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점수)는 지난 21일 관내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명의 참여 속에 금광호수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호수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금광면은 지난 2024년 1월 23일 금광면 정책공감토크에서 논의된 금광호수개발을 위한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금광호수개발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의 환경정화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은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시하였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금광호수 이미지 제고와 애향심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금광호수를 우리 스스로 관리하여 아름답고 청결한 금광호수를 만들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금광면의 자랑 금광호수의 환경정화 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1일 그린상륙작전 환경정화의 일환으로 한국부인회 강화군지회 회원 8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강화읍 중앙시장부터 고려궁지 일대를 돌며 관광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명희 한국부인회 강화군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환경정화 캠페인은 월별 1회 진행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032-934-8441)로 문의하면 된다.
미사 한강 모랫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즐기며 안전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미사 한강 모랫길에 CCTV 총 8대와 재난안전방송 및 음악을 송출하는 스피커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이달 중 착수하고 7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CCTV 공사를 통해 미사 한강 모랫길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평상시에는 음악을, 재난 상황 발생시에는 재난 안전방송을 송출하는 스피커를 설치해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낭만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방침이다. 미사 한강 모랫길은 푸르른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명품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기 지난해 7월 총 4.9㎞ 길이로 조성됐다.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 시설과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신발장을 갖춘 것은 물론, 미사 한강 모랫길과 인접한 나무고아원 인근에 임시주차공간 약 60면을 조성하고 기존 견인차량 보관소 이용되던 신장동 234-6번지 일원에 임시주차장 약 70면을 마련해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미사 한강 모랫길과
광주시는 매산2동에서 경안천으로 흐르는 매산리천의 900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을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한 ‘매산리천 산책로 조성사업’은 총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하천 하상 구간에 새롭게 산책로(콘크리트 포장 800m, 데크 100m)를 조성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힐링 휴식공간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방세환 시장은 “향후 주변 경관을 고려해 매산리천 산책로 일원에 자연친화적인 휴게공간을 조성함은 물론 다양한 꽃 식재 등을 통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직리천, 우산천, 목현천 등 관내 주요 하천변에 친수공간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7월 21일까지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에 가입한 아파트 31개 단지 입주민이 대상이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에 가입한 후 인증샷을 새빛톡톡(신청접수)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3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25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50명에게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을 제공한다. 추첨 결과는 7월 24일에 개별로 안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앱을 활용하여 일상 속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해,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현재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참여 아파트는 64개 단지이며, 이벤트 대상 아파트는 홍보물 또는 새빛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수원시가 노면빗물분사기와 빗물공급기 등 친환경 시설을 도심 열섬 현상 완화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수원시는 시내 주요 도로 거점 4곳에 노면빗물분사시스템을 가동하고, 7개 빗물공급기에서 다양한 용도의 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5월 노면빗물분사시스템과 빗물공급기 전체를 점검한 뒤 이달 초부터 폭염을 대비해 본격적으로 시설들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노면빗물분사시스템은 모아둔 빗물을 도로에 뿌려주는 시스템이다. 기온이 30도 이상이거나 폭염 특보가 발령된 경우 가동돼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고, 미세먼지 특보 발령시에도 빗물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설치된 장소는 광교중앙로 수원컨벤션센터 앞 경수대로 수원종합운동장 앞 월드컵로 수원월드컵 경기장 앞 웰빙타운로 광교중학교 앞 등 4개 구간이다. 빗물공급기는 7대를 운영 중인데, 총 공급 가능량은 4만4천㎥에 달한다. 수원월드컵경기장수원종합운동장 광교중학교 다산공원(2개) 이의궁도장 광교더리브 등에 위치해 있다. 사전에 빗물 이용에 대해 전화로 문의하고 승인을 받아 세척 및 노면 살수 용수 또는 조경
파주시 교하중앙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시는 지난 21일 교하중앙공원(숲속노을로 256)의 시설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 100여 명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과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2006년 조성된 교하중앙공원은 시설이 노후화되고 즐길 거리가 없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주민들 누구나 함께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 선호 시설을 도입했다. 2023년 5월 시설개선의 첫 삽을 뜬 지 14개월 만에 새 단장을 마쳤다. 기존 34면의 주차장을 59면으로 확충해 차량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고, 다목적광장, 잔디광장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운동시설, 어린이숲놀이터, 다목적구장 등 각 세대별 전용 공간이 마련됐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맨발 걷기를 위한 길이 조성됐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운영 준비를 마치고 7월 2일 개장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교하중앙공원이 운정5동 주민뿐만이 아닌 파주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고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이재진)는 6월 20일 누구나 살고 싶고, 걷고 싶은 장암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도로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장암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정남)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2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로변 및 이면도로의 쓰레기와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걷고 싶은 장암동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강정남 회장은 “앞으로도 통장님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장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장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암동은 총 4차에 걸쳐 ‘잡초 없는 거리 만들기’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고품격 콘서트 ‘월간문화살롱’이 오는 27일 오후 7시, 솔가람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간문화살롱’은 다양한 주제로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초청해 깊이 있는 대화와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6월 공연은 ‘함석헌과 친구들’의 성악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유쾌한 입담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베이스 주자 함석헌과 그의 음악 친구들이 참여해 음악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베이스 함석헌은 글 쓰는 성악가로 알려져 있으며, 국립오페라 상근단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인천 계양구청 예술감독으로 활약 중으로, 클래식 성악가이면서도 개성 있는 창법으로 대중가요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성악가다. ‘월간문화살롱’의 일정을 살펴보면, 9월 26일 ‘국악아카펠라 토리스’의 국악 11월 28일 ‘성기문 블루스 올스타즈’의 블루스 공연 12월 19일 ‘술이홀아트컴퍼니’의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예술이 단순한 감상의 영역을 넘어, 사회와 소통하는 힘을 가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이 예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예술가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파주시는 20일 공직자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파주시 공무원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한 역할과 사명’이라는 주제로 분단의 현실과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최근 남북 관계 경색이 심화되고 있지만, 공직자로서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비편향적 시각은 접경지역이자 평화도시를 지향하는 파주시에서는 특히 요구되는 자세”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파주시 공직자들이 북한을 바로 알고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통일교육지원법에 의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화·통일 교육은 북한에 대한 이해를 통한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평화통일 의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 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 찾아 “성남시의 중남미 교두보 역할 해달라“ 주문 - 한류 열풍은 교류 넓힐 기회...스마트시티 시스템 수출, IT기업 진출 추진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성남시 소재 기업이 현지 진출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점검하고 도시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신 시장은 이날 황인상 상파울루 한국 총영사를 만난 자리에서 “국가 대 국가 차원 교류를 보완해 도시와 도시 간 협력이 더욱 빠르고 긴밀하게 이뤄지는 추세”라며 “중남미 지역에 성남시의 스마트시티 시스템 수출이나 첨단 IT산업 교류 등 양 지역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황 총영사는 “남미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의 내수시장이 크고 한국에 대한 협력 요청이 많아 한국 기업이 진출하기에 매력적인 면이 많다”면서 “상파울루주 R&D 중심인 소로카바 산업단지 등 성남 IT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지역을 발굴해 연결하는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은 중남미 지역의 유일한 총영사관이다. 상파울루시를 포함한 상파울루주는 중남미 최대 경제, 금융, 교통, 물류, 산업의 중심지로서 브라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가유산청과 (사)한국조류보호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이 땅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을 6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배곧아트큐브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전시회 개관식이 진행됐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영기 시흥문화원장 등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천연기념물의 종류와 그 가치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천연기념물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환경의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현재 시점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과 생물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에서는 시도별 천연기념물 및 천연보호구역 등에 대한 설명 패널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박제 총 32점(조류와 포유류), 야생조류 생태 영상(13종, 각 5분), 야생조류 도래지 영상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전은 전시 기간 중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저어새, 수달, 검은머리물떼새 등 천연기념물의 보호와 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