20명의 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동형 급식차량을 이용해 맛있는 아침밥을 만들어 삽교고와 삽교중 학생 42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밥차 봉사는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내 중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진행 중이며, 갓 지은 밥에 햄, 김치, 옥수수 등을 고명으로 얹은 컵밥과 음료 또는 국물을 즉석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한끼 나눔은 다음달 10월 예산여중 진행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며, 총 7개교 15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덕 센터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한끼라도 따뜻한 밥을 먹이고 싶어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밥차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기향 삽교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잘 안 먹고 다녀 걱정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든든한 아침 식사가 하루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홍성군은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1)’ 신규가입자를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희망저축계좌(1)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가입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로,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일 경우(1인가구 기준 월 53만 4,826원) 가입이 가능하다.단, 정부 또는 지자체가 인건비 전액을 직접 지급하는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공공근로 등) 및 사회적 일자리 서비스 사업(노인 장애인 일자리사업 등)에 종사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지원 내용은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30만원을 매칭 지원하여 3년 만기 시 총1,440만원(본인 적립금 360만원 포함)을 받게 된다.만기 지급 조건으로는 근로활동 지속 매월 본인적립금 적립 생계·의료급여 탈수급을 충족해야 한다.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천 기산초등학교 기고만장 봉사활동 동아리는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돕고자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에 5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학부모와 재학생들로 구성된 기고만장 봉사활동 동아리 회원들이 학교 발전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고구마를 재배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기탁금을 전달받은 후원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4일 충남도 보건정책과장, 건강증진식품과장,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3분기 충남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 지역의 주요 보건의료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충청남도 시·군 보건의료 현안 사항 우수 사례 공유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치의학‧의대유치 100만인 서명운동 동참 협조(도 보건정책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안전관리강화(도 건강증진식품과), 분만취약지 분만 산부인과 지원사업(공주),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훈련(아산), 2024년 건양대 글로컬 대학 선정(논산) 등 각 지역의 현안과 대응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소개되었다. 이현기 충남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장은 “충남 각 지역의 보건소가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시‧군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공보건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 마련을 위해 ‘2024년 천안시복지재단 사랑나눔 기부 골프대회’를 10월 30일 천안상록C.C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부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되는 기금은 전액 천안시 취약계층의 동절기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기부도 하고, 골프도 치면서 천안시복지재단 후원자 간에 네트워크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 이사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인과 개인이 참여형 기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ZERO 천안을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업, 단체, 개인은 천안시복지재단 누리집(https://www.cawf.or.kr)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복지재단(041-903-4478/4480/4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지난 24일 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개최되는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들과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단 성공 다짐 결의 및 박람회 운영 방법 안내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권하정 교수의 자원봉사 소양 교육이 진행되었다.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의 주제로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박람회 현장에는 6일간 총 330명(1일 5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되어 행사 종합 안내, 관람객 안내, 셔틀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랑의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종철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함께 해주실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람회 기간동안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지난 23일 ‘경기도 장애인종목단체장과의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회장단 및 실무자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경기도 장애인종목단체장과의 정담회’는 각 종목단체가 필요로 하는 지원방안을 청취하고, 경기도 장애인전문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장 협의회의 요청으로 마련되었다. 황대호 위원장은 “오늘 정담회는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각 가맹단체에서 원하는 이야기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지원책과 사업 준비를 위해서 마련되었다”라며 “회장님들과 실무자분들을 직접 모시고 진행하게 된 만큼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정담회 추진 이유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회장단 및 실무자들은 37개 가맹단체 전일제(일 8시간) 행정인력 지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관 건립 경기도 내 장애인체육시설 확충 37개 전체 종목에 대한 전임지도자 운영 지원 등의 지원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히 체육활동을 넘어 자아실현을 위한 수단이며, 장애인분들의 재활을 위한 기본복지이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예방에 대한 효과가 검증된 인지학습지인 기품서와 컬러링북(색칠하기 책), 구름도장(미술치료 도구) 등 인지 재활교구를 개발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치매 진단을 받고 불안감에 시달리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시행해 체계적인 치매 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행복한 동행 아리아’를 운영해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인지 건강 단지를 조성하고 인지 강화 교육 확대를 위한 ‘실버벨 선생’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유익한 지원을 제공하며 치매 관리의 모범 도시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부천시는 사단법인 153사회적농복중앙회가 지난 23~25일, 3일간 부천시청 로비에서 여성 청각장애인 플라워아트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부천시 성평등 기금 지원사업 중 하나인 153사회적농복중앙회의 의 ‘부천시 여성 청각장애인 꽃으로 통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5월부터 5명의 여성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플로리스트 전문가 양성 교육 진행됐다. 이는 여성 청각장애인들에게 전문기술 습득을 지원하여 특유의 감각적 손 기술을 살려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작들은 각각 ‘동행’, ‘생명’, ‘소통’, ‘결실의 계절’, ‘가을을 느끼다’의 주제를 담고 있으며 5개월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플로리스트들의 섬세한 감성과 열정을 표현했다. 특히 언어의 차이로 평소 소통이 어려웠던 청각장애인들이 꽃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표현하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였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여성 청각장애인 플로리스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과 꽃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53사회적농복중앙회 박상문 대표는 “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