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10월 1일, 전곡항 마리나 클럽 대회의실(화성시 서신면)에서 무안군의회 대표단 환담회를 가지며 대표단과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위영란 의원이 참석해 무안군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귀한 걸음을 해주신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님과 방문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하며, “화성시의 넓은 농경지를 바탕으로 한 특색있는 농업과 미래지향적인 산업 기반은 무안군의 농업, 관광 자원과 함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하반기 원 구성에 따른 의장 간 면담과 지역 축제 (무안군 - 갯벌 낙지 축제, 화성시 - 정조 효 문화제) 홍보가 있었다. 10월 1일에는 환담회에 이어 전곡항의 행정지도선 승선,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체험, 동탄호수공원에서‘루나 분수 쇼’를 관람했다. 2일에는 화성시 융건릉과 용주사, 무봉산 산림휴양지 견학으로 무안군 교류 방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일 성남시새마을회 주관으로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고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수련대회를 계기로 모두의 역량이 하나로 모여 협동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시상·동별 격려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10월 2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금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2023년 7월, 성남·수원·화성·용인시가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용인~수원~화성으로 이어지는 50.7km 길이의 노선안을 올해 5월 공개하였으며, 이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공동건의문을 경기도에 전달한 바 있다. 허나 일각에서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국가 재정문제로 인해 정부의 사업 우선순위에 밀려 반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본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황금석 의원은 “본 사업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각 지자체에서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사활을 걸고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이 속한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성남시 지역구 소속인 안철수(분당갑), 김은혜(분당을), 김태년(수정구), 이수진(중원구) 국회의원의 협조가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이 대표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이 2일(수)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건의안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급속한 보급에 따라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영경 의원은 “교통사고, 청소년 불법 이용, 배터리 폭발 등 여러 문제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행 도로교통법과 일부 규정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 지적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최근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교통사고와 인명 피해가 급증하면서 보다 실효적인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대다수의 대여업체가 별도 면허 인증 절차없이 기기를 대여하고 있어 청소년의 무면허 이용이 심각하다”고 설명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교육과 규제 강화가 시급하다”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
수원시의회 김미경(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은 2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시 도시공간 혁신방안 제언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미경 의원이 좌장을 맡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원도심 노후화가 심화되고 개발가용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도시공간 혁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채명기 도시환경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토론회에는 HDC현대산업개발 박희윤 개발본부장과 단국대 김현수 교수가 발제를 맡고 이대선 의원, 김민수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이창훈 수원시재개발·재건축공동협의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였으며, 시민과 공직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국내외 선진사례를 분석하여 수원시 도시공간 혁신방안으로 △입체화 △복합화 △콤팩트화를 제안하였으며, 지정토론에서는 기존 재개발·재건축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원도심 고밀·복합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군 공항 인근 고도제한 완화 등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구체적인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수원시 도시공간 혁신을 위해서는 군 공항 이전과 고도제한 완화가 시급하다는 데 입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 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성원)가 10월 2일(수) 오전 10시부터 K컬쳐밸리 공사중지된 사업부지 및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장항동·대화동 일원)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 및 관계부서의 보고 및 질의응답을 받고 주요사업의 추진현황 점검 및 향후 대응방안 모색에 적극 나섰다. 이 날 현장방문에 나선 최성원 위원장 및 손동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고덕희, 김수진, 김학영, 김해련, 이철조, 조현숙 위원은 K-컬처밸리사업 예정부지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 당일 일정은 현장 관계자들의 안내 하에 사업부지 현장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K컬처밸리 관련 주요 현황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에 대해 경제자유구역추진과, 일산공원관리과 등 각 부서현안등 진행상황 보고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주고받았고, 특히 향후 고양시 차원의 진행방안을 집중 토의했다. 최성원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108만 고양시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관련 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원활한 해법이 나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동숙 부위원장도 “고양시민을 위한 빠른 공사재개와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대표 의원 김혜영)는 2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김혜영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종원·김산수·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국제국장, 문화예술과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약 20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하여 올해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벤치마킹과 여러 차례의 간담회, 특강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흥연 교수는 평택시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방안 국내·외 메세나 사례 지역 메세나 과제 및 지향점 등 그간의 연구 추진 사항을 발표했다. 김혜영 대표 의원은 “연구회 활동을 진행하면서 하루 속히 평택시에 메세나가 도입되고 활성화되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리기를 기대하는 시민과 기업들이 많이 계심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평택형 메세나가 잘 정착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러 전문가와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미 시의원은 20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착한가격업소 대표들과 “착한가격업소 상하수도요금 감면 및 공공요금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정현미 시의원이 토론을 주재하고 남양주시 재정경제국 지역경제과, 상하수도관리사업소 사업운영과와 하수처리과 관계 공무원, 착한가격업소 한동혁(제주흑돈삼 대표), 서남식(강남식당 대표), 김미경(티와이헤어 대표), 장순옥(헤어천사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한가격업소는 연이은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이번 간담회는 착한가격업소 대표들이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있어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시된 의견에 담당공무원이 답변을 하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현미 시의원은 남양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에 ‘상하수도료 등의 요금 보조 또는 감면을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으므로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하수도 요금 감면 또는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 지원을 적극 검토하여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게 요청했다. 또한 “힘든 시장환경 속에서 착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2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주4.5일제 추진 공청회’에 참석해 노동자와 사용자가 상생할 수 있는 노동시간 단축 방안을 모색하자고 주장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주4.5일제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한 노동계와 경영계, 전문가의 의견수렴 및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노동시간 단축은 사회적 공론장을 통한 합의 도출이 필수적인 사안인 만큼 오늘 공청회는 의미가 각별하다”라고 말했다. 주제발표와 토론 후 김 부위원장은 “인공지능과 첨단 로봇 기술의 확산으로 기존의 일자리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라고 전제한 후,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생산성이 양립 가능한 방향으로 노동시간 단축을 논의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계속해서 김선영 부위원장은 “현재 자연스러운 제도로 인식하는 주5일제도 도입부터 안착까지 10여 년이 소요되었다”라며 “충분하고 다양한 논의를 거쳐 사회적 대타협 도달을 전제로 하여 새로운 노동시간 단축을 제도적으로 확립하자”라고 제언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작년 6월에 대표발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2일(화)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사람중심 경제 휴머노믹스 실천을 위한 경기도 주4.5일제 추진 공청회’에 참석하여,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주4.5일제는 경기도의 노동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주4.5일제 정책이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효율성을 유지하며 근로조건을 현대화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또한, 이용호 부위원장은 “주4.5일제 도입을 위한 직종 간 형평성을 고려하고, 업무 구조 자체를 변화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현재 경기도가 추진하고자 하는 ‘임금 삭감 없는 노동시간 단축’은 도비로 임금을 보전하는 사업이기에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용호 부위원장은 “변함없는 노동 인력, 업무량과 임금에서 노동시간만 단축되는 것은 ‘몸센티브’(야근·휴일수당 등 몸으로 만드는 인센티브)만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런 우려를 토대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이용호 부위원장은 “직종 간 형평성, 임금 삭감 없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9월 30일(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열린 화성 동부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 배치현황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화성 동부지역의 2025학년도 고등학교 배치율과 진학 관련 정보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신미숙 의원이 마련한 자리이다. 신미숙 의원은 “내년도 화성 동부 지역의 고등학교 배치율은 신설 고등학교의 개교 등 여러 노력으로 작년 대비 8.8% 증가한 92.4%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반색하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희망하는 학교에 진학하여 학부모님들의 통학으로 인한 걱정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 의원은 “앞으로도 교육 현안에 있어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력하여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박진영 도의원(화성8),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최근 김포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내려진 방역대(발생농가에서 반경 10km 내)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2일 20시부로 모두 해제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30일 김포시 월곶면 한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하자 방역대 8개 농장을 대상으로 돼지와 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했다. 이번 해제 조치는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9월 1일)로부터 30일이 지난 후 추가 발생이 없고, 방역대 내 농장의 사육돼지 및 농장환경에 대한 정밀검사 역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이번 조치로 방역대 내 양돈농가와 관련 축산시설의 출입 차량, 가축, 생산물에 대한 이동 제한이 모두 풀리게 됐다. 경기도는 야생 멧돼지 등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하지 않도록 농장 방역시설 점검, 돼지 출하·이동시 사전 검사, 양돈농장·차량·축산시설에 대한 소독 강화 등 방역 대책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병호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신속한 신고대응과 정밀검사, 즉각적인 방역 조치 등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야생멧돼지에서 계속해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양돈농가는 재발 방지를 위해 기본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