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소규모 영세 미용사업자가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미용기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미용기술 교육을 받은 사업자는 교육 후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선순환 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미용기술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 별로 20명씩 교육생을 모집해 12회에 걸쳐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면서 전문 미용인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 10일 전문교육을 받은 미용사업자들은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용인효사랑 요양병원’에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요양병원에 있는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동이 어렵고 머리손질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은 대한미용사회 용인시지부 소속 전문 미용인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요양병원과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한 미용인들이 경쟁력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청에서 반도체클러스터 FAB(팹) 1기 건설과 관련해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송종률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처인구 도로과, 교통과, 건설과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과 SK에코플랜트 최상원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FAB 1기 건설 상황을 공유하고, 도로‧교통‧노점상‧불법 주정차 등 실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가장 먼저 제기된 현안은 산단 근로자의 교통 편의를 위한 버스 노선 신설 요청이었다. SK에코플랜트 측은 “산단 내 근로자들로부터 대중교통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용인터미널에서 반도체클러스터까지의 직행 노선 개설을 위한 수요조사를 곧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처인구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선 신설에 관해 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공사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포트홀 문제와 관련해서는, 처인구가 FAB 1기 착공에 앞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예산을 추가로 배정했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상징물(CI·BI 통합형) 개발을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선호도 조사는 지난 1997년부터 사용한 심벌마크(CI)와 2004년 개발한 도시브랜드(BI)를 통합한 통합형 상징물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적합한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시의 미래와 성장 가능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상징물을 완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디자인 공모전과 시민디자인단 운영 등 시민참여형 과정을 거쳐 상징물 후보안을 개발했다. 후보안 중 한 작품은 시민디자인단이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6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 동안 진행하는 선호도 조사는 용인특례시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아파트 미디어보드에 있는 네이버폼 설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시청과 구청, 경전철과 지하철 역, 주요 관광지 등 지정된 장소에서도 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플랫폼’ 홈페이지가 1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플랫폼’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요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데이터로 보는 신갈”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를 공유함해 주민들이 쉽게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도시재생 관련 발행물과 사진·영상 자료를 게재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신갈오거리에 설치된 ▲순환자원회수로봇 ▲스마트교통쉼터 ▲태양광에너지 ▲AI 주차안내 ▲AI 신갈산책도우미(걸어용) ▲스마트전력 등의 장비에서 수집한 스마트 도시재생 데이터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해 공개했다. 신갈도시재생플랫폼 홈페이지는 포털 사이트에서 ‘신갈도시재생플랫폼’을 검색하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시는 신갈도시재생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하고, 처인구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스마트도시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와 캐나다 퀘벡주는 11일(현지시각) 연구혁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자 산업 분야의 국제 공조를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북미 지역 최고 수준의 국제 정책포럼인 ‘몬트리올 컨퍼런스(Conference of Montreal)’에서 이 시장과 크리스토퍼 스키트 퀘벡주 경제장관이 직접 서명하며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시와 퀘벡주 간 우주항공(A), 바이오(B), 반도체(C), 양자기술(Q) 4개 분야의 공동연구 추진, 인적 네트워크 확장 등이다. 퀘벡주는 단일 도시가 아닌 자치권을 가진 주정부로, 막강한 행정·재정 역량과 항공우주·양자·바이오 등 산업별 선진 과학기술 생태계를 갖춘 북미 과학기술 중심지다. 대전시와 퀘벡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략 산업 간 유기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본격적인 과학 기반 협력을 강화하는 이정표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장우 시장은 협약 체결 직후 ‘Mayors Luncheon’ 세션에 참석, 세계 주요 도시 대표들과 함께 도시 발전 전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1일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충남콘텐츠진흥원과 충남 로봇 및 피지컬 AI 산업의 혁신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2025 월드 로보 페스타의 로봇 스타트업 IR 경진대회 및 국제청소년 로봇대회 등 주요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피지컬 AI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충남 로봇 및 피지컬 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2025 월드 로보 페스타 및 관련 행사 협력 ▲피지컬 AI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기술·네트워크 교류 ▲양 기관 인프라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한 연구·개발(R&D) 협력 ▲기타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 지역의 로봇·피지컬 AI 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혁신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6월 10일 홍성군과 청년 창업 및 디지털화 지원을 위해 '홍성군 청년 로컬 창업 및 디지털화 지원사업'(이하 청년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청년 지원사업은 홍성군에서 창업 예정인 청년(49세 이하)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의 창업 역량강화 및 디지털화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 컨설팅, 신용보증, 디지털화 지원금을 지원하는 종합패키지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신보는 홍성군 청년 생활업종 예비창업자 및 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및 창업 컨설팅 지원 ▲ 디지털화 교육 및 디지털화 컨설팅 지원 ▲ 신용보증 및 디지털화 지원금 지원(업체당 200만원) ▲홍성군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홍보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 신설은 충남신보가 2024년 충청남도로부터 ‘2024년 충청남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생활창업)’을 위탁받아 운영한 결과 청년의 창업과 사업확장, 일자리 창출, 매출 증가 등의 뛰어난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도내 청년 창업 기업 지원에 대한 다양한 성공 사례와 실질적인 지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미래 충남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인재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 재능키움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능키움 장학사업은 진흥원 공모제 장학사업으로 전년 15명에서 올해 50명으로 장학생 신규 선발인원을 35명 증가했고, 장학금은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하여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충남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 대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발절차는 선발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최종 선정결과는 7월 30일(수) 개별통보 및 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학생에게는 2회에 걸쳐 총 200만원의 재능개발 장학금을 지원한다. 황환택 진흥원 원장은 “자신의 진로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하고자 하는 충남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예정이며, 도내 거주 중인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충남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제 장학사업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는 오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8월 2일 제외) 매주 토요일마다 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무형유산으로 보는 부산의 멋과 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부산이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의 지역성과 정체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부산의 민속문화와 무형유산을 소개하고 알아본다. 강의는 오세길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특별연구원이 진행한다. 부산의 무속신앙, 마을신앙 등 부산 민속문화를 살펴보고, 부산 동래, 수영구, 서구 등 부산지역별 무형유산과 더불어 부산의 기능 종목 무형유산, 부산의 미래 유산에 관한 이야기를 8회에 걸쳐 소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에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거나,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이 부산의 다양한 유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12일 안동시에 있는 남선초등학교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고 있는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에 임하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장학회는 특히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가장 절실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수여식은 학생들의 노력과 의지를 존중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는 장학회의 철학을 반영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장학회는 지난 3월 경북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의 학업 지속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4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당시 피해 현황 파악에서 누락된 일부 학생들에 대해서도 추가 선발을 통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앞으로도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촘촘한 장학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1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예산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 조직문화 개선 방향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박 의원은 “긴급 상황이라는 명분 아래 명확한 기준 없이 사용되고 있다”며,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처럼 쓰여선 안 된다”며, “예비비는 일정한 규칙과 질서에 따라 체계적으로 집행되어야 하며, 이는 시민의 세금을 책임감 있게 운영하는 기본 원칙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편성된 예산의 절반 이상이 인건비로 고정지출로 편성돼 실질적인 성과보다는 형식적인 활동에 그칠 우려가 있다”며, “시민 입장에서는 재정 낭비로 비칠 수 있는 만큼, 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재검토하고 예산의 타당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혁신모임 활동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점과 담당 공무원의 노력이 아산의 행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해당 조직문화 개선 활동의 자발적 참여율이 5.3%에 불과한 점을 문제로 지목했다. 이어 실질적인 참여보다는 강제성이 앞서면서 오히려 내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18일 행정사무감사 2일 차 일정을 소화하며 저녁 7시가 넘는 늦은 시각까지 감사를 이어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부서별 주요 현안과 예산 집행, 정책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심도 있게 이뤄졌으며,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면서 애초 예정 시각보다 늦게까지 감사가 진행됐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전남수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세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따지는 매우 중요한 자리인 만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철저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2일 차 행정사무감사는 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기획예산과, 미래전략과, 지역경제과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부서들의 주요 정책, 민원 현황, 예산 집행 실태 등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정책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예정된 감사를 마친 후 관련 부서에 대한 개선 요구 사항을 종합해 향후 시정과 예산 심의에 반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아산시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