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기에 걸쳐 시군 직원 200명과 함께 힐링 워크숍을 제주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누구나 돌봄을 추진하는 시군 직원의 역량 강화,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기수별 워크숍 첫째 날은 누구나 돌봄과 사회보장의 전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 시군 직원이 다 함께 참여하는 복지소통 이야기로 진행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힐링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의로 진행해 일선 현장에서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군 직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은 ‘돌봄은 시혜가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라는 김동연 지사의 신념이 반영됐다. 누구나 돌봄은 연령·소득 제한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제도권의 복지서비스를 받기까지 처리 기간과 대기 등으로 인한 불편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틈새 보완 서비스인 셈이다. 사업은 기본형과 확대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본형은 용인, 평택, 화성, 부천, 광명, 양평, 과천, 가평, 연천 등 9곳에서, 확대형은 시흥, 이천, 안성, 파주, 포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10월 7일까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잡곡 전처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업체는 경기도에서 수매한 잡곡을 저장, 선별, 전처리해 학교에 공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잡곡 전처리 및 선별, 저장이 가능하며 친환경농어업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 취급자 인증을 받은 곳이다. 또한 식품위생법 기준에 따라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냉장차를 보유한 업체만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0월 7일까지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운영 제안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 농수산진흥원은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류심사,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2개 업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www.gafi.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겨울철은 감염된 철새에 의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동절기 먹이활동을 위해 농가에 접근하는 멧돼지 등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이에 도는 24시간 비상체제 유지(강화)와 함께 각 질병별로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내년 봄이 올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철새로부터 농장으로 유입되는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 축산차량 통제구역(18개 구간 55개 지점) 운영 및 감시,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가금 농가 집중 소독 등 특별관리, 축산차량 거점 세척·소독 시설을 확대(27곳→37곳) 운영해 확산 방지를 추진한다. 또, 차단방역 관리 강화를 위해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전통시장에 살아있는 가금 유통금지, 시도 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제한, 가금농장 간 축산 도구 및 기자재 공용 사용 금지, 가금농장 내로 알 운반차량 등 농장 내 진입이 금지된 차량의 진입 허용 금지 등 18건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올해 하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12명에게 공무원증과 환영꾸러미를 전달하고 공직입문을 축하하는 ‘031 The WELCOME DAY(031 환영의날)’ 행사를 열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신규 공직자들을 만나 “경기도의 소중한 동반자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공직자로서 백절불굴의 자세로 경기도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당부하며, 신규공직자로서 가지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강내유의 자세로 어떤 외압이나 부당한 지시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자세로 일하면서도 항상 마음속으로는 경기도민을 따뜻하게 살피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규 공직자 12명은 7급 공무원 6명, 9급 공무원 5명, 연구·지도직 1명으로 다양한 직렬·직급으로 구성됐다. 김성중 부지사는 이들에게 일일이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면서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도는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으로 구성된 ‘031 환영꾸러미’를 제공해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 입문을 축하하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가족과 부서 직원까지 함께한 이날 행사는 발령 당일
경기도와 경기도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정책세미나를 26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최만식 의원, 서성란 의원, 표창 수상자,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경기도 자살예방사업 성과에 대한 영상 상영, 도민 생명보호에 앞장선 우수 시군(수원시, 군포시, 여주시) 및 12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시간을 가졌다. 2부 정책세미나에는 청소년·청년 중심으로 한 중독과 자살 경기도 중독관리 현황 및 향후 계획 자살 급증지역 특성 및 대응 전략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현황 및 향후 과제 온라인 자살 유발·유해정보 관리 전략 주제발표에 이어 정책에 대한 의견과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이번 정책세미나와 오는 10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해 전문가 및 유관기관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하고, 경기도 자살예방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정책 방향들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2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장과 미팅을 가졌다. 이날 강정구 의장과 장일미 평택지부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의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정구 의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활동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제기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평택시의회에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욱 의원의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유진선 의장, 용인시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 1인 가구, 고독사,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간담회가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시의 미래와 청년들의 밝은 앞날을 여는 중요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직접 관련 현황을 발표하고,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사회적 고립 청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적극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년들이 직면한 고립 문제에 대한 시급한 대응과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이번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조례가 용인특례시의 청년들이 보다 건강한 사회적 환경 속에서 미래를 준비할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6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2024년 3분기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계신 홍사우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오물 풍선 살포 등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지만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이 평화통일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통일의 역사를 만들어갈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회장 홍사우) 주관으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동영상 시청과 토론을 한 후 2024년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마쳤다.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지난 25일 과천시의회가 오산시의 육아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과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 윤미현, 이주연 의원은 서동아이사랑놀이터, 오산천 오색물놀이터, 오산아이드림센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청취한 후 함께 시설을 둘러보았다. 전예슬 의원은 “오산시의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편리함과 안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더 많은 곳에서 이러한 시설들이 확산되고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오산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정책연구회」는 25일 오후 2시 의회 제2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전예슬 대표의원은 “오산시의 현황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여 육아친화도시 오산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25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청 관계자들과 함께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 사업 △채움 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 사업 △물안개공원 조성 사업 △지방정원 세미원 시설개선 사업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 개선 사업 등 추진 현황 및 예산(안), 25년 전략사업 도비 예산(안), 향후 계획, 부서 협조 사항 등 정책 방향과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에서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해소를 위해 도비 400억 확보되었으나, 읍·면별 기반 시설 및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에 대한 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하여 주길 바란다. 또한, 25년 전략사업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양평군 관계자와 협의하여 예산을 추가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경기도 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북·동부 6개 시군(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을 대상으로
평화의 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단장 김용성 의원)은 24일 한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소녀상 ‘아리’의 설치 과정과 전 세계 곳곳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영구 보존 및 추가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김용성 의원과 김태형 의원, 임창휘 의원, 코리아협의회 한정화 대표이사, 1세대 파독 간호사 김진향 선생님 등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한정화 대표이사는 “1970년대부터 재독한국인(在獨韓國人)을 중심으로 한국의 민주화와 평화ㆍ인권신장을 위한 다양한 시민 활동이 전개됐고, 1990년 코리아협의회가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협의회(Korea Verband)’는 국제사회에 한반도의 역사⋅정치⋅사회문화 등을 알리고 인권⋅시민 권리 운동을 활발히 펼쳐온 단체로, 2020년 9월 유럽 제1호 평화의 소녀상 ‘아리’ 설치와 2022년 11월, 소녀상 ‘아리’ 인근에 ‘일본군위안부 박물관’을 건립한 것이 대표적인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김태형 의원은 평화의 소녀상 설치와 일본군위안부 박물관 건립에 애써준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 경기도 양주에서 개최된 경기북부누림센터(경기북부장애인종합지원센터)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경기 청년 누림통장 만기수령자들을 축하하고 행사준비를 위해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과 함께 꿈꾸는 기회’라는 주제로 경기북부지역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미래와 전망에 대한 대담과 장애인누림통장 만기자의 꿈에 대한 강의등 다촘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의 삶의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복지혜택을 받은 수준에서 자립을 통한 사회참여로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라며 “장애인 누림통장이 금전적 가치보다 훨씬 큰 사회참여의 의지와 자립적 삶의 의욕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도 보좌관을 통해 밝힌 인사말에서 “장애인 누림통장은 금액을 떠나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라며 “헌법에서 보장한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같은 구체적인 정책이 많아야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인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