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0~31일 제주 호텔 더원에서 ‘2025년 경상남도교육청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지역 계약업무 담당자, 지역 계약교실 강사, 계약실무편람 개정 전담팀, 한국교직원공제회(S2B)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법령 이해력과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청렴한 계약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실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배움과 소통, 실천이 어우러지는 연수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계약법 및 계약집행기준 개정 사항, 민원·감사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으며, 학교장터(S2B) 운영 현황과 활용 사례, 녹색제품 구매제도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정보도 공유됐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하고자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별로 자주 발생하는 계약 민원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했다. 이번 연수에는 ‘계약실무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로구는 10월 30일 오후 2시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NHN KCP와 ‘소상공인 홍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HN KCP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앱 ‘비벗’ 내에 구로구 전용 플랫폼을 개설, 관내 소상공인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전용 홍보영역 구축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추진 △맞춤형 정보 제공 △온라인 역량 강화 △정보 교류 네트워킹 지원 등이며,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민간 기업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새로운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구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대학생 청년들과 소통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에서 ‘런치톡(Talk)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대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정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학교를 찾았다”며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는 강서구와 폴리텍대학에 대해서 묻는 간단한 퀴즈풀이와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취미생활과 MBTI(성격유형 검사) 등 일상적인 대화부터 청년정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오갔다. 24년째 강서에 거주 중이라는 한 학생이 구청장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묻자, 진 구청장은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꼽았다. 그는 “김포공항 혁신지구와 마곡마이스(MICE)복합단지,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은 더 키우고 구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뿌듯했던 일을 묻는 질문에는 “주민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와 홍성군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홍성군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5회(2025년 하반기) 충청남도 시·군 도시담당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협력회의’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순환개최하는 도시계획 관련 대표적인 회의로 2000년부터 현재까지 45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올해는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관계자 및 각 시·군 도시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회의는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중립과 충남의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공무원 소양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역할과 윤리의식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비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최근 도시정비 정책과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도시계획 관련 제도 개선 및 규제개혁 방향을 공유하고, 각 시·군의 현안사항과 정책건의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제3회 홍성 글로벌 바비큐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져 협력회의의 의미를 더했다. 이에 홍성군 김선진 도시과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제248회 임시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 등을 면밀히 심사해 주민복지향상과 행정의 효율성 및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심사결과, '영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9건은 원안가결했고, 행정조직 개편을 위한 '영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표결을 거쳐 찬성 2명, 반대 3명으로 부결했다. 위원회는 “행정조직 개편은 현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진행되어야 할 사안으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이밖에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며, 내실있는 감사를 위한 준비절차를 마쳤다. 배수예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생활과 직결된 교육·복지·재정 분야의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이 10월 30일 장성군에서 개최된 ‘제8회 전남가족센터 종사자 한마음대회’에서 한국가족센터협회로부터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신안군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전남가족센터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22개 가족센터 종사자와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해, 가족센터 종사자들의 화합과 재충전을 도모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한 가족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안군은 지리적으로 도서 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찾아가는 결혼이민여성 초기 정착 프로그램’과 ‘자조 모임 운영’을 통해 이민 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 적응을 지원했으며, ‘다문화 가족 언어 발달 지원’을 통해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왔다. 또한,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등 위기 취약 가정의 정착을 돕는 특화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하여, 행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30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대상 어린이집은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으로 전환되는 예나어린이집(도안리슈빌아파트), 가정어린이집에서 장기 임차 방식으로 전환되는 미키미니어린이집(가수원동 소재) 2개소이다. 예나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 서구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4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무상 사용 협약을 체결한 뒤 리모델링을 마쳤다. 미키미니어린이집은 올해 5월 심의를 통과한 후 9월 시설 소유자와 협약을 체결, 최근 개원 준비를 마쳤다. 두 어린이집은 오는 11월 1일 문을 열 예정이며, 서구는 이번을 포함해 올해 총 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다. 이에 따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1개소로 늘었다. 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보육 기반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30일 제주시청 기초생활보장과 관계자들이 재가의료급여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서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서구는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팀장을 포함한 의료급여관리사 등 8명에게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 및 성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서구는 2021년도부터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 4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돼 서울·부산·대구·세종·대전·청주 등 다양한 지자체에 컨설팅 및 벤치마킹을 제공한 바 있다. 제주시 측 관계자는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발굴을 위한 서구의 노력이 돋보였다”며 “특화사업 추진 성과에 관한 정보가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명옥 서구 주민복지국장은 “전국적인 관심에 힘입어 돌봄, 의료, 주거가 결합한 통합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재정 절감과 주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네 번째 자치구 방문 행사로 30일 대덕구를 찾아 구민 5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대덕구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 최충규 청장이 건의한 ‘대덕 문화숲 놀이터 조성사업 지원’에 대해서 이 시장은 “폐관된 신탄진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구상은, 유휴 공공자산의 효율적 재생을 통해 재정을 절감하고 도시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출산·양육 가정을 위한 육아지원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육아친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에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래동~와동~신탄진동을 연결하는 외곽도로 개설 적극 추진 요청에 대해서는 “비래~와동 구간은 혼잡도로, 와동~신탄진 구간은 광역도로로 구분하여 추진 중으로, 혼잡도로계획 반영 및 예타 결과에 따라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으며, 대전육교 일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9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정신건강 학부모 공개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는 성장하는 아이의 뇌 발달 과정과 자기조절능력 향상 방안, 불안 등 부정적 감정과 행동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에 나선 김경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국립나주병원)는 이날 강좌에서 ‘뇌과학으로 보는 아이의 자기조절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감정, 행동, 충동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에 대해 깊이 있는 과학적 지식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방법 등을 전달했다. 강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뇌과학적 접근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감정 조절 훈련과 행동 관리 기술에 관한 중요성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강좌로 성장기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이 자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마음 건강을 돕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장애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포용적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술창작 프로그램 ‘모두다ART’를 운영하고 있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장애 예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다울림 창작소’에서 미술창작 프로그램 ‘모두다ART’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울림 창작소 입주 작가이자 UN 초청 작가로 활동 중인 김근태 작가가 주 강사로 참여해 ‘모두에게 열려 있는 예술’을 주제로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표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10월 23일 열린 1회차 수업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색연필과 크레파스를 활용한 창의 미술 활동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이어지며 장애인 대상 수업은 10월 30일, 11월 6일, 11월 13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하고 비장애인 대상 수업은 11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김근태 작가는 사고로 인해 한쪽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 특성화시장 육성,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재 광양시가 관리하는 공설시장은 ▲광양5일시장 ▲옥곡5일시장 ▲진상5일시장 ▲광양매일시장 ▲광영상설시장 ▲중마시장 총 6개소다. 시는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목표로 ▲광양매일시장 신축 ▲광영상설시장 증축 ▲진상5일시장 신축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중마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이용객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먹거리인 ‘광양식 닭구이’를 브랜드화·상품화하고,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등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광양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으로 온라인 주문과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고,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플랫폼 입점을 추진하는 등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했다. 또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