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9월 15일 새벽 5시 59분경 충남 당진 대난지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0.07톤, 승선원 3명)가 전복되어 승선원3명이 전복된 모터보트 A호에 올라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평택해경은 경비정 1척과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 평택해경구조대를 사고 현장으로 신속히 이동시켰다. 전복된 모터보트 A호 위에 있던 승선원 3명은 지나가던 레저보트 B호에의해 전원 구조되었으며 다행히 승선원 3명은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신고 접수 후 약 15분 만인 새벽 6시 12분경에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이모터보트 A호에 먼저 도착하여 침몰 방지를 위해 리프트백을 설치했으며전복된 모터보트 A호는 오전 08시 13경에 충남 대산 삼길포항으로 예인 조치하였다. 구조된 승선자에 따르면 충남 대산 삼길포항을 출항하여 이동 중 다른선박이 지나가면서 발생한 파도에 전복됐다고 설명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바다에서 레저활동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기를 바라며 긴급한 상황에는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주길”당부했다.
파주시 법원읍은 9월 11일, 민관 합동으로 ’추석 명절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 법원읍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실버경찰대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과 법원읍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불법 광고물과 쓰레기들을 일제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앞서 법원읍은 마을마다 추석맞이 마을안길 청결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마을에 청소도구를 지원한 바 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법원읍의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법원읍의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12일 ‘낚시어선 안전의 날’을 기념해 낚시어선 거점 항포구로 지정된 진도군 서망항 앞 선착장에서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 낚시어선 안전의 날 : 해양경찰청 지침에 따라 ’24년도 추석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전낚시어선 이용객 집중기간 고려 낚시어선 안전의 날 9.12(목) 지정 진도 서망항은 목포해경 관내 파출소 항포구 중 낚시어선 치안수요가 가장많아 지난 4월 거점 항포구로 선정되었다. 지난 5월부터 해경은 지자체 등 유관단체 및 낚시어선 종사자들과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낚시어선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날 목포해경은 캠페인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낚시 출항을 위해 서망항을 방문한 낚시객 및 낚시어선 선장을 대상으로 낚시어선에서 구명조끼 착용음주 금지 당부 낚시어선 출항 전 사전점검 해상 쓰레기 투기·배출 금지 당부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교육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가을철 성수기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 안전협의체 간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며,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오는 15일 목포시 평화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세일링요트 대회 해상 안전관리 지원에 나선다. 세일링요트 대회는 중국 청도시에서 주최하는「2024 원동컵 국제 세일링 대회」의 한 경기로, 8척의 요트와 74명의 선수가 참가해 해상에 부표를 띄워두고 돌아오는 단거리 레이스로 진행된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이용해 경기 전 목포로 입항하는 요트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당일 평화광장에서 진행되는 경기 시 해상 추락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원동컵 국제 세일링 대회는 중국 청도에서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포항을 거쳐 목포에 도착하는 장거리 레이스로, 이번 평화광장 세일링요트 대회를 통해 외국인 선수단에게 해양 관광도시인 목포를 소개하고 목포시민의해양레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목포를 방문하는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빈틈없는안전관리로 경기 중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에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폐장 해수욕장 등 연안해역과 유‧도선, 여객선 운항 관리 실태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귀성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연안해역 활동객 및 제주 관내 도서 지역을 찾게 될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 폐장 해수욕장 및 주요 연안 물놀이 지역 안전관리 현장점검 △ 유‧도선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 여객선 운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내 파출소를 방문하여 치안수요가 높은 추석을 맞아 직원 격려 및 안전관리 강화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제주해경서장은 지난 9일 오후 제주파출소와 이호해수욕장 등 관할 연안을 점검했고, 12일과 13일에는 한림항과 고산항 등 유‧도선, 제주항 여객선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안전운항 관리 실태를 점검해 방문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제주해경은 항·포구 물놀이(다이빙) 및 해수욕장 폐장에 따른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항포구 물놀이(다이빙) 안전관리를 위해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목포해경은 해마다 지원이 필요한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매 명절마다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북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품 쌀 74포(총 740kg)를 전달하는데 이어 사회복지시설인 한빛지역아동센터와 성모의집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목포해경은 관내 7개의 파출소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총 7명을 대상으로 위문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목포해경이 야간에 발생한 도서지역 응급환자 긴급 이송을 위해 경비함정과해경 헬기, 119구급대 간 완벽한 호흡을 펼쳐 환자의 생명을 살렸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 11일 밤 11시 44분께 신안군 홍도에서A씨(여, 50대)가 의식이 없고 거동이 불가해 뇌경색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목포해경은 상황을 접수하자마자 인근에서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을 현장으로이동시켰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항공대는 환자의 상태가 악화될 것을 고려, 신속한 이송을 위해 헬기를 흑산도로 출동시켰다. 홍도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단정을 이용해 환자를 인수하고 흑산도를 향해 전속 기동했다. 흑산도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입도를 위해 흑산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환자를이송, 연안구조정은 입도하자마자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흑산도 헬기 패드장에 도착해있던 해경 헬기는 구급대로부터 환자를 인계받고 곧바로 이륙해 목포로 이동했다. 헬기는 야간이라 제한된 시야에서도 안전하게 목포에 착륙했으며 환자는 목포 대형병원으로 이송, 현재 건강 상태는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목포해경은 9월 들어 16건의 응급환자를 이송하며 국민의 생
목포해경 재향경우회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가 지난 11일 목포해경3층 소회의실에서 해양안전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공동 목적 실현을 위한 우호적 관계 정립 해양안전 문화 및 청정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 추진 상호 단체 간 발전 도모를 위한 교류 및 공동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협회장 조윤재)는 해양경찰의 전반적인업무를 지원하며 해양 구조·구난 업계의 건전한 발전 및 종사자의 기술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HD현대삼호로부터 전달받은 구명조끼 100벌을 ‘목포해양경찰서 해양안전문화 캠페인’에 지원하며, 올 여름 목포해경 관내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바 있다. 목포해경 재향경우회(회장 김용덕)는 전직 해양경찰관 214명으로 구성되어매년 해양 정화활동 및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펼치며, 퇴직 후에도 사회 발전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지난 5월 달에는 하당복지관에 백미 300kg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듯한나눔의 정을 전했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 “해양안전, 깨끗한 바다 만들기”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파주시 운정5동은 11일 교하중앙공원에서 추석을 맞아 실버경찰대와 주민 60여 명이 함께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공원 주변과 책향기로, 교하중심상가 등 주요 도로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 등의 환경정화활동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운정5동은 마을 환경 개선 및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도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 음용수대를 설치하고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냈다. 정명섭 실버경찰대장은 “추석을 앞두고 실버경찰대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 청결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해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운정5동의 발전을 위해 대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앞으로도 활기찬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열린 시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에서 진행하는 운정(情) 디딤돌 나눔상자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운정(情) 디딤돌 나눔상자’는 월 1회 지역 내 업체가 후원한 생필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하는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후원물품은 관내 교회로부터 기부받은 식료품 꾸러미로 구성됐다. 실버경찰대원은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면서 물품을 전달했고, 추가적인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연계를 추진했다. 정용태 운정1동 실버경찰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귀중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 해주신 후원자분들과 실버경찰대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이웃들이 서로 돕고 더 나눌 수 있는 따듯한 운정1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버스짇장 청결 활동을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0일, 각 사회단체와 연계해 ‘2024년 제3회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은 법원체육공원과 법원2산업단지 인근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의 번식을 막고 토종식물의 원활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거 행사에는 공무원 및 관내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뿌리째 뽑고 절단하는 작업을 펼쳤다. 법원읍은 관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전문 근로자와 새마을지도자 법원읍협의회와 협력해 꾸준히 제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민관협력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행사를 계기로 유해 식물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쾌적한 법원읍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거 작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