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난 2일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평군·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가평군농협이 주관한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취약한 농촌지역에 찾아가 양방‧한방진료, 안과‧치과 검사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식품부에서 공모하는 사업인데, 가평군은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올해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 왕진버스 행사는 사업비를 국비 40%, 군비 30%, 농협에서 30%를 각각 부담해 운영했다. 가평체육관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가평읍과 북면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취약계층, 농민 등 의료 지원이 필요한 주민 200여명이 찾았다. 또한 양방의료 및 구강검진, 검안 등에 서울 강북힘찬병원과 아이오바이오, 더스토리안경원 등에서 20명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강북힘찬병원 의료진은 어르신들에게 혈압체크 등 기본적인 검사와 척추·관절 등 외과 진료 및 건강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아이오바이오에서 구강검사 및 교육을, 더스토리안경원에서 안경사가 시력 검사를 한 후 필요한 사람에게는 돋보기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 자조 모임 회원들이 지난 27일 강화 문예회관에서 펼쳐진 제3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에 참가해 감동을 전했다. 복지관 자조 모임 회원 15명으로 구성된 너목보팀은 강화여중 학생 15명과 학부모 4명이 한 팀을 이뤄 <흰수염고래> 곡을 수어로 발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무대로 구성해 이목을 끌었다. 임춘화 강사의 지도를 받아 한마음 한뜻으로 연습에 매진한 구성원들은 가곡제를 통해 지역 사회 내 포용과 화합을 도모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일 백마공원에서 일산동구 사회복지과와 협업한 ‘제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백마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복지제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건강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진행하고 맞춤형 건강 상식을 안내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복지기관 등 자원을 활용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공원, 백마역사 등에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10월 30일 백마공원에서 7차 운영을 끝으로 종료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 송영신)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치료율과 고위험군의 자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행복한 당뇨병 학교 9기’ 강의를 연다. 이번 강의는 오는 22일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강의실 1(세종시 새롬로 14)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고혈압·당뇨병 등록자와 고위험군이며, 신청은 선착순 70명까지 받는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044-301-2151∼4)로 전화 하면 된다. 강의 주요 내용은 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구본정 교수의 ‘혈당관리’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의 ‘허리 통증 관리’ 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진선아 교수의 ‘혈압 관리’다. 강의 참여자에게는 교육자료와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송영신 센터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 회원들과 경로당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노년층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가 주관했으며, 식전공연에 이어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축사 등이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태안군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순자)가 지난 2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이어 실시한 ‘행복한 동행, 든든한 길동무’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 편의성 증진을 통한 건강한 노년의 삶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지원한 보행보조기는 어르신들이 손잡이를 잡고 밀며 안전한 보행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의자형태로 되어있어 외부활동 중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용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직접 보행보조기 사용방법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세심히 살폈다. 보조기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무릎이 아파 걸을 때마다 통증이 심해 밖에 나가기 힘들었는데 보행기 덕분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순자 위원장은 “작년에 실시했던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의 호응도가좋아 올해도 추진하게 되었다”며 “산책하기 좋은 가을날 보행보조기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든든한 길동무가 되어 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부안읍민의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만)는 지난 1일 부안읍민의날을 맞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읍민의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만)는 읍민의날을 개최하여 각종 행사 진행을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 부안읍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종만 부안읍민의날 추진위원장은 “부안읍민의날 추진위원회는 부안읍민의 지역 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마음껏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단연 부안군 발전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부안읍민의날 추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KT&G 상상유니브 전북운영사무국(국장 김민수)과 함께 2024 상상해변 봉사원정대 시즌1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KT&G 상상유니브 전북운영사무국이 기획하고,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변산반도국립공원(소장 이경식)과 새만금환경생태단지(단장 정주영)의 협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대학생 200여 명이 부안군을 방문하여 고사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변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는 외래종 제거 및 자생종 식재 활동을 통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평소에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나와 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친구의 권유로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많은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에 김영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학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봉사활동을 위해서 부안군을 방문한 대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렇게 뜻깊은 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년 이뤄질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자”고
계화면정병만·박정임님 부부는 지난 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병만님은 부안군 농촌지도자회장으로서 변화되는 농촌 실정에 대응하여 신규 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영농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정병만 부안군 농촌지도자 회장은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부안군 학생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고장의 미래를 선도할 주역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광군은 지난 2일 염산면 소재지에 위치한 맛나곱창집(대표 서성경)에 영광곳간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45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2017년도에 시작한 맛나곱창집은 한결같은 맛으로 염산 면민들뿐 아니라 주변지역 주민들에게도 또다시 찾고 싶은 곱창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며, 항상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서성경 대표는 “매월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영광곳간에 가입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모두 행복한 영광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서성경 대표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광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더욱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하면서 기나긴 폭염으로 인해 지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도 꼼꼼히 잘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 협의회장 장성태 회장[(주)태영기술공사 대표]은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장성태 회장은 매년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또한, 정읍시 장학재단에도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장 회장의 이러한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장성태 회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부안군의 발전에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부분을 채우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장성태 회장께서 부안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이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상서면 박채은씨 가족은 지난 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채은씨는 “근농장학금의 혜택을 받아 무사히 대학교를 졸업하였다.”며 “학창시절 받은 혜택을 마음에 새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싶어 부안군 공무원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합격과 동시에 기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채은씨 모 오복자씨(상서면 지석마을 부녀회장)는 “근농장학금을 통해 자녀 학비부담을 덜었으며, 장학사업이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민께 받은 고마운 마음을 새기고 장학금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주시는 모습에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전학년 전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