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27일 평택시의회 본회의장(2층)에서 2024년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GREEN 평택”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 동안 실시하여 총 131점의 작품이 제출되었고, 8월 29일 전문가 심사위원 5명의 심사를 거쳐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수상작은 저학년 부문과 고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총 대상 2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6점, 장려상 8점이 선정되었다. 평택시의회는 선정된 작품들을 평택시의회 1층 본관 로비에서 12월 3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하여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최선자 의원, 소남영 의원, 최준구 의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었다.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보며 초등학생들이 꿈꾸고 바라는 미래 환경 도시 평택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평택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9월 27일(금) 경기도청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2024 경기 평화안보 세미나’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냉전 구도가 강화된 상황에 더해 신기술 활용 등으로 더욱 복잡해진 위협에 대응하려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안보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경기도민방위대 창설을 기념한 ‘2024년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세미나는 드론으로 대표되는 기술 발전으로 급변하는 안보 현실을 점검하고 접경지역 주민 보호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논의의 장으로 열렸다. 조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전쟁 이후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 분포한 접경지역은 오랫동안 그 어느 지역보다 군사적 긴장감이 높은 곳”이라며 “안타깝게도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냉전 구도가 강화되면서 대북전단 및 오물풍선 살포 등에 의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형국이다”고 언급했다. 조 위원장은 “설상가상으로 세계 곳곳에서 전시(戰時)와 평시(平時)를 막론하고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드론 테러는 남북 대치 국면에 놓인 접경지 주민들의 불안을 고조시킬
미사1동은 미사1동 오피스텔과 국민주택 관리사무소장,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등과 함께 1인 가구 생태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미사1동은 오피스텔(32개소)이 밀집되어있는 만큼 1인 가구 비율이 타 동에 비해 월등히 높고(시 전체 1인 가구의 약 30%), 최근 1인 가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1인 가구에 대한 지원 및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인 가구 생태계 강화 1단계 사업으로 1인 가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1인 가구 맞춤 지원사업 통합 안내 1인 가구 SOS거점센터 운영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인 가구에 대한 주민 의견을 상시 수렴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앙부처 및 경기도·하남시 1인 가구 지원사업 현황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적극적으로 맞춤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다. 아울러 오피스텔 및 국민주택 관리사무소(34개소)를 비상연락망을 편성하여‘1인 가구 SOS거점센터’로 지정 운영하는 점은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회 안전 조직망을 강화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의견을 합치했다. 미사1동장(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9월 26일 갈매멀티스포츠센터에서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정은중) 주관으로 2024년 1기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을 진행하였다. 시민옹호사업은 지난 8월 선정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주관 ‘2024년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시범사업’의 수행 사업으로서, 갈매동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환경조성과 인적 지지체계 구축을 위해 시작하였다. 이번 양성교육은 발달장애인의 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권익옹호의 실제를 주제로, 발달장애인의 존엄성과 다양성 보장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수료한 시민옹호인은 발달장애인과 1:1로 매칭하여, 발달장애인이 문화, 여가 체험, 일상 활동을 자주적으로 계획하고 누릴 수 있도록 자기 결정권 보장을 돕는 ‘좋은 이웃 사촌’이 될 예정이다. 정은중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욕구와 필요 자원을 인식하고, 행동으로 옮겨줄 수 있는 적극적인 파트너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비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감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은 구리시발달
포천시 소흘예술협회(회장 여영난)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서 솔모루 가을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되는 솔모루 가을그림 전시회에서는 16명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소흘예술협회 여영난 회장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솔모루 가을그림전에 소흘읍민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하고자 한다. 소통과 화합의 장인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서 예술을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며, “전시를 위해 도움을 주신 유재현 소흘읍장과 후원해 나서주신 꽃샘식품 이상갑 회장, 박용수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회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 함께해 주시는 소흘예술협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소흘읍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 준비를 위한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는 오는 10월 13일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포천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다. 이병찬, 정수라, 장윤정, 에녹, 손태진 등 초청 가수의 공연과 드론 쇼, 불꽃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이번 2차 회의는 위원장인 이덕주 NH농협포천시지부장의 주재로, 1차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오는 10월 12일 제5회 청년 축제, 13일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만큼, 주차 공간 확보 대중교통 이용 홍보 등 시민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축제 현장에선 기념식, 읍면동 체육대회, 주민자치 어울림한마당, 읍면동 먹거리장터, 블랙이글스 에어쇼, 문화 행사, 문화 공연, 각종 체험 등 다촘운 연계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10월 2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한 부서 합동회의를 개최해 교통 통제 등 주차 안내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다산동 중앙, 선형 수변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맞춰 시민참여정원 21개 작품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부전략 중 하나인 “공동체로 정원산책”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정원 공간을 마련하고, 정원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민참여정원은 △시민정원사정원 △아파트정원 △꼬마정원 △시민정원 △정원조성팀 정원 △상가정원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된다. 시민정원사 정원에는 시에서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이수 중인 시민들이 참가해 ‘함석지붕의 빗소리’라는 조성했다. 아파트정원은 박람회장 인근의 다산역자연앤푸르지오, e편한세상다산, 다산메트로3단지 아파트 입주민이 협력하여 아파트 입구를 정원으로 조성함으로써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박람회 주변 도로변에는 꼬마정원사들이 걸이식 화분을 배치해 박람회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시민정원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지난 8월 설계안을 공모하여 선정된 14작품으로, 설계한 도면을 직접 시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의 주요 축인 시민추진단 중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쉽게 배우는 청년 IT 교육’ 수강생 8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 준비, 실무 등 다양한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 기술을 중점으로 구성하는 등 청년의 IT 역량 및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CHAT GPT 생성형 AI 웹사이트 제작(노코딩 웹사이트 실습) 레이저 스캐너 및 VR 체험 등 총 4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CHAT GPT를 통한 글쓰기, 생성형 AI를 통한 그림, 음악 제작 등과 비전공자들도 할 수 있는 웹사이트 제작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과정이 이론에서 실습까지 진행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돼 단시간의 수업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 후 다음 달 8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청년정책과(☎031-590-8512)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IT를 얼마나 잘 활용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2회 지방자치단체 HRD(인적자원개발: Human Resources Development) 콘테스트’에 출전해 행정안전부장관상(강의경연 분야)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수요원 발굴·육성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성과의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교육훈련 경연대회다. 올해는 ‘강의경연’, ‘교육과정개발’ 2개 분야에서 예선을 통과한 10개 기관 12개 팀이 최종 본선 발표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화성시청 권석민 팀장이 강의경연 분야에 출전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생각정리 기술로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팀장의 고민을 해결하는 생각정리 기술’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기은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공직사회 혁신과 성장을 위해 개인의 역량이 강화되는 요즘, 업무수행 능력향상에 디지털 도구 및 데이터 활용을 접목해 강의 내용을 설계했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라며 “내년에도 경기도 공무원 교육의 우수성 및 우수 교수요원 발굴·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는 27일 음성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7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도의회 대표 학생 프로그램이다. 음성여중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탄소중립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과 ‘학생들의 급식 의견 제시 건의안’, ‘학급회의로 시간표 짜기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탄소중립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을 제안한 홍서이 학생은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학교에서부터 △냉난방 온도 제한 규칙화 △하교 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캠페인 실시 △온라인 가정통신문 발행 등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이어 ‘학생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멈춰야 합니다’, ‘군 또는 도에서 시행하는 외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자’, ‘신호위반을 멈춰주세요’, ‘욕설을 줄이자’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경기도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일대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물을 찾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을 열기로 하고 오는 10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처음 열려 3천 명이 참가했다. 이 기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도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촘운 콘텐츠와 함께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 당일 사전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세계적인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국악밴드 ‘온도’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본격적인 행사로는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가 이어진다. 이 밖에도 평소 비개방 시설인 충무시설(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던전 보물찾기’, 현장 부착물을 통해 획득한 단서로 보물 도둑을 잡는 ‘보물 도둑을 찾아라!’ 등 기존 보물찾기보다 더 몰입감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다촘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실감기술을 활용한 각종 게임을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이 한국여자의사회, 대한여한의사회와 함께 젠더폭력 피해자를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 대응단은 지난 26일 대한여한의사회와 ‘트라우마 한방 치료’를 도입해 젠더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24일에는 한국여자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젠더폭력 2차 가해 예방을 위한 ‘의료업무표준매뉴얼’을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응단과 양 기관은 의료지원단을 확대해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치료 영역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젠더폭력 피해자들에게 양·한방의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하면서 2차 피해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 상담 및 딥페이크 등 불법 합성물 유포와 관련,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031-1366),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010-2989-7722),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1544-9112), 대응단 누리집(www.majubom.kr) 챗봇을 통해 24시간 신고와 상담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