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 부안군 계화면 창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계화 면민의 날’ 행사에서 계화면 출신인 부안 서해안건설, 서해안조경건설 최정숙 대표가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큰 감동을 전했다. 최정숙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100만 원의 기부를 통해 계화면과 부안군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정숙 대표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계화면은 제 소중한 고향으로 오늘 면민의 날을 맞아 고향을 위한 기부를 통해 계화면과 부안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정숙 대표님의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실천”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부안군은 해당 기부금을 다른 지자체와 교차기부하여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광양시는 지난 9월 27일(금)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이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찾아 주택 내외부 대청소, 각종 쓰레기 처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혜 대상자는 옥룡면 외산마을에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부부 동거)으로, 뇌전증 장애가 있는 까닭에 거동이 불편해 집 안팎 청소 및 정리·정돈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단원 10여 명은 폐의류와 오래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마당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치우는 등 쾌적한 주거 공간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은 향후 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해 노후화된 지붕과 싱크대를 보수하고 교체하는 등 크고 작은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기 맞춤형 봉사단장은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건강한 삶을 되찾기를 바란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숙혜 옥룡면장은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위기가구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해 주신 맞춤형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발굴한 위기가구에는 민·관 협력을 통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옥룡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으로 홀로사는 남성 어르신들의 고독사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우울감 해소를 위해‘헬로 홀로(Hello, Hollo) – 홀로할아버지 마음채움 100’하반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외로움 척도(UCLA) 및 우울감 척도 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으로 선별된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 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일‘마음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첫만남! 마음열기 프로그램’과 ‘나만의 도마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수업을 시작으로 향후 가을소풍과 활동공유회 등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대상자를 직접 발굴한 이웃돌봄단도 사업 헬퍼로 함께한다. 앞서 서구는 상반기 동안 54명의 어르신들과 웃음치료, 봄소풍, 문화나들이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민간 고독사예방관으로 활동하며 대상자를 발굴하는 이웃돌봄단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서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이웃돌봄단과 함께 참여자들에 대한 안부확인, 모니터링 상담을 실시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송경애 복지정책과장은 “혼자 사는
이천시는 복지재정 누수를 예방하고,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2024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과 재산이 변동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공공․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입수한 공적 자료(65종)를 활용하여 조사한다. 확인 조사 후 급여 변경(보장 중지 및 급여 감소) 가구에는 변경 내용을 사전통지․안내하여 이의신청(소명)을 받고, 실제 생활이 어렵다고 확인되면 타 복지서비스나 민간 자원 서비스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하반기 확인 조사를 통해 복지급여의 부정수급을 예방하여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급여가 중지되거나 감액된 대상자 중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과 협조하여 지원이 가능한 복지서비스 및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하여 복지안전망을 구축함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모가면(면장 허수행)이 지난 30일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문화복지센터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이천시민들에 의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되어 최종 채택된 사업으로, 총 2억 원을 투입하여 진가리 106번지 일원 부지 내에 어린이들이 편히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어린이놀이터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천시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로 진행되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문화복지센터 어린이 놀이공간은 조합 놀이대, 트램펄린, 집라인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주차 공간과의 분리를 위해 울타리를 설치하고, 가족들이 쉴 수 있는 데크와 벤치도 설치했다. 해당 놀이공간은 어린이놀이공간 안전검사(설치검사) 결과가 나오는 10월 중순부터 개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문화복지센터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사업이 인구와 출생률이 감소하는 사회문제에 대응할 수 있길 바라며, 아이 키우는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가면과 모가면 기관․사회단체에서는 줄어드는 출산율과 전출․사망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를 해결하고자 모가면 아이들을 지원하는
여주시(시장 이충우) 평생교육과는 여주시 농촌테마공원에서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요리왕 쿠킹”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여주시 장애인의 여주 쌀 활용 비빔밥과 김밥 등의 요리를 선보였으며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했다. 1차 예선을 거친 5명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여 요리 실력을 뽐낸 가운데,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대회 대상은 발달장애인 “이수연” 씨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 가족을 포함한 기관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관하여 기쁨을 함께 했다. 한편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2024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재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포함해 총 2억원의 예산으로 40개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장애인들이 요리나 취업 등 자립의 기반을 든든히 세워나가고 있는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능력을 함양 할 수 있는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지난 9월 30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더조은내과(원장 민현주)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민현주 원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나눔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양산시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희숙)은 지난달 30일 로즈힐아파트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들을 대상으로 ‘소주동 복지사랑방’을 운영했다.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사업으로 기초건강측정과 복지서비스 상담, 웰다잉프로그램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상담을 한 곳에서 실시하여 주민들의 복지만족도를 높였다.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 노인은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까지 가는 것이 어려워 상담을 하거나 검사를 받는 게 힘든데 이렇게 찾아와서 검사도 하고 상담을 진행해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소주동 복지사랑방’은 소주동 맞춤형복지팀・웅상노인복지관・양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총 4개 기관이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하여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복지서비스이다.박희숙 소주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상담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금순)가 지난 29일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풍선아트와 타투 스티커 체험을 시행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관련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 발굴 및 자원발굴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였다. 박금순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아직 많다”며 “천일홍 축제에 오시는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양주2동장은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별로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부천시와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지난 9월 23일과 25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와 알마티에서 부천의료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부천시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부천 종합병원 3곳과 치과병·의원 2곳, 현지의 50여 개 환자송출 에이전시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부천시 소개에 이어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부천세종병원 부천우리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바른약속치과의원 순으로 부천의 의료 인프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설명회 이후, 현지 에이전시들은 관심 있는 의료기관 상담 부스를 방문해 외국인환자 유치 및 관련 정보 교류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했다. 총 22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신규 에이전시 계약체결 등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지난해 기준 카자흐스탄은 부천시를 방문한 외국인환자의 32%를 차지하며, 러-우 전쟁 이후 지속적으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아스타나 방문은 부천시의 첫 방문으로, 신생 유치업체를 중심으로 초청해 알마티에 집중된 시장을 다변화하려는 의도에서 의미가 있었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김나윤)은 최근,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야우리 김치찌개, 정성찬에서 후원한 식사를 전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에 대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매월 봉사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김나윤 회장과 회원들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식사를 제공할 가정의 특이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한 뒤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 식사 전달과 더불어 다른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목련라이온스클럽 김나윤 회장은“매월 회원들과 봉사 활동을 하며 얻는 에너지와 보람이 매우 크다. 앞으로는 식사 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일)은 9월 27일(금) 구리시행정복지센터 1층 광장에서 나눔 문화 확산 및 복지서비스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리사랑여성회(회장 김명화), 구리생활개선회(회장 허현자), 구리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회장 이정순), 구리신협봉사회(상임이사장 지유봉) 등 여러 후원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약 800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하여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 대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행사 취지를 빛냈다. 특히 이날 바자회 현장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방문하여 물품 판매를 위해 근무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구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복지서비스로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라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후원단체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