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여름 성수기 기간 중 연안해역 물놀이객과 레저 활동객이 증가됨에 따라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말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연안사고예방 활동을 펼쳤다. 주요활동으로는 해수욕장 4개소(중문색달해수욕장·표선해수욕장·화순금모래해수욕장·신양해수욕장)와 대표적인 물놀이 구역 태웃개 등 19개소에 대한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및 물놀이 활동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 및 태풍 내습 대비 주요 항·포구와 갯바위 등 위험 취약지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에 따라 서귀포 관내 동 기간 중 23년 연안사고 10건 대비 2건 감소한 8건 발생, 수상레저 단속 건수 11건(23년 0건), 음주 운항 1건(23년 0건)을 단속하는 등 적극 활동을 펼쳐 연안사고예방 및 해상사고 예방에 기여하였다. 또한 서귀포해경은 지속되는 무더위와 추석 연휴 기간 물놀이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문색달해수욕장 및 표선해수욕장 오는 9월 18일까지 안전관리 지원할 예정이며 연안해역 물놀이 사고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으로 고삐를 늦추지 않을 예정이다. 서귀포해경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고는 개인 부주의로 인해 발
인천광역시의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온전한 이원화’의 내용을 담은 국정과제 추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6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치경찰 권한 부여 및 강화를 통한 온전한 자치경찰제 시행 촉구’ 결의안이 지난 2일 ‘제29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고, 이날 2차 본회의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표 발의자인 신동섭 의원 포함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지구대·파출소 지휘·감독과 자치경찰의 독자적 사무 관련 제도·법령 개정, 자치경찰 인사권과 예산 결정권에 대한 자치경찰위원회의 권한 보장, 자치경찰사무로 발생하는 세수를 통한 자치경찰교부세 신설·교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완전한 이원화 관련 국정과제 추진 등을 촉구했다. 신동섭 의원은 “자치경찰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권한·예산·감독·재원이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의안을 공동으로 낭독한 김대영(민·비례)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등 인천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여야 구분 없
용인도시공사와 용인동부경찰서는 5일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과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 서장이 용인도시공사 상황실에서 범죄예방 안심시설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 및 협력 체계 구축, 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나아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용인시를 조성하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 시설물에 대한 범죄예방 순찰, 필요시 합동점검, 신규시설 조성 ․ 노후시설 개선 시 범죄예방진단, 범죄 발생 시 CCTV 자료공유 등 상호 협력하고 상호 발전에 기여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신의성실의 원칙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하고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고 이에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도 시민의 안전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5일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예방하고, 추석 명절 대비 민생 치안 강화와 범죄·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김 의장의 이날 예방은 최근 새롭게 취임한 김 청장과의 첫 소통 자리로, 경기도 내 유관기관과의 공고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추석 명절 기간 급증할 수 있는 여러 민생 치안 수요에 경기남부경찰청이 선제적인 대비에 나섰으면 한다”며 “혹여 발생할지 모를 민생 침해 범죄에는 강력하게 대응해 도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또한 “범죄·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섬세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의 정책 협력 방안을 두고 앞으로 머리를 맞댈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청장은 “종합적인 치안 대책을 통해 안전한 명절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가운데 교통안전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인 만큼 경기도의회가 이에 대한 지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답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 3015함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와 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형함(특수기동대) 부문 최우수 함정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 주관 예선을 통과한 대형함(특수기동대), 중형함(비특수기동대) 각 1팀씩 총 10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펼쳤으며, 각 부문별 최우수ㆍ우수 함정을 선정했다. 지난 2일에는 전술 발표, 응급 처치, 진압장비 운용 등을 평가하는 육상 경연,3일에는 모의 선박을 대상으로 검문검색 과정을 평가하는 해상 경연이 진행됐다. 3015함은 전술 발표에서 지난 1월 말 정선 명령에 불응하고 흉기를 사용해등선을 방해한 불법 외국어선의 사례를 토대로, 저항 선원의 시야 차단 및 폭력적 행동의 사전 차단이 필요하다고 개선점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현재 특수기동대가 사용하는 방패에 경광등과 투광등 등을 설치해 시야를 차단하고 무광지역 내 경찰관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의견을 개진했다. 다음날 이어진 해상 경연에서도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다져진 노하우를 활용해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의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2024년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을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중 여객선, 도선, 유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9월 평시 대비 이용객이 각각 68%, 54%, 121%, 56% 증가했다. 이 기간 발생한 사망사고는 없었으나 선박·연안사고는 총 37건 발생했다. 이번 추석 연휴 역시 작년에 비해 연휴는 짧으나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의수요는 비슷하거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목포해경은 지난 8월3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일간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해경은 이 기간 다중이용선박 등 안전관리 및 긴급 대응태세 강화 해양사고 예방 선박교통관제 강화 및 긴급대응태세 확립 추석 전·후 민생침해사범 대상 단속 강화 및 관련 외사·보안활동 강화 해양오염사고 예방 활동 강화 및 즉응태세 확립 등 기능별 사고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한 명절을 위해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지난 3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바닷길을 위해 홍도 일대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실시했다. 권 서장은 이날 직접 홍도 편 여객선을 이용해 홍도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하며 여객선 운항항로 및 선내 위험요소를 확인하는 등 내실있는 현장점검에 임하였다. 또한 유·도선 내부 인명구조장비 관리 실태 및 연안사고 위험구역에 위치한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리 시설물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유람선에직접 승선하여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많은 발걸음이 예상됨에 따라 실시했으며, 한편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일대에는총 5척의 유선이 운항하고 있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한 명절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제주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오늘(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에서 제주해경·진에어·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등 기관·단체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바다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해양정화활동에 나섰다. 천연기념물 제 422호 차귀도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서 서쪽으로 약 2km 떨어진 섬으로 작년 4월 해양수산부에서 해양생물 서식지 환경 개선 대상 지역으로 선정될 만큼 보존이 필요한 섬이지만, 쓰레기 육상 반출 제약으로 인해 해양정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 정화 활동에서 제주해경과 민간단체는 해경 연안구조정과 유람선 편으로 차귀도에 도착 후 해안가에 방치되어 있던 폐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의 해양쓰레기 180마대와 그 외 폐부표, 폐그물, 폐홋줄 포함 총 약4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고산리 선주협회·고산리어촌계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쓰레기를 육상으로 반출했다. 박상춘 제주해경청장은 “작은 도움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듯이 깨끗한 바다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제주 바다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0일간 가을철 성어기와 추석 연휴를 맞아 ‘2024년 가을철 낚시어선 사고 예방 특별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목포ㆍ영암 갈치낚시 행사와 쭈꾸미 금어기 해제, 선선해지는 날씨로 낚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목포해경 관내 최근 3년간(2021~2023년) 9~10월 중 낚시어선 이용객은 약 12만 명으로 전체 약 37만 명의 32%를 차지해 가을철 집중 안전관리가필요하다. 최근 3년 낚시어선 사고는 총 67건(2021년 21건, 2022년 18건, 2023년 28건)으로 사고 유형은 부유물 감김 사고가 가장 많았고, 추진기 등 기관손상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 또한, 목포해경은 추석 연휴 집중 안전관리 기간을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설정해 관내 낚시어선 186척에 대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대책 중점사항으로 주요 항포구 현장점검 밀집해역ㆍ통항교차구역ㆍ사고다발해역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사고 예방 낚시어선 안전 위반 사항 단속 등을 설정해 추진 중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적극적인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시청 집무실에서 최진태 신임 남양주남부경찰서장과 첫 환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역사회 치안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담회에서 주광덕 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에 대한 상시 단속을 요청했다. 시와 경찰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사용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광덕 시장은 “최진태 서장의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내 각종 범죄 예방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경찰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진태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행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청과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오늘부터 10월 31일까지 60일간 가을 행락철및 추석 연휴 대비 관내 유ㆍ도선 총 16척에 대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연휴 기간을 이용한 유선 이용객이 증가하고, 귀성객으로 인한 도선 이용객이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최근 3년(2021~2023년)간 목포해경 관내 추석 연휴 1일 평균 이용객 현황에따르면, 9월 평시대비 추석 기간 이용객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추석 기간 유ㆍ도선 이용객이 평시 유ㆍ도선 이용객보다 유선은 121.6%가증가했고, 도선은 54.7%가 증가했다. 이에 목포해경은 추석 연휴 대비 기동점검 운영 도선 사업장 비상상황 훈련참관ㆍ지도 차량 적재 도선사업 안전관리 등을 중점사항으로 설정해 추진한다. 특히, 오늘부터 9월 9일까지 유ㆍ도선 및 유ㆍ도선 선착장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대비 기동점검 및 자체검검을 실시한다. 또한 *주요 안전 저해행위 중점 단속을 통해 예방중심 단속을 강화하고, 태풍 등 기상악화 시 다중이용선박 운항관리 강화를 통해 해양사고를 사전에대비할 예정이다. * ①무면허 영업 ②영업구역·시간, 항행조건 위반 ③주류 판매·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이 지난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동시에 개최된 제6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 및 제54회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는 박준곤(-60kg), 최동수(-64kg), 박상후(+91kg)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이채현(-69kg) 선수가 은메달을 따내며 선수단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는 김민서(-48kg) 선수가 금메달을, 김정한(-92kg)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며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입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포시 관계자는 “무더위 속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한 끝에 무더기 메달을 획득한 복싱 선수단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등 남은 대회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은 시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선수단의 기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2024년에는 금메달 10개를 비롯하여 28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