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성큼 다가온 봄바람과 함께, 진도의 들녘에는 벌써 풍요로운 가을을 향한 첫 번째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진도군 고군면 도평리 일대에서 올해 첫 조생종 벼 모내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4월 27일, 다섯 농가가 약 5헥타르 규모의 논에 첫 모를 심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에 이앙한 ‘해담’과 ‘조명1호’는 맛이 우수하고 재배가 안정적인 최고 품질의 조생종 품종입니다. 진도 지역의 조기 재배 모내기는 오는 5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늘 심은 벼는 오는 8월 하순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도정 과정을 거쳐 추석 명절 전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에 고품질 햅쌀로 오르게 됩니다. 진도군은 농가의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돕기 위해 11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연 4회 벼 병해충 방제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에 맞춘 세심한 관리와 현장 기술 지도를 통해, 올 추석에도 진도의 정성이 담긴 맛있는 햅쌀이 차질 없이 공급되기를 기대합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밤하늘의 별을 보며 정화수를 떠놓고 자녀의 안녕을 빌던 어머니의 마음, 그 간절한 염원이 현대 예술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전북 순창공립미술관이 오는 5월 5일부터 6월 14일까지 ‘여래가 된 별님’을 주제로 장지명 작가의 칠성여래 불화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북두칠성을 향해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던 우리 어머니들의 수행과 기도의 마음을 전통 불화 기법으로 풀어냈습니다. 나무와 비단, 옻칠과 자개 등 전통 재료를 사용해 장엄함 속에 따뜻한 염원을 담아냈으며, 부처의 세계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 마음속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순창군에서는 이번 전시와 더불어 섬진강미술관에서 현대 불화 작가들의 단체전인 ‘염원전’도 동시에 열립니다. 두 전시는 모두 장지명 작가가 총괄 기획했으며, 전통 신앙인 ‘칠성신앙’이 현대적 예술로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전통과 현대, 신앙과 일상이 예술로 연결되는 이번 순창 전시회는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추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4일~4월 19일) 발생한 산불이 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건)보다 약 70%나 줄어 현장 중심 선제적 대응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 기간 ‘산불현장 도 지원관제’, 전남산애(山愛)감시원 운영, 주말·공휴일 환경산림국 기동단속 등 산불 특화 예방·대응 정책을 펼쳤다. 특히 산불 예방 측면에서는 전남산애감시원 역할이 두드러졌다. 전남산애감시원은 22개 시군 297개 읍면동에 총 1천3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특별대책기간 191건의 불법소각 행위를 신고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기여했다. 전남도는 대형산불 위험이 큰 청명·한식 전후 기간 실국장 중심의 시군 행정지원담당관제를 운영해 기동단속을 강화했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과 계도를 병행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산불 대응 측면에서는 ‘산불현장 도 지원관제’를 통해 대응력을 강화했다. 산불 발생 시 도 지원관을 시군 통합지휘본부에 즉시 파견해 신속한 진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청년의 지역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채용 부담을 완화하는 ‘전남 청년 희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올해 참여기업을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구직자는 5월 26일부터 입사 지원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전남도 자체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등 국비 지원사업 종료 이후에도 청년 채용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청년 처우 개선과 기업 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 기준을 확대했다. 청년 보장 임금을 최저임금의 110%에서 120% 수준으로 높이고, 기업 인건비 지원 비율도 기존 40%에서 50%로 상향했다. 기업에는 청년 1인당 1년간 매월 129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청년 보장임금 월 258만 원의 50% 수준이다. 고졸 이하 청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 청년, 경계선지능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기업에는 인건비 지원 비율을 최대 60%로 적용해 월 최대 155만 원을 지원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한민국 헌정사 첫 법정공휴일이 된 노동절을 맞아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설립 등 실질적인 정책 이행을 강력히 당부하고 나섰다. 1일 한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노동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뿌리이며 그 가치는 어떤 상황에서도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개소가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례는 통과됐지만 센터가 설립되지 않아 정책 이행에 어려움이 많은만큼 의왕시의 행정이 책임감을 느끼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23년 1월 한 의원이 좌장을 맡아 이끌었던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이후 관련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3년 가까이 센터 설립 등 후속 조치가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한 지적을 제기한 것이다. 한 의원은 “차기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상황이지만 제가 시의원을 그만두더라도 제안했던 정책들이 집행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