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2층. 임명장 수여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 백승아 원내대변인 등 참석 - 김동구 김대중재단 태백시지회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2층에서 부대변인으로 임명된 김동구 회장은 당의 주요 결정사항과 정책, 브리핑, 논평 등을 국민과 당원에게 전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동구 부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강원도 선거대책본부 영서남부권 위원장,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장,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부위원장, 태백중고 총동문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김대중재단 태백시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구 부대변인은 “APEC 정상회담이란 국가적 행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부대변인 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당의 공식 스피커란 중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시에 강원도와 태백시 폐광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에도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의료원에서 삼척여자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도로 구간에서 낙석이 발생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그러나 사고 발생 이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복구 작업이 지연되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본지 취재진이 10월 24일 저녁 현장을 확인한 결과, 도로 한편은 “낙석위험 – 출입을 통제합니다”라는 안내 표지와 함께 삼척시청 안전관리과 명의의 통제선이 설치되어 있었고, 양쪽에는 굴착기(포크레인) 2대가 투입돼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하다가 멈춰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낙석 위험지대 상단의 흙더미와 나무 뿌리 등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추가 낙하 위험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었다. 인근 상가와 주민들은 “차량이 우회해야 하고, 학생들도 걸어서 많이 이용하는데 인도까지 덮치지 않을까 불안하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한 시민은 “낙석 방지망이 설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비라도 오면 또 떨어질까 봐 겁이 난다”고 말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최근 내린 비로 인한 지반 약화와 배수 불량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일부 구간에서는 옹벽이 밀리거나 배수로가 막혀 토사가 흘러내린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척시의 복구 대응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광역시와 대전, 부산, 강원에 이어 다섯 번째 타운홀 미팅을 대구에서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다시금 화두로 올렸다. 지방과 수도권의 불균형이 심한데, 개선되기보단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고 그 원인에는 일자리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 수도권 집값이 전 세계에서도 소득 대비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며 이 문제가 시정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이 시작될 것으로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은 지역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고 생존하기 위한 마지막 탈출구라고 강조했다. 이런 문제 인식 아래 같은 정책을 만들어도 지방에 더 혜택(인센티브)을 주고, 특히 서울과 거리가 멀수록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는 기업 배치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등 정책을 결정할 때마다 균형발전 영향을 반드시 고려하도록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장중 3,900선을 다시 돌파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24일 ‘충주시 청년센터’ 개소식을 열고 청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청년센터는 본관(충주시 관아1길 20(문화창업재생허브)) 및 별관(관아4길 14(관아골아트뱅크 243))에 구성되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협업하고 도전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 청년단체, 시의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청년공감토크쇼, 청년공연, 포트락파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청년센터는 ▲공유공간 ▲상담실 ▲회의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 모임, 창업 준비, 문화기획, 교육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청년정책 정보 제공,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청년센터 개소는 청년의 일상과 가까이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약속의 시작”이라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충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