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7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서 ‘우리의 축제! 나누고(go!), 누리고(go!), 즐기자!’란 주제로 2024 순천 복지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18년 만에 개최된 복지축제에는 노관규 시장을 비롯한 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마련된 이번 복지축제에는 61개 체험 부스와 4회에 걸친 공연이 진행됐다. 매직벌룬쇼와 어린이집 축하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주제 퍼포먼스 등 개회식이 진행됐다. 특히 ‘우리의 축제, 하늘에 희망을 담다!’란 주제로 매산여고 합창단을 비롯한 6개 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관객과 함께 진행된 주제 퍼포먼스 비둘기 풍선 날리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다. 친환경소재로 만든 비둘기 풍선에는 박꽃 씨를 넣어 풍선이 하늘 높이 날다 땅에 떨어져 풍선은 썩어 흙으로 돌아가고 씨앗은 꽃을 피워 자연과 함께하는 모습을 그렸다. 또한 전시와 체험 그리고 기관․단체를 홍보할 61개 부스는 우리시 복지기관․단체와 순천대 등 3개 대학과 공공분야 호남호국기념관, 교육지원청, 소방서, 국민연
염산면 소재지에 위치한 서정식당(대표 서영순)이 지난 26일, 우리 지역의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44호점”에 가입하였다. 입소문으로 단골들이 많은 서정식당은 총 12가지 맛깔스러운 반찬과 두툼하게 썬 돼지고기 등이 푸짐하게 차려서 나오는 백반 맛집으로서,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매일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서영순 대표는 “나눔은 저희가 받은 사랑을 작게나마 돌려드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음식도 기부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며, 더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우리 이웃을 위한 서영순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도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군 복지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군산시 경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병철)가 24일부터 ‘경암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을 운영한다. ‘경암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은 소외계층을 위한 착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관내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명예의 전당이 열리는 자리에는 경암동 착한가게 1호점 가입자들인 굿마트 (대표 양상호)와 금강꽃게장 (대표 정길호) 대표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금강꽃게장 정기호 대표는 “2016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라며 “경암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 설치 운영을 계기로 더 많은 착한가게가 등록되어 이웃사랑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굿마트 양상호 대표 역시 “적은 액수이지만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성실하게 가게를 운영하고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밝혔다. 윤병철 동장은 “경암동 착한가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군산시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애)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섭)는 지난 24일 ‘신역세권점더벤티(대표 박윤정)’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구암동 착한가게 28호점으로 선정된 ‘신역세권점더벤티’는 교통의 요충지로 새롭게 부상하는 내흥동 군산내흥3단지 LH아파트 상가에 23년 3월 개업하였다. 현재 커피맛에 열정이 넘치는 젊은 사장님이 다양한 음료를 저렴하게 제공하면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벤티 박윤정 대표는 “착한가게 정기기부 활동에 동참해 손님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커피향처럼 진한 이웃의 정이 가득한 따뜻한 동네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광식 동장은 “착한가게에 가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면서 “귀하게 주신 후원금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착한가게 사업에 참여한 곳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부착하고, 소중한 후원금은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및
군산시가 24일 군산시 최연소 나눔 기부자의 탄생을 알렸다. 주인공은 첫돌을 맞은 채지인 양으로 조촌동에 거주하는 아버지 채병관 씨가 지인 양의 이름으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채지인 양은 군산시 최연소 나눔 기부자로 따뜻하고 특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성금을 기탁한 지인 양의 아버지 채병관 씨는 “첫 생일을 맞은 딸 지인이 이름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중한 딸이 기부를 통해 주변을 살피는 착한 마음을 지니며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채병관 씨는 작년에도 형제들과 함께 결혼 축의금 일부인 500만 원을 군산시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기부 릴레이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미취학 아동 80여 명에게 유산균, 영양제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지원하였다.
군산시 소재 60개 복지시설·단체가 참여하는 ‘2024 군산 희망복지박람회’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월명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희망복지박람회는 군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복지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9개 통합부스가 운영되며, 참여 시설 및 단체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이후 박람회를 찾아온 관람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부스별 체험행사 퀴즈 N 퀴즈대회 서바이벌 골든벨 이야기(토크) 콘서트 청소년 공연 및 서바이벌 랜덤 플레이 댄스, 사회복지종사자 장기 자랑 등 재미 가득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사회 복지기관·사회적 기업의 생산 물품 전시와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희망복지박람회가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면서 “시민들이 박람회를 통해 유용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많이 알 수 있도록 민·관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사회복지협의회는 27일 오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기정 시장, 김영기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5개 자치구 청장,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시민회의로 나눠 열렸다. 1부 기념식은 기념사, 축사, 유공자 시상, 후원금 전달식,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시민회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쉼과 격려·인정’을 위한 축하공연에 이어 광주의 사회복지 현장 관계자와 광주시, 광주시의회가 함께하는 토크쇼 ‘광주복지협치시민회의’가 열려 복지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또 행사장에는 광주 곳곳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과 스티커 타투, 맞춤색상(퍼스널 컬러) 찾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한민국 복지도 광주의 복지도 차츰차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현장을 돌봐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덕분이다”고 격려했다.
여수 안이치 장학회는 지난 23일 여서동 주민센터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안이치 장학회는 삼성안과 백종헌 원장, 다나연합이비인후과 유진 원장, 스마일치과 김정웅 원장이 2022년 설립한 장학회로, 주민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에 분기별 장학사업을 펼치며 지역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과 대학생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이치 장학회 관계자는 “이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자신의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여서동 관계자는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안이치 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저소득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동문동(동장 김병훈)은 지난 25일 8기 낭만포차 운영진(회장 노석연)으로부터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경로당, 사회복지시설등에 사용될계획이다. 노석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8기 운영자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작지만 도움이될 수 있어 기쁘고, 많은 업체에서 기부 문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훈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정성에 보답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복지자원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2년 연속 기부한 경기도 소재 대성섬유㈜ 방성옥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방성옥 대표는 “여수에서 근무하는 동생의 적극적인 권유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고향사랑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여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기쁘게 생각한다”고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가진 많은 사람에게 자극제가 되어 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2년간 선뜻 기부금을 건네주신 방성옥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이 꼭 필요로 하는 복리증진에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와 답례품(기부액 30% 이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내년 1월 1일부터는 연간 기부 상한액이 2,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앞서 고액 기부로 여수시 명예의 전당에 오른 기부자는 방성옥 대표를 비롯해 김종기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 이종원 부안군 사업가, 주기면 재광주여수시향우회장 등이 있다.
■ 진천군,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선도 지자체로 우뚝 진천군이 선도적 ‘노인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하는 대표 지자체로 우뚝 섰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자는 ‘Aging in Jincheon’ 실현을 위한 송기섭 진천군수의 군정 철학이 반영돼 진행돼 온 사업들이 자리를 잡으면서다. 2024년 8월 말 기준 진천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9%로 충북 평균 21.6%보다 낮으며 16.4%를 기록한 청주시에 이어 도내 두 번째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고령화율이지만,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했으며, 2023년도 7월에는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선도적으로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군 단위 지자체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시범사업을 수행하며 농촌형 노인 의료-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진천군, 민간 의료기관 손잡고 방문의료 서비스 제공 진천군은 의료기관 퇴원 노인에게 의료-돌봄 서비스를 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위원장 김기태)는 지난 25일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지청장 송규영)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양산면 원당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의 집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김기태 위원장은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영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 현재 43명의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이 활동 중이며,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보호 및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