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도내 중요 기록물의 영구보존 및 전문적 관리를 위해 장흥에 전라남도기록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전남도기록원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역시·도가 소관 기록물의 영구보존 및 관리를 위해 설치·운영하도록 한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이다. 전남도립대학교 장흥캠퍼스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3천474㎡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학생 수 감소로 2005년 담양캠퍼스로 통합·이전된 전남도립대학교 장흥캠퍼스 부지에 기록원을 건립함으로써 약 20년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던 도유지를 활용하는 한편, 국립목포대와 전남도립대의 통합과 연계해 국립대와 공공기관 간 상생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기록원이 건립되면 전남도와 22개 시군에서 생산한 공공기록물뿐만 아니라 지역의 보존가치가 높은 민간기록물도 보존·관리하고 전시할 수 있다. 기록원은 군관리계획 변경, 행정안전부 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등 사전 절차를 마친 후 2027년 7월부터 설계 및 공사에 들어가 2030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기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들이 일 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노동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근무 기간은 12주이고 참여자 1명당 2회만 가능하다. 주 35만 원씩 참여 수당도 지급한다. 인턴형, 프로젝트형, ESG지원형, 기업탐방형이 있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립은둔청년 중에서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찾아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주요 기업의 모집 일정을 공유하고 이력서 작성, 면접 등 준비를 도왔다. 현재 3명이 지난달과 이달 초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체에서 인턴형으로 일하는 중이다. 청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인천시청년미래센터를 비롯해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시설 21곳도 일 경험 운영 기관으로 참여 중이다. A(24)씨는 이달 초 인천시청년미래센터에서 ‘어시스턴트’ 직함을 받았다. 4년간 고립 생활을 했다는 그에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6월 12일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 ‘제12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미술평론가 이주헌 씨(64세)가 본상 수상자로,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 하정웅 씨(86세)가 특별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두 수상자는 예술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석남 이경성 선생이 남긴 학문적 유산과 예술정신을 깊이 있게 계승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주헌 씨는 다수의 저서와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미술의 거리를 좁히고, 미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여온 평론가로 평가된다. 하정웅 씨는 재일동포 문화사업가로서 국내외 미술 교류를 이어왔으며, 1만여 점의 작품을 국내 공공미술관에 기증해 공공미술관의 성장과 미술의 공공성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시상식은 두 수상자의 수상을 축하하고, 초대 인천시립박물관장이자 미술사학자인 고(故) 석남 이경성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역대 수상자를 포함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김태익 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생활안전 및 재난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보다 쉽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6월 1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곳과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 지역 어린이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구가 흔들려요’를 주제로,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의 올바른 대처 방법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입식 교육이 아닌,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공연에서는 지구를 사랑하는 환경 박사가 만든 타임머신을 타고 초록이와 친구들이 미래 여행에서 겪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어린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행동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 현장 영상은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90일간 인천시 인터넷 방송에 게시해 어린이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시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도 교육 자료로 활용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만의 특색 있는 노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9건의 응모사업 중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는 ▲노인역량활용(공공전문서비스, 취약계층 전문서비스, 가정 및 세대 간 서비스 등) ▲공동체사업단(식품 제조 및 판매, 매장 운영, 운송 등) ▲노인공익활동(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 전수 활동 등)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환경문제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카페지브라운도화점(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다시쓰임(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편의점재활용수거사업(미추홀시니어클럽) ▲마을심장지킴이(미추홀노인복지관) ▲손끝기적단(청학노인복지관) ▲송도커피박재활용사업(송도노인복지관) ▲화재안전돌보미(부평구노인복지관) ▲페이퍼 리싸이클 업(계양시니어클럽) ▲시니어 밥상지원단(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캠프마켓이 보유한 역사·문화·환경 자산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다양한 체험 및 체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시행 5년 차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족 단위 프로그램, 디지털 기술 관련 프로그램 등 보다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체험 프로그램 ▲단계별 심화 체험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등으로 마련됐다. 특히, 캔 화분 만들기, 꽃고무신 다육이 키우기,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함께 만드는 미니 그림동화 등 총 10가지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월별 상이)에 걸쳐 총 21회 진행된다. 또한,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요가, 에어로빅 등 체육 프로그램(총 9회)도 운영되며, ‘캠프마켓을 알리다(캠프마켓의 뿌리와 부평의 변화)’를 주제로 한 ‘캠프마켓 상반기 아카데미’는 6월 28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지난 10일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서별로 자체 선발한 직원 100여 명이 참가해 공직자의 청렴의식과 친절의식을 되새기고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임용 5년 이내에 MZ세대 공무원들도 다수 참여해 젊은 세대의 자발적은 청렴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청렴골든벨은 라운드별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의 주요 법령과 함께 공직자의 친절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부서 대표로서 치열한 경쟁과 응원이 펼쳐졌으며 성적에 따라 청렴왕,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응원상으로 나뉘어 시상이 이루어졌다. 청렴왕은 도시교통과의 고민서 주무관이 선정되어 해외연수의 기회를 가져갔다. 청렴왕으로 선정된 고민서 주무관은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실천으로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청렴골든벨은 옥천군 구성원 모두가 청렴이라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5년 영동읍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 협약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9일 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과학적 근거 기반의 다층적이고 통합적인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지역의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의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는 영동신경정신과의원, 심원·화신보건진료소가 △교육 분야에는 영신중학교가 △복지 분야에는 노인복지관이 함께했다. 또 지역사회에서는 △가마실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가마실주공마트 △영동드림아그로 △영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12일 철암초등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태백시의용소방연합회(회장 김두남)가 ‘제41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그간 태백 시민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노력한 소방대원들의 공적 치하와 함께, 의용소방대원들이 쌓아왔던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기술, 심폐소생술, 외상환자 평가 등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한 향토장학금 기탁도 함께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유구의 역사를 지닌 ‘태백시의용소방대연합회’의 활동을 통해 안전한 태백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전문성과 기동성 확보로 의용소방대원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시점인 만큼 태백시도 의용소방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의용소방대는 1945년 일제 경방대에서 완용펌프 인수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 총 6개 대대, 200여 명의 대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태백시와 함께 평시 안전취약지대 감찰 활동, 고령층 안전 지원, 비상 시 소방구조보조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6월 1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현지 홍보 행사(포트세일즈, Port Sales)에 국내 기항지와 공동 참가해 속초항 크루즈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며 잠재력이 높은 대만 크루즈 시장을 공략하고, 대만발 크루즈 상품 개발 및 선사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속초항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는 발표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해안 중심에 위치한 속초항의 탁월한 지리적 이점을 강조하며 항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설악산 국립공원, 디엠지(DMZ) 등 세계적인 수준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기항지 인프라에 대해 알렸다. 또한, 기항 장려금 및 입항 환대 행사도 함께 소개하며 기항지로서 속초항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속초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다양한 입항 지원제도에 대해 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향후 속초항 기항 및 새로운 크루즈 상품 개발 가능성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1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예산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 조직문화 개선 방향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박 의원은 “긴급 상황이라는 명분 아래 명확한 기준 없이 사용되고 있다”며,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처럼 쓰여선 안 된다”며, “예비비는 일정한 규칙과 질서에 따라 체계적으로 집행되어야 하며, 이는 시민의 세금을 책임감 있게 운영하는 기본 원칙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편성된 예산의 절반 이상이 인건비로 고정지출로 편성돼 실질적인 성과보다는 형식적인 활동에 그칠 우려가 있다”며, “시민 입장에서는 재정 낭비로 비칠 수 있는 만큼, 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재검토하고 예산의 타당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혁신모임 활동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점과 담당 공무원의 노력이 아산의 행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해당 조직문화 개선 활동의 자발적 참여율이 5.3%에 불과한 점을 문제로 지목했다. 이어 실질적인 참여보다는 강제성이 앞서면서 오히려 내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18일 행정사무감사 2일 차 일정을 소화하며 저녁 7시가 넘는 늦은 시각까지 감사를 이어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부서별 주요 현안과 예산 집행, 정책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심도 있게 이뤄졌으며,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면서 애초 예정 시각보다 늦게까지 감사가 진행됐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전남수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세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따지는 매우 중요한 자리인 만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철저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2일 차 행정사무감사는 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기획예산과, 미래전략과, 지역경제과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부서들의 주요 정책, 민원 현황, 예산 집행 실태 등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정책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예정된 감사를 마친 후 관련 부서에 대한 개선 요구 사항을 종합해 향후 시정과 예산 심의에 반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아산시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