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가 13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경관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가 추진한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의 주요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경관의 공공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평택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시의회 김순이 의원이 참석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경관행정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뜻을 전했다. 교육은 총 2부로 진행됐으며, 일반 시민은 물론 평택도시공사, 평택문화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와 관내 건축사, 측량설계사무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 경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1부에서는 이상민 강사(국무총리실 산하 연구기관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경관의 이해’를 주제로 경관의 개념, 경관관리의 필요성, 경관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 강의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주신하 강사(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평택시 경관자원’을 주제로 평택시의 우수경관 등을 비롯해 평택시가 보유한 경관자원 특성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이건덕)가 주최․주관하는 ‘장애인 수상레포츠체험과 함께한 환경정화 캠페인’ 행사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8개 장애인 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북한강변 환경정화 캠페인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강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이어, 보트를 직접 타보는 수상레포츠 체험이 이뤄졌고, 양재연 오케스트라와 문순자 고고장구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행사도 열려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이건덕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환경정화에 참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장애인 수상레포츠 체험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는 뜻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는 13일 농협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에 입주 예정인 기업의 초기 정착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목표로, 양주시가 추천한 기업에 ▲ 토지 분양금의 최대 80% 대출, ▲ 연 최대 0.7%P 우대금리 적용, ▲ 건축비 및 운영자금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이달 말 분양 예정인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에 대한 입주 수요 확대와 분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농협은행 노현수 양주시지부장은 “양주시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기업의 안정적인 청착과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3일 하나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업 입주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에 입주 예정인 기업의 초기 정착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의 추천을 받은 기업은 하나은행을 통해 ▲ 토지 분양금의 최대 80% 대출, ▲ 연 최대 1.2%P 우대금리 적용, ▲ 건축비 및 운영자금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주시는 이미 산업은행·신한은행·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입주 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이번 하나은행과의 협력으로 이달 말 산업용지 일반분양을 앞둔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에 대한 입주 수요 확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 부발초등학교(교장 최은미)는 지난 6월 11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부발초 학부모회, 이천시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경찰 관계자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및 경찰 관계자들은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했으며,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은 순찰하며 수렴한 개선 요구 사항을 유관기관에 신속히 전달해 지역 안전 확보에 더욱 힘을 보탰다. 한편, 부발초 학부모회는 교문 앞에서 등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외치며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학교폭력 로그아웃 친구사랑 로그인’, ‘STOP! 사이버 불링’, ‘친구야, 사랑해!’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부발초는 이번 활동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 주변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 안흥초등학교(교장 배석호)는 지난 6월 2일, 기초생활 수급 대상 학생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탑치과(원장 임해수)와 무료 치아(충치)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생활 수급 대상 학생 27명은 충치 치료, 신경치료, 예방치료를 모두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치과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탑치과 임해수 원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로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협약이 의미 있는 지역사회 기여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흥초 배석호 교장은 “안흥초는 이천 지역에서 유일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학교로,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구강 건강은 전반적인 성장과 학습 능력에도 중요한 만큼, 이번 치료가 학생들에게 건강한 미소와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매년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섬 수국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신안군 도초도에서 개최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섬 수국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수도권에서도 두세 달 전부터 단체 방문 일정을 잡을 정도로 명실상부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특히 작년 11월 수국정원 정상에 설치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 ‘숨결의 지구’가 축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많은 수국이 만개한 자연 속에서 현대 예술 작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1억 송이 수국의 아름다움과 이를 보기 위해 대기하는 인파에 놀라실 것”이라며, “여유로운 관람을 원하신다면 오전에 들어와 오후에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신안군은 축제 기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비금가산선착장에서 도초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가산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아침 8시 40분이며, 축제장에서 출발하는 막차는 오후 6시 20분이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은 13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기장군 장안읍 소재) 내 심뇌혈관센터가 개소하면서,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문적 진료 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이승우 부산시의원,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심뇌혈관센터는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등 생명에 위협을 주는 중증 질환에 대한 응급치료 및 전문시술을 전담하는 전용시설로,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병원동 3층에 들어선다. 통계청 ‘2023년 사망원인 통계’ 자료에 따르면, 심뇌혈관 질환은 전체 사망원인의 16.3%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부산지역의 심장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35.5명으로 전국 평균(26.1명)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기장군은 기존 권역별 심뇌혈관센터까지 접근성이 떨어져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기장군은 지난해 부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0일 기장쪽파영농조합법인이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순원, 이하 ‘연합회’)와 함께 ‘농산물 유통 확대 및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산물인 쪽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쪽파 출하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수급 지원에 협력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고품질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영농법인은 생산자 중심의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에 집중하는 한편, 연합회는 소상공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 지역 내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성철 기장쪽파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번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재동 의원(국·미추홀구1)이 ‘임대형 기숙사’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을 명확하게 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13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김재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최근 정부의 주거정책 변화에 따라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임대형 기숙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시설에 대한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하도록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대형 기숙사’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이 당면하고 있는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현행 조례에서 임대형 기숙사는 ‘그 밖의 건축물’에 해당하여 주차장 확보 기준이 200㎡당 1대로 돼 있어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현행 조례에서 규정하는 시설물의 종류에 ‘임대형 기숙사’를 신설해 해당 시설에 대한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을 150㎡당 1대로 명확하게 하는 사항이다. 김재동 의원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년도 '외무영사직 기본과정 수료식'이 6월 20일 국립외교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오늘 수료한 외무영사직 교육생 27명은 올해 2월 14일 입교한 이래 약 4개월의 기본과정을 통해 외교관이자 영사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외교실무 역량 및 영사실무 능력을 배양했다. 최형찬 국립외교원장은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외무영사직 교육생들을 격려했으며, 복잡하고 엄중한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 외교관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외무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외교원은 앞으로도 나라의 앞날을 준비하는 정예 외교관의 산실로서 우리 국익을 뒷받침할 차세대 외교관 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수도권, 강원도에 호우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6월 20일 오후 2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호우 특보가 발표된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늘(20일) 밤부터 내일(21일) 오후사이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하여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먼저, 재난문자, 마을방송과 같은 가용 매체를 활용하여 기상정보와 강수 집중 시간대 외출 자제, 취약지역 접근 금지 등 국민행동요령을 반복적으로 홍보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과거 피해지역, 산불 피해지역, 산사태 우려지역, 하천변, 지하공간과 같은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우려 시에는 신속하게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같이 조력이 필요하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 및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 낮고 퇴원 시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이며 퇴원 후 사례관리를 통해 재가 생활에 필요한 돌봄·식사·주거개선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 의료용품(혈압계, 혈당계, 탄력스타킹), 방한의류가 추가로 지원 가능해졌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의료기관 6개소 ▲식사・돌봄 6개소 ▲주거 1개소 ▲기타 1개소 총 14개소 협력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는 2019년 7월부터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67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고, 올해는 24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내 의료급여기관 장기 입원자 현황 파악 및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대상자 적극 발굴하여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