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 동구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건영)은 지난 30일 서귀포시 정방동주민센터(동장 김현숙)와 정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옥자) 관계자 19명이 지역복지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위해 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 소개, 환영사 및 답사, 동구동 현황 및 지역복지 특화사업 소개순으로 이루어졌다. 구리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선정한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특히 이 중 동구동은 특화사업 13개를 기획하여 추진하는 등 참신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바지한 바 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멀리 서귀포시에서 동구동까지 귀한 발걸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복지⋅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청양사랑 최고액 2년 연속 기부자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기관에 대해 지난 1일 개최한 제63회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로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를 비롯해 총 6명이 2년 연속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이에 군은 고향사랑 기부자 예우를 하고자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유병권 명예군수, 강경식 청양신문사 회장, 유재훈 주식회사 덕운 대표이사, 이일주 화성포장중기 대표에게 청양사랑기부제 적극참여에 대한 3만 군민의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천안시 농․축협과 상호교차 기부를 2년 연속 추진하여 청양사랑 기부금 모금 달성에 노력해준 NH농협 청양군지부에 대한 기관 감사패를 전달했다. 천안시 농․축협과 상호 협력으로 2023년에는 6천5백만원을, 2024년에는 5천8백만원을 청양군에 기부를 동참해, 도․농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선 결과이다.
서천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부터 추진한 40~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함께 하는 일(1)상 생활’프로그램이 지난 24일 집밥요리 소셜 다이닝&평가회를 끝으로 성공리에 마쳤다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고독과 고립을 방지하고 긍정적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국?찌개 등과 같이 집에서 요리 할 수 있는 조리 실습 등 요리활동이 진행됐다.한 참여자는 “매주 화요일마다 또래 친구들을 만나 요리도 배우고 소통하면서 외로움이 극복되고 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센터는 건전한 자조 모임 형성을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15명을 대상으로 볼링 동아리 활동을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행복돌봄단을 구성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행복돌봄단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62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 고립 대상자와 1대1로 매칭돼 주 1회 이상 고독사 위험군의 안부를 확인한다. 이들은 고독사 위험가구에 방문해 음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하고 위기 징후 포착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응한다. 시는 폭염, 한파 등 고립의 위험도가 높은 시기를 고독사 특별 예방 기간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위기가구 발굴·신고 방법 등 행복돌봄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돌봄단이 돌봄 부재, 일상의 어려움 등이 있어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기여하고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9월 30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아산시지회(회장 이창호)와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구직 장애인에 대한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 발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홍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김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도록 돕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아산시지회는 물리적인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비영리 단체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포용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들의 권리와 이익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를 위해 정관·난관 복원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사업은 피임시술자 중 임신을 목적으로 복원 시술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제천시에서 시술비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혼인 부부(사실혼 포함)이며 정관·난관 복원 시술일 기준으로 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제천시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접수 후 의료기관에서 복원 시술을 진행하고 추후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복원 시술 전에 보건소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구비서류는 정관·난관 수술의 과거력을 증명할 수 있는 의사 소견서 또는 진단서와 가족관계증명서(부부 주소 분리 시)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사업이 다자녀 임신을 장려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모자건강팀(☎043-641-3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새롭게 출범한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제1호 안건으로 공무원의 적극행정 보호범위 대폭 확대를 의결했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9월 30일 제1차 좽회의를 열고 첫 안건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감사위원회 적극행정 면책 규정’안을 의결했다. 종전까지는 권익위와 옴부즈만 권고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경우만 면책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도민권익위원회 권고, 의견표명, 조정 등을 이행한 경우도 면책이 가능해진다.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경우도 면책 범위에 포함된다. 도민권익위원회는 도민고충 해결을 위해 필요한 경우 행정기관에 시정권고, 제도개선권고, 의견표명, 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도민권익 보호를 전담하는 권익보호기구다. 적극행정위원회는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한 경우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위원회다. 이번 조치는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으로, 광역 지자체 최대 수준이다. 이날 함께 의결된 ‘경기도 감사위원회 감사사무 처리 규정’ 안에는 감사권익보호관 제도를 명문화해 적극행정을 한 공무원이 수감과정에서 조력이 필요한 경우 법률상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30일 도내 아동 권리가 존중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권리 보호·옹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김민애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동학대 대응 인력 대상 교육·자문, 학대 예방 사업 연구·개발을 하는 곳이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젠더폭력 피해아동 지원체계 자문 아동학대 예방 및 지원 사업 협력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종사자 역량강화 도민 대상 아동권리 옹호활동 지원 기타 아동권리 및 보호와 관련한 협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아동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면서 양질의 콘텐츠와 폭력예방 지원체계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아동권리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상호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돌봄 공백이 발생한 중증장애인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인 ‘용인시 장애인온종일돌봄센터’ 개소식이 1일 오후 열렸다고 2일 밝혔다. 1일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장애인보호시설 ‘해든솔’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온종일돌봄센터’와 보호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또 지역 내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와 장애인 보호시설 관계자, ‘해든솔’ 후원자들이 참석해 ‘온종일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인 ‘다움학교’에서 열린 교장·학부모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이 급한 사정이 발생했을 때 장애를 가진 아이를 긴급하게 맡길 수 있는 돌봄시설이 경기도 북쪽 한곳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용인에 온종일 긴급돌봄 시설을 설립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시가 예산을 마련해 ‘해든솔’에 설립한 ‘온종일돌봄센터’가 장애인 복지와 장애인 보호자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용인특례시는 인구가 150만 명 이상이 될 것임을 염두에 두고 ‘2040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8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인 10월 2일을 전후해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용인시 3개구 지회장(조영재 기흥구 지회장·이인영 처인구 지회장·이재규 수지구 지회장), 경로당 회장·회원, 38개 읍면동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1부·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난타장구, 한국무용, 용인시립합창단, 방송인 전원주씨의 재능기부로 꾸며진 만담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노인강령과 경로헌장 낭독,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와 청려장 수여, 고령친화도시 퍼포먼스,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고령친화도시의 비전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과 상을 받으신 분들에게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6일 평택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센터 임직원과 내방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금연 상담, 보건소 금연 클리닉 안내·등록,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실시했고, 금연 홍보 물품과 안내문 배부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이번 행사는 흡연당사자와 흡연자 가족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대해 잘 모르는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금연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는 지난 24일 평택지역자활센터 마스크 제조사업장에서 생산한 KF94 마스크 3만 6천 장을 평택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자(自)주보고 활(活)짝 웃는 우리는 한솥밥 식구’라는 이념을 가지고 6개 자활기업, 38개 자활사업장, 450명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해 평택시의 실업·빈곤 해소 및 정서적·경제적 자활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유웅조 총괄팀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큰 노력을 실천하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월라 회장은 “먼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마스크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장애인분들이 한 공간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최근같이 추워지는 날씨에 마스크가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받은 기부 물품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개소로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