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비례대표)은 16일 열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시민사회, 여성, 경기북부, 장애인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개선’을 제안했다. 이날 결산심사는 복지국 소관 사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박 의원은 시민사회 지원 정책부터 점검했다. 그는 “영세한 비영리법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대상 법인 수가 약 650개소에 달하지만, 실제 지원은 20개소도 되지 않았다”며, “게다가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지원받은 3개 법인이 중복되어 있어, 더 많은 비영리법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관련 실태조사 결과, 경기도는 지난 1년간 경제활동 참가율, 고용률, 실업률 등에서 모두 부정적인 결과를 보인 반면, 타 시도는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며,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나, 경기도가 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6월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 아침식사 제공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추진해야 할 실천적 교육복지 과제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아침을 거른 채 등교하는 학생들이 여전히 많고, 공복 상태는 집중력 저하와 학업 효율 감소로 이어지며 결국 교육격차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침식사는 단순한 식사가 아닌, 학생의 건강과 학습을 위한 기본적인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제안한 이 정책은 무리한 급식 확대가 아닌, 학교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방식의 간편한 아침식사 제공을 통해 아이들이 하루를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이 정책은 학교가 혼자 감당할 몫이 아니라,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책임져야 할 지역 공동의 과제”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실제로 아침을 챙긴 학생들이 수업 집중력, 에너지 수준, 자율성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는 다양한 현장 반응과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작은 변화지만 분명한 효과가 있다”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대표발의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6월 17일 열린 제331회 제1차 정례회 회기중 사회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국가보훈 기본법 제5조에 근거해 국가유공자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일상 속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내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이 조례에는 서구청이 설치·관리하는 공공청사, 공용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주차 면수가 30면 이상인 경우 최소 1면 이상을 우선주차구역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대형마트,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하도록 권고하는 등 민간까지 확대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등 개별 법률에 따라 예우를 받는 5·18민주유공자, 참전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등 국가유공자 본인이 탑승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하려면 서구청장이 발급한 국가유공자 자동차표지를 차량 외부에 부착하여야 한다. 국가유공자가 탑승하지 않는 차량이 우선주차구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무료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병 약물 복용 대상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실시한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해 관내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검사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조기발견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만성질환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해남 [뉴스출처 : 전라남도해남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윤영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윤영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297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2024년 광산구의 초·중·고 학교 밖 청소년은 430여 명이나 되고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학교라는 제도권을 벗어났다는 이유로 교육·문화·복지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구청장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건강 증진 및 급식 지원, 전용공간 확보, 지원센터 시설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장보고회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계획과 지원센터의 역할도 명확하게 구체화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격증 취득 수당, 자립지원금, 학업전용공간 이용비 등의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항을 신설한 점이 눈길을 끈다. 윤영일 의원은 “제도권을 벗어났다는 이유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가 광역 교통망 확충부터 공공건축, 청소년 드론 인재 양성에 이르기까지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전방위적 도시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유경재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한 건설·교통 분야 역점사업을 말씀드리겠다”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아산호를 해양수산부의 내수면 국가어항으로 지정받기 위해 공모사업을 준비 중이다. 지정이 확정되면 어선 접안시설, 어구 정비장 등 국가 주도의 수산자원 관리 및 환경보전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낸다. 당진천안 고속도로 인주~염치 구간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해 개통된 서부내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교차로를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 신창지역 하이패스 IC 신설도 추진하는 등 고속도로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도심 교통망은 2중 환상형 및 방사형 구조로 정비해 30분 내 시내 전역에서 접근이 가능하도록 도시계획도로망을 단계적으로 구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천안공업고등학교와 지역특화·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전문직업인 양성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레전드50+’ 사업을 통해 국가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학생의 취업 지원 ▲맞춤형 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을 통한 인력 양성 ▲신기술 습득 및 상호 정보 제공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TP와 천안공고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실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한 취업 지원과 신기술 습득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과 기자재의 공동 활용을 통해 지역 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충남TP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첨단금속소재센터, 배터리화학센터 등의 전문장비를 활용한 현장체험 학습을 천안공고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17일 부여군에 있는 구교소류지 재해 복구 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구교소류지는 지난해 7월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제방 붕괴 등 피해를 입은 곳으로 올해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재해 복구 공사를 마무리한 시설이다. 도는 이번 현장 점검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 상태와 사전 예방조치 사항 등을 살폈다. 또 인명 피해를 막고 농작물·농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도 확인했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각 시·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수시설의 관리와 응급 시 대처방안, 사전 방류를 통한 수위 조절 등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면서 “유사시에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저수지 897개소, 방조제 281개소, 배수장 232개소, 양수장 1031개소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관리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505호 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 지원단 회의’를 열고,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렴도 향상 지원단은 ‘경상북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에 따라 구성된 반부패 청렴 협의체로, 도의원 등 외부 위원 3명과 직속 기관장 등 내부 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청렴 정책 조정과 심의,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의견 제시, 정책 자문 등 청렴 행정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반부패 청렴 정책의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조직 전반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현장 중심의 실행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청렴으로 신뢰받는 경북교육 실현’을 목표로,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 정책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관리 △사각지대 없는 반부패 관리 체계 운영 △공감‧소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제45차 난치병 학생 지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지원 대상자 10명과 재활치료비 지원 1건, 소아암과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고가 약품 구매비 2건 등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여, 의사와 약사, 교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치병 학생의 의료비 부담 완화와 건강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심의하는 기구다. 난치병 학생 지원 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열리며, 소위원회에서 결정된 신규 지원자와 재활치료비 지원금, 의료 보조기기 구매비 등을 심의하고,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고액의 의료비와 고가 약품 구매비 지원 여부 등을 결정한다. 경북교육청의 난치병 학생 지원은 2001년 전국 최초로 시작됐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대상과 항목이 확대되어 왔다. 주요 결정 사항은 △2007년 방송통신고등학교 재학생(만 18세까지) 지원 △2008년 기초생활수급자 제1형 당뇨병 치료비 지원 △2010년 백혈병, 저신장 학생 성장호르몬 치료비 지원 △2019년 의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외교부는 이스라엘 체류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 현지 시각으로 6월 19일 우리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통해 육로로 요르단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현지 시각 기준 6월 19일 오전 우리 국민과 가족은 주이스라엘대사관 직원들의 동행 하에 이스라엘-요르단 국경검문소에 안전하게 도착했으며, 현재 요르단 국경에서 요르단 수도 암만으로 이동중이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본부에서 신속대응팀(단장 : 영사안전정책팀장)을 요르단으로 파견했으며, 주요르단 대사관과 함께 우리 국민과 가족에게 현지 숙박 및 귀국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후속 조치도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및 이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은 해당 국가의 여행경보가 6월 17일부로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고려하여,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대사관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출국해 주실 것을 강력히 당부드리고 동 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가족,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35차 정기총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충북 진천군 출향 인사와 재향 인사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군민회와 출향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해 충청북도지사표창, 진천군수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 증가, 9년간 누적 투자유치 14조 원 등 고향 진천의 눈부신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소통과 통합의 시대가치 실현을 위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 생거진천이 한 단계 더 도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고, 사회 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28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예산안 2건 등 총 30건을 심사했으며, 이 가운데 조례안 1건이 수정가결됐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1건,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2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저연차 공무원 지원 조례안’등 14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위한 경기복지재단 업무대행 협약 체결안’등 5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은 원안가결됐다. 조례안 중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인체조직 및 장기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개정에 따른 다른 조례의 인용 내용이 일부 변경됨에 따라 이에 수반되는 다른 조례에 개정 사항을 부칙에 일괄 반영하고자 수정가결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