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 세마동주민자치회는 올해 3월부터 ‘세마역 지하보도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제2회 세마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핵심 의제 중 하나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조성된 세마역 지하보도 내 벽화를 새롭게 정비하고, 주변 거리와 터널을 쾌적하게 가꿔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벽화는 밝고 안전한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시간이 지나 퇴색과 부식이 진행되면서 재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사업은 벽화 재정비와 함께 한뼘정원 조성 등 주민 참여형 거리 가꾸기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마을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되고 있는 점이 의미가 크다”며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협력해 안심마을 조성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IT 분야 현직자들과 함께하는 『All about 개발자, 커리어 토크콘서트』의 참여자를 오는 7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는 7월 8일(화) 오후 6시부터 오산시 운천로 62, 3층 ‘이루잡’에서 개최되며, 백엔드 엔지니어, 제품·시스템 개발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IT 분야의 현직자 3인이 패널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참가자들이 세 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 분야 현직자들과 밀착 소통하며 직무 관련 궁금증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발자 커리어 패스를 중심으로 한 패널 토크와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IT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 시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수요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대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이 인권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첫 교육은 12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노인 세대가 겪는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는 ▲6월 13일 성심보호작업장 ▲6월 17일 성심요양원 ▲6월 24일 오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6월 27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을 순회하며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각 회차는 대상의 특성에 맞춘 주제로 구성되며, 노인·장애인 복지 분야 종사자를 포함한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강의는 인권정책연구소 김지우·최성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청 씨름팀이 지난 9일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체급별 상위권 석권과 함께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씨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광주시청 씨름팀은 장사급부터 소장급까지 각 체급에 고르게 출전해 개인전 6개 체급에서 1~3위 입상자 6명을 배출하는 등 팀 전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차승민 선수는 장사급(140㎏)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정민 선수는 용장급(90㎏)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다. 또한, ▲박현욱 선수는 청장급(85㎏) 2위 ▲문윤식 선수는 용사급(95㎏) 3위 ▲김수호 선수는 역사급(105㎏) 3위 ▲허동겸 선수는 소장급(80㎏)에서 3위를 기록하며 체급별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이러한 개인전 성과는 단체전까지 이어져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으며 팀 전체의 고른 실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입증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청 씨름팀이 매 대회마다 보여주는 투혼과 실력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다문화 체험주간’ 행사를 운영하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체험주간은 다문화 전문 강사들이 직접 지역 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에 대한 편견과 이질감을 해소하고 포용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삼리초등학교 전교생 448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여성가족과, 광주시가족센터, 삼리초 교직원 및 학생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을 알리는 리플릿 배포와 인식 개선 피켓 홍보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광주’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삼리초 학생회는 자발적으로 인식 개선 피켓을 제작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외국인 강사들이 각국의 아침 인사말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등 현장은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번천초등학교 전교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에는 도척초등학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5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하는 11개 팀이 참가해 댄스 부문(다이어트댄스, 왈츠·탱고 등)과 노래·연주 부문(난타, 오카리나 연주 등)으로 나눠 열띤 경연을 펼쳤다. 현장에는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참가팀 및 응원단 등 8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회에서 댄스 부문 최우수상은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슈퍼레이디’ 동아리가, 노래 부문은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도척난타’ 동아리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오는 7월 민선 8기 3주년 기념식 공연, 그리고 8~9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나머지 9개 팀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각자의 끼와 재능을 살려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준 모든 참가 동아리 팀에 박수를 보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 축제를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지역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축제 기간(6월 20일 ~ 6월 22일)을 전후해 총 8일간(6월 18일 ~ 6월 25일)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배달특급을 통해 1만5천 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1인 1일 1회, 총 3회까지 사용 가능하며 타 쿠폰과의 중복 사용도 허용돼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할인 행사는 퇴촌토마토거리 축제의 분위기를 도심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퇴촌지역 매장은 물론 광주시 전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퇴촌토마토거리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직거래 장터 등으로 구성돼 매년 수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광주시 대표 여름 축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퇴촌토마토거리’ 명예도로 구간에 안내시설물, 자율형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퇴촌토마토거리’ 명예도로 지정은 퇴촌면의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퇴촌토마토거리축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를 기점으로 지역 특산물과 연계된 명예도로를 적극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시설물은 ‘퇴촌토마토거리’의 의미와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방문객들의 흥미와 이해를 돕도록 제작됐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미관을 개선했고 새롭게 설치된 도로명판은 명예도로명을 명확히 표시함으로써 시민과 방문객이 도로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 같은 시설물 설치를 통해 방문객들이 ‘퇴촌토마토거리’를 보다 쉽게 인지하고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향후 열릴 ‘퇴촌토마토거리축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명예도로 지정은 퇴촌 토마토의 브랜드 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 11일 제14회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 극복과 인구문제 인식 제고에 기여한 ‘인구정책 유공자 표창’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현상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인구정책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정책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대상은 인구문제 인식 개선과 인구정책 확산에 헌신한 개인, 기업, 단체(기관) 등으로 ▲다자녀 출산과 양육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개인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 및 육아휴직 장려 등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한 기업 ▲인구정책 기반 조성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단체나 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정책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포괄한다. 추천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후보자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6월 27일까지 광주시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는 공적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며 7월 인구주간 행사인 ‘가족사랑 해피데이’에서 표창이 수여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3차 접수를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3차 사업은 총 12억 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총 421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차(5등급의 경우 경유 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지원 신청은 접수일 기준 광주시 또는 대기관리권역 내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 및 건설기계를 보유한 경우 가능하며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접수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인터넷) 또는 등기우편으로만 가능하고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차종별 지원율을 적용해 산정되며 조기 폐차 후 전기차 또는 수소차 등 무공해차를 구매할 경우 경기도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무공해차 구매 지원사업을 통해 추가 보조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년도 '외무영사직 기본과정 수료식'이 6월 20일 국립외교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오늘 수료한 외무영사직 교육생 27명은 올해 2월 14일 입교한 이래 약 4개월의 기본과정을 통해 외교관이자 영사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외교실무 역량 및 영사실무 능력을 배양했다. 최형찬 국립외교원장은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외무영사직 교육생들을 격려했으며, 복잡하고 엄중한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 외교관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외무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외교원은 앞으로도 나라의 앞날을 준비하는 정예 외교관의 산실로서 우리 국익을 뒷받침할 차세대 외교관 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수도권, 강원도에 호우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6월 20일 오후 2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호우 특보가 발표된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늘(20일) 밤부터 내일(21일) 오후사이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하여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먼저, 재난문자, 마을방송과 같은 가용 매체를 활용하여 기상정보와 강수 집중 시간대 외출 자제, 취약지역 접근 금지 등 국민행동요령을 반복적으로 홍보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과거 피해지역, 산불 피해지역, 산사태 우려지역, 하천변, 지하공간과 같은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우려 시에는 신속하게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같이 조력이 필요하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 및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 낮고 퇴원 시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이며 퇴원 후 사례관리를 통해 재가 생활에 필요한 돌봄·식사·주거개선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 의료용품(혈압계, 혈당계, 탄력스타킹), 방한의류가 추가로 지원 가능해졌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의료기관 6개소 ▲식사・돌봄 6개소 ▲주거 1개소 ▲기타 1개소 총 14개소 협력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는 2019년 7월부터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67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고, 올해는 24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내 의료급여기관 장기 입원자 현황 파악 및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대상자 적극 발굴하여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