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총경)이 지난 11일 추석 연휴 전 해양사고 예방을위해 신안 백길해변 및 오도선착장 등 연안해역을 점검했다. 권 서장은 해수욕장 폐장 이후 안전요원이 없는 백길해변 내 입수객 유무와 인명구조함등 안전관리 시설물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연안사고 위험구역인 오도선착장의 경우 지난 2020년 차량 추락으로 인해 2명이 사망하는 등 해양사고가 발생한 적 있어, 이번 현장점검 시 많은 방문객으로 인한 해양사고 취약점이 없는지 철저히 확인했다. 목포해경은 추석 연휴기간 다수의 귀성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오는 18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기간 비상대응근무와 함께 연안해역 등 취약개소 대상 점검을 지속 진행할 방침이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 “폐장 해수욕장은 안전요원이 없어 사고에 취약하니방문객들은 입수를 자제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하는 한편, “목포해경은 국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 11일 관내 민간 세력의 해양오염사고대응전문성 강화를 위해 진도군 일대를 방문하여 방제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어촌계를 중심으로 구성된 해양자율방제대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을지원하여 방제업무를 수행하는 민간단체로, 현재 목포해경 소속 방제대는 총 22개소, 대원 307명, 선박 185척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8월에 이어 진도군 신기 어촌계 해양자율방제대와 두 번째 실시한 이번 시간에는 바다에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기름 회수 장비인 유회수기 작동을 시연하며, 방제 업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또한, 해안 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이 교육에 참여해 20년 경험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상반기 방제 교육에 이어 한층 더 심도 있는 실전적 교육ㆍ훈련을통해 방제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민간 세력이 방제업무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해양자율방제대 역할을 되새기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민ㆍ관이 협력해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고 오염 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인 ‘두리두리’를 활용한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좋은 아침을 함께 여는 두리두리’, ‘축하와 응원하는 두리두리’, ‘교통신호 지키는 두리두리’ 등 모든 연령층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의 친근한 이미지와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위원회는 12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자 대상으로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검색해 신규 추가, 구독하거나 기존 구독자의 경우 채널을 잠시 차단했다가 재구독하면 자동으로 지급되며, 배포받은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위원회 공식 캐릭터 ‘두리두리’는 경기도의 도조(道鳥)인 비둘기를 활용한 캐릭터로, 경기도민과 경기도북부자치경찰 ‘둘’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카카오톡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소통망(SNS)을 통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약자보호 교통안전 등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정보와 사업 홍보
파주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10일 관내 독거노인 45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전, 나물, 김치 등의 추석 명절 음식과 떡, 과일 등을 준비하고,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문숙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정성껏 만든 음식이 홀로 명절을 지낼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노인식사배달 등의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청(시장 정명근)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 복사 단체전과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50M 복사에서 김제희·이계림·임하나·이혜진의 활약으로 1,856.5점을 기록하며 서산시청과 상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화성시청은 지난 4월 사격연맹회장기, 6월 창원시장배, 8월 봉황기대회에 이어 이번 경찰청장기대회에서도 50M 복사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4번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정은·김선아·김지혜·전수진이 팀을 구성해 1,749점으로 임실군청과 광주광역시를 제치고 우승하며, 지난 4월 회장기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여자 일반부 50M 개인전에서는 임하나 선수가 3위로 입상해,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며 팀의 기량과 단합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사격부에 감사드린다”며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3회에걸쳐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상종합훈련은 해양경찰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차례를실시하고 있으며, 목포해경은 3009함을 비롯한 19척의 경비함정이 이번 훈련에 참가한다. 훈련은 정박훈련 7종목과 해상훈련 6종목으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장비점검 상황별 반복 훈련으로 임무수행 전문화현장 중심의실전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 해상훈련(6종목): 기동항해, 인명구조, 예선·피예선, 헬기 이착함, 해상사격, 해양오염사고 대응 목포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중심훈련을 확대하여 훈련 실효성을 증대시킬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긴급상황 발생 시 즉응태세 확립을 위한 최상의 장비 작동상태를 유지하겠다”며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일 지키기 위한훈련인만큼 실전과 같이 진지한 태도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오는 추석 연휴 기간 빈틈없는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경비 활동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목포해경은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해상 경계태세를 강화하며 즉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해경은 연휴 기간 귀성(경)객 수송 여객선, 유·도선뿐 아니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항로와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을 증가 배치하며, 치안수요를 고려한 전략 경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무허가 조업 등 불법조업 외국 어선을 대비해 사전 차단 활동을 실시하며, 감시 및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주권수호 활동 역시 철저히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해경에 따르면 중국의 자체 휴어기가 종료됨에 따라 유망 조업이지난 1일부터 재개되었으나, 잠정조치수역 내 조업 어선 대부분은 중국자체 추석 명절(9.15~9.17)이전 대부분 입항 후 17일부터 조업을 재개할것으로 전망된다. 서월석 경비구조과장은 “명절 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있는 바다를 위해 목포해경이 즉응태세를 유지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도 청원경찰 신규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고양시 내 본청, 사업소, 각 구청 등에서 근무할 청원경찰 3명이다. 응시요건은 공고일 이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간이 총 5년 이상인 자로, 18세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채용 시험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체력시험, 4차 면접시험 4단계로 진행된다. 1차 서류전형에서 응시요건 적격여부 심사 후 2차 필기시험에서 채용예정인원의 10배수를 선발한다. 3차 체력시험에서는 채용예정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마지막으로 4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청원경찰은 배치 후 청사 및 중요시설의 경비와 방호 청사 내외 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4일(금)부터 11일(금)까지이며, 시 인적자원과로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여름 성수기 기간 중 연안해역 물놀이객과 레저 활동객이 증가됨에 따라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말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연안사고예방 활동을 펼쳤다. 주요활동으로는 해수욕장 4개소(중문색달해수욕장·표선해수욕장·화순금모래해수욕장·신양해수욕장)와 대표적인 물놀이 구역 태웃개 등 19개소에 대한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및 물놀이 활동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 및 태풍 내습 대비 주요 항·포구와 갯바위 등 위험 취약지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에 따라 서귀포 관내 동 기간 중 23년 연안사고 10건 대비 2건 감소한 8건 발생, 수상레저 단속 건수 11건(23년 0건), 음주 운항 1건(23년 0건)을 단속하는 등 적극 활동을 펼쳐 연안사고예방 및 해상사고 예방에 기여하였다. 또한 서귀포해경은 지속되는 무더위와 추석 연휴 기간 물놀이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문색달해수욕장 및 표선해수욕장 오는 9월 18일까지 안전관리 지원할 예정이며 연안해역 물놀이 사고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으로 고삐를 늦추지 않을 예정이다. 서귀포해경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고는 개인 부주의로 인해 발
인천광역시의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온전한 이원화’의 내용을 담은 국정과제 추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6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치경찰 권한 부여 및 강화를 통한 온전한 자치경찰제 시행 촉구’ 결의안이 지난 2일 ‘제29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고, 이날 2차 본회의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표 발의자인 신동섭 의원 포함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지구대·파출소 지휘·감독과 자치경찰의 독자적 사무 관련 제도·법령 개정, 자치경찰 인사권과 예산 결정권에 대한 자치경찰위원회의 권한 보장, 자치경찰사무로 발생하는 세수를 통한 자치경찰교부세 신설·교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완전한 이원화 관련 국정과제 추진 등을 촉구했다. 신동섭 의원은 “자치경찰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권한·예산·감독·재원이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의안을 공동으로 낭독한 김대영(민·비례)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등 인천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여야 구분 없
용인도시공사와 용인동부경찰서는 5일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과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 서장이 용인도시공사 상황실에서 범죄예방 안심시설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 및 협력 체계 구축, 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나아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용인시를 조성하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 시설물에 대한 범죄예방 순찰, 필요시 합동점검, 신규시설 조성 ․ 노후시설 개선 시 범죄예방진단, 범죄 발생 시 CCTV 자료공유 등 상호 협력하고 상호 발전에 기여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신의성실의 원칙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하고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고 이에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도 시민의 안전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5일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예방하고, 추석 명절 대비 민생 치안 강화와 범죄·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김 의장의 이날 예방은 최근 새롭게 취임한 김 청장과의 첫 소통 자리로, 경기도 내 유관기관과의 공고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추석 명절 기간 급증할 수 있는 여러 민생 치안 수요에 경기남부경찰청이 선제적인 대비에 나섰으면 한다”며 “혹여 발생할지 모를 민생 침해 범죄에는 강력하게 대응해 도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또한 “범죄·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섬세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의 정책 협력 방안을 두고 앞으로 머리를 맞댈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청장은 “종합적인 치안 대책을 통해 안전한 명절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가운데 교통안전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인 만큼 경기도의회가 이에 대한 지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