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옹진복지재단(이사장 문경복)은 지난 28일 영흥 늘푸른센터에서 영흥면 주민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T IT 서포터즈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키오스크(무인주문기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키오스크 접근성을 높여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 되었다. 교육은 키오스크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 할 수 있도록 강사의 설명과 함께 상황에 맞는 선택과 결제 과정이 실습위주로 실시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늘 교육을 통해 외식할 때 자신있게 주문할 수 있고 병원 진료 시에도 창구에서 줄 서지 않고 빠르게 키오스크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재)옹진복지재단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 사용 급증에 따라 디지털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KT IT 서포터즈와 함께 군민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교육 함께 추진한 KT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9월부터 10월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케이티(KT)가 공동 개발한 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 ‘지니버스’를 통해 실시됐으며, ‘지니버스’는 가상 세계 안에서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됐다. 교육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5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애니메이션 홍보영상 시청, 도로명주소 이론 설명, ‘지니버스’ 체험 및 퀴즈 등 다양한 실습 위주의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게 쉽게 설명할 수 있어 효과가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6년 7월 인천광역시 행정체제개편으로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이름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지난 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서구와 검단구 분리 및 구 명칭 변경이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서구청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김창수 인하대학교 교수의 ‘서구 명칭변경의 필요성과 기본 방향’에 대한 강의와 함께 인천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 및 서구청 분구추진실무준비단의 ‘행정체제개편 직원설명회’도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김춘수 시인의 <꽃>을 예로들며 “우리가 누군가의 의미가 되어 이름이 불리듯이 서구도 단순한 방위명이 아닌 의미를 가진 이름으로 불릴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 명칭 변경 주민설명회는 청라2동 대회의실(11월 12일, 16시), 가정1동 대회의실(11월 15일, 10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알기 쉬운 전월세 임대차계약’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 피해와 부동산 거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부동산 관련 도서 <맨땅에 헤딩>, <나의 중개 일기>의 저자이자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서 전세사기 예방법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이승주 공인중개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승주 공인중개사는 ‘아는 만큼 지킨다, 피해사례로 예방하는 전세사기’를 주제로 부동산 계약 전 확인해야 할 사항과 임대차보호법 등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철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전세 사기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독서문화축제 ‘2024 해솔북(BOOK)적 장터’가 11월 2일 파주시 해솔도서관 일대에서 열린다. 해솔북(BOOK)적 장터는 파주시민, 책방, 작은도서관 등 독서문화 주체들이 ‘책’을 매개로 도서관 앞마당에서 어우러져 즐기는 동네 문화 축제로, 지난해 이어 올해로 2회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주민과 전문 판매자가 운영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보드게임 대회 및 체험 지역 책방 도서 판매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사진 촬영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 체험 프로그램 중 작은도서관의 가죽공예와 무지개 모빌 만들기, 지역 강사의 풍선아트 등은 시간대별로 6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10시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 밖에 지역 책방인 ‘평화를 품은 책방’의 평화책 만들기, 파주 세경고등학교의 동아리 ‘콜로세움’의 입체 블록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체험 프로그램들도 실시될 예정이다. 단 벼룩시장과 보드게임대회는 사전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 도서관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포스코, SK텔레콤, LIG넥스원 등 주요 기업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공항공사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박람회 기간 동안 고양시는 드론 및 UAM 산업의 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포스코, 대한항공, LIG넥스원, 한국항공대와 UAM 신기술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진정보통신, 웨이버스와는 UAM 시스템 및 공간정보 시스템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컨퍼런스에서는 드론 인증, 물류, 전투 드론 등 다양한 주제로 UAM의 안전성, 법적 규제, 인프라 구축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드론 기술이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이병영 미래산업과장은 박람회에 참가한 기관과 관람객, 주관기관인 킨텍스와 한국드론혁신협회 관계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드론 및 UAM 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고양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입주완료자 생활실태 및 만족도조사 결과보고서』를 발간하고 전국의 주거복지센터 등 주거복지 관련기관 66개소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시원, 비닐하우스, 여인숙 등 비주택에 거주하다가 2022년부터 2023년까지‘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임대주택에 입주 완료한 주거상향 가구 중 101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후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에서 임대주택 거처에 대한 평균 만족도(10점 평균)는 8.15점으로 이전 거처’만족도(2.80점)보다 큰 폭으로(5.35점) 높게 나왔다. 반면 주택보증금 중 자기부담금은 평균 121.5만원, 월세 17.5만원으로 과거의 불안정한 거처보다 보증금 자기부담금은 34.4만원, 월세 6.1만원이 오히려 감소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주거취약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만족도가 높고 주거비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보다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7월 전국에서 유일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병애)는 지난 26일 ‘알록달록 무지개 오색길’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볏짚으로 나무 감싸기, 꿈꾸는 벼룩시장:지구가 아파요 행사 사진 전시,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오리 연날리기, 투호 만들기와 같은 체험 부스가 인기를 끌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고, 행사장에 전시된 사진들은 송북동의 유대감이 담긴 현장을 한층 더 부각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병애 송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유대 강화에 매우 큰 역할을 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중학교 진로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형 교육 방식에 대한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고, 관내 중학교 진로 교사 5명과 센터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연수 주제는 Z세대에게 통하는 교수법 교실형 넷플릭스 진로 프로그램 체험(고교 학점제, 홀랜드 검사 등) 경험 학습과 전환 학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진로 교사 각자의 교육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진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중심으로 진로 담당 교사와 더욱 유기적으로 소통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관내 도․공예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 마케팅’ 실무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도․공예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총 5회에 걸쳐 이천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된 교육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 마켓 마케팅 전략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쇼핑 판매 운영 전략 스마트폰 동영상 제작 편집 실습 등이며, 온라인 마케팅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편성하였다. 교육 신청은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 18시까지 온라인(https://naver.me/xWT6gPux) 또는 이메일(kkamja@gtp.or.kr)로 가능하며, 교육 인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타기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이천시청 관광과 공예팀(031-645-3667)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마케팅 전략을 토대로 관내 도․공예인들이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 안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유통환경에 맞춰 관내 도․공예인들이 새로운 판로개척을 할 수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8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신규 단원 등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방재협회를 통해 교육하였으며 자율방재단 임무와 역할 재난 사례를 통한 상황 대처방안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재난 심리의 이해 등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재난 예방 단체인 자율방재단 활동 역량 강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이번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재난 발생 시 대처방안 및 임무와 역할을 단원들이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재난으로 안전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호우, 폭염, 대설 등) 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에도 적극 활동하고 있다. ▶문의 안전총괄과 안전정책팀 ☎031-644-2980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회장 박명자)가 지난 25일 이천시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도지부 임원 및 시․군 지회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는 소비자 보호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소비자단체로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산하의 231개 시․군․구 지회를 두고 소비자상담실 운영 및 소비자교육, 올바른 소비자 정보 제공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계몽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이천시지회는 1990년 소비자상담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이천시 소비자 피해구제 및 물가안정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엄진섭 부시장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다양화됨에 따라 소비환경이 변화하여 소비자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지고 있는 지금, 소비자 권익 보호 및 주권 실현에 앞장서는 소비자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소비자교육중앙회 임원분들이 업무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비자 문제를 공동의 힘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유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 ☎03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