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선)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호법꽃축제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법꽃축제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발굴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미처 살피지 못한 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은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그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이번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캠페인을 통해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의 호법면 맞춤형복지팀 ☎031-644-8548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23일에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 설명회에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와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안성시, 거주시설 담당자, 장애인 단체, 장애인 보호자, 당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독립된 개인 주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이 원하는 삶을 지원하며 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의 대상자는 자립을 희망하는 안성시 거주자로 거주시설 장애인, 학대피해쉼터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장애인,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조사 등을 토대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조사하여 자립지원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장애인의 자립은 본인의 삶을 주도하는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의 자립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은 안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더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가 보건복지부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된다. 시는 사업 총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관리, 북부종합재가센터가 돌봄서비스 제공을 각각 맡는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질병과 부상, 주돌봄자의 부재 등으로 짧은 기간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재가 방문형 돌봄과 가사,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수술 등으로 병원에서 퇴원 후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자, 만성질환의 악화와 노쇠 등으로 일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자, 이밖에 긴급돌봄이 필요한 사람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0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이 확인된 대상자는 최대 30일 이내(72시간) 범위에서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해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단, 1일 이용 시간에 따른
태안군이 취약가정 구성원들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1박2일 일정의 ‘힐링캠프’ 운영에 나섰다.군은 지난 9월 28일부터 이틀간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아동과 부모 등 총 42명을 대상으로 천안시 국학원 일원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가족품애(愛)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이해와 배려를 키우고 가족의 역할을 재정립해 이들이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이틀간 △미니 명랑운동회 △패밀리 자연놀이 △가족 스킨십(포옹 및 대화하기) △가족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군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으로, 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힘쓰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농촌마을의 자생력 강화와 생활서비스 보완을 위 ‘마을·집 수리 교육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농촌마을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집 안의 전구나 전등, 수도, 문손잡이 교체 등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집수리 교육을 배우고 현장실습을 통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전체 과정은 10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집수리 기초 과정 12회, 심화 과정 6회, 마을 현장 활동 3회로 구성된다.이후에는 읍·면별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교육 신청접수는 오는 10월 7일(월)까지 진행하며 집수리 활동에 관심있는 홍성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선착순 20명 모집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정보는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041-635-1502)로 문의하거나,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hsmaeul10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 영동군은 지난 26일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은선) 주관으로‘제7회 돌봄사회서비스대회’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관내 2,500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함으로써, 질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는 관내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 및 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식전행사 △개회식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군민의 복지향상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2명이 영동군수를 비롯한 영동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협의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석식 및 경품추첨 등 돌봄종사자 간 축하와 화합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돌봄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영동군 발전에 큰 힘을 보태달라”며 “질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회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눈부신 발전과 성취가 함께하기를 기원한
옥천군보건소(소장 김홍규)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장령산 휴양림에서 숲 해설을 들으며 걷고 숲을 즐기는 장애인 자조 모임 ‘함께해요 재활! 함께 누려요 숲’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자조 모임은 장령산 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장애인들도 쉽게 걸으며 숲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지팡이, 휠체어도 갈 수 있는 무장애 코스를 알아보고, 걷기 지도자와 함께 걷기 시작 전 준비운동을 한 뒤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숲 해설가와 함께 배운 대로 바르게 숲길을 걸으며 여러 가지 나뭇잎 냄새를 맡고 손끝으로 느껴보고, 요가 매트를 깔고 앉아 햇살과 바람, 숲 냄새 등을 맡으며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은 뒤 직접 그리며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었다.건강한 사람들처럼 산길을 오르지는 못했지만 온몸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오랜만에 산을 찾은 참여자들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자조 모임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나들이를 해서 너무 즐거웠다. 보건소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 자조 모임 참여자께 일상을 벗어나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6일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보호체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공공부문 사례관리 복지자원 공유회의」를 실시했다. 시 희망복지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총 14명이 참석해 하반기 복지자원 정보공유 2024년 오산시 복지자원 가이드북 내용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과 함께 자원공유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당사자의 욕구에 맞는 효과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자원공유 회의 및 교육 개최를 통한 공공부문 소통창구 마련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7일 아산시산림조합(조합장 맹태섭)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대상 김장나눔행사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는 아산시민의 온기를 하나로 모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봉사와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절임배추 등 김장재료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맹태섭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겨울철 김장김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번 김장나눔행사에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음으로 아산시민이 대통합 되어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함께 참여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는 오는 11월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외부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으로 4,000세대 지원을 위한 2억 원을 목표로 연합모금을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내년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에서 13세까지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며, 연령대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20일부터 생후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으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7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10월 11일, 70세에서 74세 사이의 어르신들은 10월 15일, 마지막으로 65세에서 69세 사이의 어르신들은 10월 18일부터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부위를 다르게하여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접종은 논산시 지정 69개의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방문 시에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어린이의 경우 주민등록등본 또는 국민건강보험증, 임신부는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10월 18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14에서 64세 이하의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주위에 귀감이 됐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인천시와 인천YWCA가 공동 주최한 ‘2024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 11명의 시의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유승분(국·연수3) 의원을 주축으로 정해권(국·연수1)·이선옥(국·남동2)·임춘원(국·남동1)·김재동(국·미추홀1)·김유곤(국·서구3)·김대중(국·미추홀2)·이용창(국·서구2)·신영희(국·옹진)·장성숙(민·비례)·이단비(국·부평3)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 시의원들은 각자 자신들이 소장하고 있던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했고, 행사장에는 의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특별 코너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기부수익금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어서 환경 보호와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승분 의원은 “이번 행사 참여로 시의원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 많은 동료 의원들이 함께할 것”이라며 “인천시가
화성시의회는 9월 26일, 푸르미르호텔(화성시 효행로)에서 열린‘2024 민간협력 복지 대토론회’에 참석해 복지 전달체계 통합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하고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등 내·외빈과 시민 200 여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오늘 복지 대토론회를 통해 화성시 복지 전달체계 통합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가 당면한 복지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102만 화성시민 모두가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민관협력 복지 전달체계 통합 네트워크 구축’의 주제 발표에 이어 김정희(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장) 좌장과 관련 전문가의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한편, 민간협력 복지 대토론회는 화성시 사회보장 정책의 통합적인 방향성을 제시, 공론화하여 시민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