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5일 오전 군서국민체육센터에서 ‘한마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어 오후에는 군서면 주민자치회가 서화뜰 작은 음악회’를 열어 흥겨움을 더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수고하신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음악공연으로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군서면 풍물팀과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공연단의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돼 참여하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김종섭 군서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군서면 발전에 함께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김연수 주민자치회장은 “군서면민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기쁘고 앞으로도 군서면민을 위한 주민자치 사업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민도서관은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10월 두 차례에 걸쳐 명사 초청 강의를 한다.14일 오전 10시 옥천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강창희 특강은 ‘행복 100세 인생 설계 자산설계’를 주제로 노후 자산관리법과 퇴직 후 인생 설계에 대한 비법을 알려줄 예정이다.강창희 강사는 KBS 아침마당, CBS 세바시 등 다수의 방송 출연과 ‘당신의 노후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등의 책을 집필했다.23일 오전 10시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최민준 특강은 ‘아이를 움직이는 훈육 노하우’를 주제로 자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르고 효과적인 훈육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최민준 강사는 tvN 어쩌다어른,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의 방송 출연과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등의 책을 집필했다.강연은 사전 예약 없이 옥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8세 이상)하며, 14일은 90명, 23일은 150명에 한해 선착순 무료입장한다.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10월에 마련한 인문학 특강을 통해 군민이 삶의 방향을 찾고 힐링하는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옥천군민도서관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는 도서나 방송 등으로만 보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5일(토) 논산 시민가족공원에서 제 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0인의 아빠와 함께하는 「우리아빠는 슈퍼히어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와 아빠가 함께 성장할수 있도록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부모의 공동 육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된 논산시어린이집연합회 토토즐 마을학교 학습공동체(강경어린이집, 연꽃어린이집, 연화어린이집, 연산어린이집, 제일어린이집)등이 참여하였다. 아빠와 아이가 10명씩 한 조를 이루어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하는 숲체험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숲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마음껏 뛰어놀며 아빠와 아이의 서로간 친밀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의 소소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100여명의 아빠들이 빨간 망토를 입은 모습은 자녀 양육에서 발휘되는 슈퍼히어로 같은
천안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13일까지 임산부의 날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임신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2005년 제정되어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며,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시는 오는 7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기념 모유수유 교실’을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에서 개최한다. 모유수유 교실에서는 ‘지금 시작해요! 모유수유’라는 주제로 출산 직후 산모가 병원에서 어떻게 모유수유를 시작할 수 있는지 강의를 통해 배우고 직접 실습도 해볼 수 있다. 또한, 10일에는 임산부 응원 메시지를 담은 화분 나눔 등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서 진행한다. 홍보주간 전 기간에는 ‘작은 배려, 큰 힘! 임산부를 응원합니다!’ 슬로건을 현수막, 전광판 등에 게시해 모든 시민에게 임산부의 날을 널리 알리고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 동남구보건소장은 “임산부의 날 홍보주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천안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거취약지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고립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4년 상반기 취약계층 1인가구 사회적고립가구 실태조사에 이은 2차 조사로 10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된다. 조사대상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위기정보가 입수된 대상자 중 원룸, 고시원, 쪽방, 비거주시설(모델, 여인숙) 등 주거취약지에 거주하는 1인가구 1,000여 명이다. 조사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에 방문해 생활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사회적고립도 조사표’를 활용해 설문을 실시한다. 이에, 사회적 고립도에 따른 고독사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심층 상담을 거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긴급복지, 공적급여, 돌봄서비스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고독사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은 물론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14개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을 비롯한 담당공무원 80명이 아산시의 행복키움 선도모델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그동안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아산시 행복키움사업 중 시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후원금을 모금해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는 ‘공공에 의존하지 않는 자생적 복지’를 배우기 위함이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이유진 행복키움지원팀장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자치복지, 행복키움 사업내용 설명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원한 위기가정의 실제사례 공유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이후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복지리더로서 더욱 발전하기 위해 먼 길을 와주신 서대문구 14개 洞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활동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성공적 복지모델을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아산시 행복키움사업도 서대문구와 복지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신규 코로나 백신(JN.1)을 활용하여 7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5일부터, 65~69세는 18일부터 단계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은 제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전자예진표가 도입돼, 사전에 집에서도 편하게 예진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전자예진표는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 접속해 작성할 수 있다. 다만, 접종 당일 작성한 예진표만 효력이 발생한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043-641-3233~3235)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일 시청 늠내홀에서 ‘장애인식개선 에세이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정태곤 사단법인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장 및 시군 지회장, 시흥시 장애인단체(시설)장, 시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발간된 장애인식 개선 에세이 ‘나는 조금 느리고 조금 불편할 뿐이다’는 후천적 시각장애를 입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 문광만 회장이 누리소통망(SN)S에 게시된 글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장애 극복, 시각장애인들의 재활치료에 헌신하는 일상, 장애인 당사자의 정책 제안 등을 담고 있으며, 전국 각 시군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포되고 관내 도서관에 비치돼 시민들의 장애인식 개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발표한 장애공감도시로 선정된 후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학생, 회사, 복지시설, 지역사회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및 사업을 진행하는 ‘장애인 인권 증진 프로그램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 장애인식 개선 에세이 발간으로 장애공감도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임병택 시
경기도가 7일부터 건강관리 등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이 보호자가 없어도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말한다. 도는 발달장애인과 사회복지사, 지역주민, 지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개별 모임을 만들고 이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인데 올해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4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들 프로그램은 중장년 발달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추진된다. 프로그램 공모에서 1등을 차지한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지원을 받아 중장년 여성발달장애인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제작해 지역사회에서의 자립 생활을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의 낮은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며,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는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버킷리스트를 발굴하고, 문화예술·건강·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개별 건강 컨설팅, 운동 처방, 식단 지원 등 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인천광역시는 10월 4일 인천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650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을 비롯해 군·구 노인회 지회장 등 인천의 각계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인천의 발전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및 유공자 6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부대행사로는 ‘인천노인 노래 및 장기자랑대회’가 열려 어르신들의 숨은 끼와 재능이 발휘됐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과 인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천시가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지니고 계신 귀중한 경험과 지혜는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니,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나누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인천시 전역에서 다양한 어르신 축하 행사가 마련된다. 10월 18일 인천대공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2025 세미-세계제주인대회 준비 세미나’에서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양문석·허능필)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제주인들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국내외 제주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과 제주 고향사랑 캠페인을 통해 재외제주도민들의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기탁식에는 허능필 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김대현 부산제주도민회 회장, 고동범 인천제주특별자치도민회 회장, 김대권 경남제주특별자치도민회 회장이 참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펼쳐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인 여러분의 응원과 노력 덕분에 제주가 전국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주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4일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가 주관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페스티벌’ 행사가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 행사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신장, 그리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마산지회의 염원을 담았으며, 행사에는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도·시의원, 김종효 대한노인회 창원지회장, 배신기 대한노인회 진해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노인의 날’ 제정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했다.행사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유공자 26명에 대한 시상을 비롯하여 30개팀이 참여한 한궁대회로 친목을 다지고, 경로당 프로그램 활동으로 꾸준히 갈고 닦은 에어로빅 건강 체조 등 공연도 마련돼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성장과 문화 발전은 어르신의 헌신으로 이룬 값진 성과”임을 강조하고 “시는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치매 어르신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건립과 어르신 이동권 보장을 위한 75세 이상 시내버스 요금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