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백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장이 1일 팔당특별대책지역 내 하천정화활동 등을 통해 수질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 본부장은 지난 2017년∼2020년까지 사무국장을 역임한 후 현재까지 본부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인 한강 상류의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이천시 주민대표이기도 한 그는 지난 2021년 1월 본부장으로 맡으면서 체계적인 조직 운영으로 회원들과 함께 이천지역 내 각 사회단체 등의 참여를 이끌어내 적극적인 수질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신 본부장은 ‘환경은 후손에게 잠시 빌려 쓰는 것이기에 잘 활용하고 보호해서 물려줘야 한다’는 집념으로 기성세대는 물론 미래의 주인인 학생들에게 관심과 의식을 고취 시켰다. 특히 관내 주요하천인 복하천·신둔천·청미천 등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팔당 상수원 수질보전에 앞장섰다. 신용백 본부장은 "맑은 하천을 만들기 위한 이천의 각 사회단체 등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정화활동 등이 가능했었다"며 "수도권 시민이 안심하고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더욱 더
여주시가 7월 3일부터 26일까지 연면적 5,000㎡이상의 다중이용건축물을 대상으로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공개공지는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위해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소규모 휴식 공간이다. 여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공개공지 내에 물건을 쌓거나 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출입차단 및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며 조경,벤치, 그늘막, 조각물 등의 편의시설 관리 상태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등의 조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비하도록 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쉼터인 공개공지가 공공의 목적을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 실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9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양평군 제4기 시민정원사 수료식·양평정원 등록식’을 갖고 시민정원사 46명을 배출, 양평정원 3개소를 신규 발굴했다고 밝혔다. 교육 마지막 강의에 맞춰 진행된 수료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관계자, 수료생 29명, 신규 등록 양평정원 정원주 3명, 양평가드너스 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가량 이어졌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양평 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되어 해마다 약 50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3월부터 주중·주말반으로 나눠 16주동안 64시간의 다양한 정원 관련 전문 과정이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양평정원’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양평만의 특징이 잘 반영되어 있고, 유지관리가 잘 되어있는 우수한 정원 자원을 발굴, 개방함으로써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를 포함, 2차에 걸친 심사 과정을 통과한 최종 3개소가 양평정원으로 선정됐으며 지금까지 총 29개소의 양평정원이 등록됐다. 등록된 정원은 ‘양평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최소 관람 3일전까지 방문
동두천시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지난 주에‘바이바이 플라스틱 참여 잇기(챌린지, Bye Bye Plastic, BBP)’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환경부 캠페인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박형덕 시장은 “플라스틱(1회 용품) 줄이기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나부터 실천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동두천시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청정도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플라스틱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24년도 1회 용품 없는 동두천 만들기’를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13일,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고, 시청사 주변 카페와 협약해 텀블러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잔당 300원을 할인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후 텀블러 세척기 추가 설치,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는 의미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달 29일 화랑유원지에서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와 함께 유원지 내 호수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해병대 안산시전우회가 주관한 이날 수중 정화 활동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해병대 안산시전우회, 경기도 해병대 전우회 연합회, 안산시 청소년재단 학생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병대 전우회와 참여자들은 화랑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트와 잠수장비를 이용해 수중 오염물을 제거하고, 화랑호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병대 전우회와 함께 정화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원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장은 “화랑유원지 수중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해병대전우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해병대 전우회는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투철한 해병대 정신으로 범죄예방 및 재해재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28일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제1차 용인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6일 환경과 신재생에너지, 건축, 산림,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3명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으로 위촉했고,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알렸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 기본 방향 설정 시 비전에 따른 지역별 비전과 감축목표 설정 지역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변경 정책 시행을 위한 총괄 조정·심의 등의 역할을 한다.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이상일 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문제는 세계적인 과제로 모두가 노력을 기울이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사를 학교에 지원해 파견하고 있고, 단국대학교 학생들과도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들이 제시한 좋은 의견과 지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시장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2
27일 신풍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숙)는 통장단과 직원이 힘을 합쳐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빗물받이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 나선 신풍동행정복지센터 통장단과 관계 공무원 30여명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학로, 백토로 등 주요 도로 일대의 빗물받이를 일제 정비하며 땀을 흘렸다. 특히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 토사, 낙엽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장마철 배수가 원활하게 가능하도록 신경썼다. 다음으로 폭우가 쏟아질 때마다 침수 피해를 입었던 상습침수구역 일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침수피해 발생 시 조기에 신속대응하기 위해 수중펌프 대여 및 사용법에 대해 안내하였다. 김선봉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정비 활동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신풍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빗물받이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단과 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빗물받이는 수해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설치물인만큼 주민들도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덮개를 제거하고 주변청소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은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상하천 산책로에 EM흙공함 8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치로 상하천을 산책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산책로 곳곳에 비치된 EM흙공함에서 흙공을 꺼내 상하천에 던질 수 있게 됐다. 동은 많은 주민들이 EM흙공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흙공을 보충할 계획이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균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만든 공으로 하천에 던지면 천천히 녹으면서 오염된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EM흙공을 던지며 상하천 수질 개선에 동참한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은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골목길과 마북천 산책로 등 3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LED조명과 이미지렌즈를 이용해 바닥이나 벽면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다. 동은 로고젝터에 ‘안심되는 우리동네 여기는 마북동’, ‘안심하고 걷는 우리동네 귀갓길’, ‘너는 내게 꽃이고, 나는 네게 꽂힌거야’ 등의 문구를 담았다. 동 관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사회복무요원 119명을 대상으로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이하 에이즈)와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가 20대 청년세대 눈높이에 맞춰 마련한 이 교육은 에이즈에 대한 인식 전파 경로 예방법 조기 검진·치료의 필요성 등 감염병 예방 중요성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에이즈 신규감염자 수는 106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대와 30대 청년층의 비율이 66.4%를 차지한다. 집계가 시작된 지난 1985년 이후 2022년까지 누적 감염자는 1만 9001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성매개감염병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올바른 정보 전달과 함께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필요성이 높았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성을 매개로 전파되는 감염병과 에이즈에 대해 잘못된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올바른 정보 전달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청소년, 노령층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6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제1차 용인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6일 환경과 신재생에너지, 건축, 산림,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3명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으로 위촉했고,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알렸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 기본 방향 설정 시 비전에 따른 지역별 비전과 감축목표 설정 지역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변경 정책 시행을 위한 총괄 조정·심의 등의 역할을 한다.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이상일 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문제는 세계적인 과제로 모두가 노력을 기울이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사를 학교에 지원해 파견하고 있고, 단국대학교 학생들과도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들이 제시한 좋은 의견과 지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시장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시는 여름철 대비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학교급식이나 군부대 등에 대량으로 축산물을 납품하는 업체와 휴가철 다소비 축산물을 생산·판매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냉장/냉동온도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행위, 표시기준 위반 및 허위·과대광고, 영업자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 수요가 증가하는 구이용 돼지고기 등 식육가공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용란(달걀) 등에 대해서도 살모넬라 및 잔류물질 검사, 이화학 검사 등 수거·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축산물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하거나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여름철 축산물 취약분야를 선제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전하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축산물이 식탁 앞에 놓일 수 있도록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